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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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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탐방기 좌수영 선정비 사적 탐방기 좌수영 선정비 수사(水使)들의 흔적들 선정비(善政碑)와 불망비(不忘碑). 좌수영성지를 남서쪽 방향으로 들어가서 약간 비탈면에 비석들이 쭉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이곳 좌수영성지에 있는 선정비 들은 아무 곳에 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선정비와는 좀 다르다.이곳의 선정비는 수군 즉 무관들의 선정비나 불망비이다. 대개는 그냥 지나치지만 자세히 보면 수사(水使)라는 말미의 글이 보인다.수사들의 선정비를 보면서 조선수군의 수사와 선정비를 알아본다. 善政碑(선정비)란 그지방에 근무할 당시에 선정(善政)을 베풀며 그지방에서 벼슬을 한 사람의 덕을 길이 표창(表彰)하고 이를 후세에 오래 남도록 기념(紀念)하기 위해 세운 비석(碑石)을 말한다.불망비(不忘碑) 또한 후세(後世) 사람들이 오래도록 잊지 않..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보러가요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보러가요부산근교 상춘 나들이 최고의 장소 대저 생태공원엘 갔습니다. 유채꽃 단일단지로 전국최대 크기인 대저생태공원은 개장하자말자 빅 히트를 연일 치고 있습니다. 낙동각 구포다리를 건너자 말자 만나는 광할한 벌판이 온통 노랑물감으로 칠한 것처럼 예쁩니다. 일요일날 밀리는 차량행열을 따라서 방문했는데 기다려가며 도착한 이곳은 가슴이 뻥뚤릴만큼 쉬원한 풍경이었습니다. 전철이 되는 분은 대저역에서 내리면 가깝습니다. 그걸모르고 밀리는 자동차로 갔다왔는데 오면서 보니까 재저역이 지척이었습니다.봄날이 다 가기전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광안리 길 걷기 대회 후기 광안리 백사장에서 출발한 시민 길 걷기 대회 후기 지난 13일 토요일 아침 날씨도 좋다. 국민건강보험과함께하는 2013건강걷기대회 대규모 행사와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갈맷길 그린워킹 ( 47차 )행사가 같은장소에서 동시에 이루어젔다. 일단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향으로 출발하다가 되돌아오는 행사와 계속 진행해서 오륙도앞까지 가는 행사가 겹치기때문에 갈맷길 그린워킹 ( 47차 )코스를 생각하고 참석은 했지만 중간에 다른일이 생겨서 남천동 호안도로에서 리턴하는 국민건강보험과함께하는 2013건강걷기대회 팀과 함께 되돌아 왔다. 날씨도 좋고 4월의 해변은 훈훈한 바람이 불어 길걷기 하기에는 최고의 조건이었다.갈맷길 2-2구간중에서 광안리 해변출발 오륙도까지의 절경을 봄바람 맞으며 유채꽃만발한 오륙도 선착장까지의..
금오산 신라유적 탐방기(8) 머리없이 바라보는 세상 금오산 신라유적 탐방기(8) 머리없이 바라보는 세상 경주남산용장사곡삼층석탑(慶州 南山茸長寺谷三層石塔)을 뒤로 하고 조금 아래로 내려오면 하늘과 맞닿은 허공에 보이는 석탑과 그 위의 불상 때문에 순간적으로 가슴에 구멍이 뚤리듯 멍한 느낌을 받는다. 머리없이 편한 자세로 산정아래 바위난간에 노송사이로 우뚝선 경주남산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慶州南山茸長寺谷石造如來坐像)을 만난다.이 아름다운 작품은 보물 제187호이며 목없이 가슴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스잔한 느낌까지 주는 아름다운 석불좌상이다. 이 불상은 여느 불상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준다.불상이 탑 위에 안치된 형태이며 탑또한 원형반을 쌓은 형태로서 독특하다.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삼륜 석탑 대좌에 머리 없는 좌불이다.불좌상 아래 대좌는 3층탑(三層塔)이기는 하나 ..
하늘아래 첫절 법계사 탐방 하늘아래 첫절 법계사 탐방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고도에 있는 사찰 법계사. 하늘아래 법계사를 다녀 왔습니다.지리산 중산리에서 천왕봉 바로아래 해발 1450m라는 가보기가 쉽지않은 장소에 자리한 적멸보궁(寂滅寶宮)이 있는 사찰입니다. 지리산에 눈덮히고 길이 얼어 있고 날씨가 평탄치 않은것이야 이상할것도 없지만 4월초에 하얀 설국으로 변한 고요한 법계사의 전경은 경내로 들어서는 순간 애애한 감정이 마음속에서 울어 나온다. 발품팔아서 힘들게 오르는 사찰탑방은 어떤목적으로 하여서 갔든 가보면 항상 목적한바 보다 훨씬 더 이상의 무었을 얻게 된다. 4월의 따뜻한 봄날 법계사에서 만난 아름다운 설경은 불과 몇시간전에 벗꽃터널을 지나오던 내가 전혀다른 나라에 와 있음을 느끼게 하며 지리산 계곡의 쉼없는 바람은 법계사..
천왕봉의 설국 민족의 영산 지리산 등산후기 4월7일 일요일 아침 부산 동래에서 7시에 중산리로 출발했다.지리산 천왕봉 최단 당일코스로 천왕봉을 등정한 후 오늘은 몸도 좀 풀리며 여유가있는 시간에 후기를 남긴다. 남해고속도로를 거처서 진주를경유하여 산청군을 들어 섰다 .도로변엔 벗꽃이 막 떨어지는 중이었고 중산리 일대에는 벗꽃이 풍성하진 않지만 여윈 꽃들이 드문드문 피어있는 화창한 봄날씨이다. 지리산 천왕봉 등산로 표시도 중산리 매표소를 지나 주창이 시야에 들어오고 이미 많은 자동차들이 주차해 있는것으로 보아 내가도착한 것이 적당하거나 늦은 시간이란 느낌이든다. 탐방지원센터에서 매점부근엔 드문드문 등장을 챙기는 모습이 보이는 가운데 저아래보다 사못 낮은 기온과 함께 세찬바람이 소릴내며 불어댄다. 사실 적지않은 나이로 당..
갈맷길 그린워킹 47차 안내 갈맷길 2-2구간중에서 광안리 해변출발 오륙도까지를 이번주말 걷습니다.싱그런 바닷바람 맞으며 이기대 해안로를 지나고 역동적인 부산북항의 무역선 드나드는 오륙도 앞 바다를 구경하며 길걷기 할수 있는좋은 기회입니다. 더 걷고싶은 분은 신선대 까지 가면 좋을것입니다.신선대에서 바라보는 부산북항은 부산항 관명 장소로서 이보다 좋은곳이 없을것입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갈맷길 그린워킹 47차 안내 명칭:길 동아리와 함께하는 그룹걷기 ( 2-2구간 ) ❍ 행 사 명 : 길 동아리와 함께하는 그룹걷기❍ 일 시 : ‘13년 4월 13일(토) 10:00❍ 집합장소 : 광안리 해수욕장 동쪽끝 해변공원❍ 코 스 : 갈맷길 2-2구간 (광안리해수욕장~오륙도선착장 )❍ 거리 및 소요시간 : 9.2km 약5시간 (식사시간 포함 5시..
거대한-쇠말뚝 이것이 무었입니까 이 것은 커더란 대포알이 아닙니다.영산 지리산의 법계사 혈맥에 밖혀 있던 거대한 청동 쇠말뚝을 뽑아 놓은 것입니다. 일제가 저지른 만행이야 한두가지가 아니며 말로다 할수 없을만큼 많지만 여기에 더럽고 추잡고 교활한 만행의 증거를 사진으로 올립니다. 민족의 영산지리산의 정기를 누르고 일본의 국운을 저해하는 법계사혈맥을 차단할 목적으로 어마어마하게 큰 쇠말뚝을 밖아놓은것을 2006년10월3일 제거하고 영산 지리산 천왕봉에 제사지내며 이 사실을 만 천하에 알리고 있습니다. 해발1450m는 그리 간단히 오를수 있는 위치가 아닙니다. 이 높은 곳에 있는 법계사는 우리나라에 있는 사찰중에서 가장 높은 장소에 있는 절 입니다.그위에 있는 천왕봉은 해발 1915m입니다. 이 법계사에 전시되고 있는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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