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인물-교양/불교이야기 (6)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찰탐방(寺刹探訪)-신어산(神魚山)은하사(銀河寺) 사찰탐방(寺刹探訪)-신어산(神魚山)은하사(銀河寺). 신어산(神魚山) 은하사(銀河寺)는 경남 김해시 삼방동 882번지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8호이며 종무소는 055 - 330 - 4434 , 4411입니다. 은하사는 두 마리의 물고기를 뜻하는 신어산(634m)이 위용있게 둘러처진 중턱의 안온한 곳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입니다. 신어산은 오래전 한때 소금강산 은하산으로도 불리었다고 합니다. 김해는 가락국의 옛터로서 수많은 역사적 흔적과 이야기들이 담긴 수로왕과 허황후의 고장입니다. 이 은하사 또한 허황후의 오빠 장유화상과 밀접한 사찰입니다. 사찰의 창건 연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해오는 여러 이야기중에서 가야의 수로왕 때 왕후인 허황옥의 오빠..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수덕사 탐방때 좋은 뜻의 글귀를 찍은 것 입니다. 쓰신분이 누구인진 모릅니다. 너른 뜻으로 많이 해석되는 글이며 깊은 철학이 담겨있다고 알고 있지만 단순히 해석만 한다면, 지극한 마음으로 삶이 다 할때 까지 큰 법에 귀의 하며 정성을 다해서 받든다는 것을 글자로 표현 한 것입니다. 불교적으로 거룩한 부처님, 거룩한 법, 거룩한 불가 전체를 대하는 불자로서의 경건한 자세를 말하는 것이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속가에서도 어던 일이나 사람을 대할때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서 행하라는 취지로서 말하곤하며 모든일을 그렇게 했을때 그 결과는 좋게 다가오리라는 생각입니다. 연관글 목록 [뉴스종합/뉴스일반] - 이순신 장군처럼 안중근 의사처럼 일본을 이겨라![역사이야기/역사-시사-설화] - 오늘.. 관룡사 용선대(觀龍寺 龍船臺) 관룡사 용선대(觀龍寺 龍船臺) 석조여래좌상(昌寧 觀龍寺 龍船臺 石造如來坐像). 관룡산(觀龍山)주봉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거대한 석봉이 있고 그위에 아득히 동쪽을 향해 바라보는 암봉에 높이 앉아있는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을 만나게 된다. 관룡사(觀龍寺)에서는 우측으로 약간 오르막을 올라서 관룡산 주봉을 오르거나 화왕산 방향으로 가는 갈림길옆의 위험한 암봉위에 어떻게 안치 했는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위치에 석굴암의 여래석상을 옮겨온것으로 착각하게 하는 좌상이 온화한 모습으로 암봉위에 앉아 있다. 지금은 편리하게 나무계단을 만들어서 노약자라도 쉽게 참배할수 있도록 잘 배려하고 있다.석상의 모습은 석가모니가 큰 깨달음을 얻는 순간을 상징하는 촉지인(觸地印) 또는 지지인(指地印)이라고 하는 모습인데 석가모.. 불교이야기(2)-한국 8대 총림 총림(叢林) 빈댜바나(산스크리트어: Vindhyavana). 대한불교 조계종의 총림시대로 보는 한국 8대총림 우리나라불교에서 대한불교조계종은 5대총림에서 추가로 3개의 총림을 의결했다. 먼저 총림(叢林)은 범어로 빈타파나(貧陀婆那)이며 산스크리트어 Vindhyavana(빈댜바나)의 음역으로서 그 뜻은 여러 승려들이 수풀처럼 모여서 화합하고 수행하기 위해 주거하는 곳이며 단림(檀林)이라고도 한다. 대가람으로서 많은 승려의 수행하는 도장이며 이 총림의 최고지도자를 방장(方丈)스님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선원(禪院), 강원(講院),율원(律院)을 갖추어야 하며 기타 사찰의 제반 시설을 확보한 일정규모이상의 대찰이다. 1.선원(禪院)은 선(禪)을 전문으로 하는 승려들, 즉 선승들이 모여 수행하는 곳을 말한다. 선.. 여여-如如 불교에서의 여여-如如 2012.11.03 18:21어느 유명한 암자의 여여문(如如門)을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여여를 알아본다. 불교에서 여(如)또는 여여(如如)라는 말을 종종 보게된다. 여래(如來)라고 쓸때도 계집녀(女)변에 입구"口"자를 붙인 글자로 여(如)로 쓴다. 단순히 사전적으로 여(如)자는 같다는 뜻으로 같을 여 이다. 정리하면 1. 같다, 2. 어떠하다 3. 미치다, 닿다 4. 쫓다, 따르다 5. 가다, 이르다 6. 당연히 ~하여야 한다 7. 맞서다, 대항하다(對抗) 8. 비슷하다 9. 어찌 10. 가령(假令), 만일(萬一).마땅히 등으로 풀이한다. 뜻이 거의 비슷한 맥락이지만 어찌"여"자로 읽힐때는 주의해야하며 불교에서는 더욱이 사전적의미에 여래와 하나 됨이 더해진다. 여(如)자를 포함하는 보.. 사대천왕(四大天王)-호세사천왕(護世四天王) 사천왕(四天王)을 만나면서. 사대천왕(四大天王)-호세사천왕(護世四天王)을 지나야 사찰로 들어 갑니다. 이 글은 일반인의 상식적인 이야기 임으로 오류나 결여된 부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사찰을 탐방하거나 참배를 하러 가거나 불자가 아닌 타 종교인 이라도 일주문이나 천왕문을 통과해야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구조로 되 있습니다. 보통은 사대천왕이라고 말 하지만 이말의 뜻을 알려고 한다면 이미 불교를 이야기 하는 것 이며 이때는 불교식으로 사대천왕(四大天王)또는 호세사천왕(護世四天王)이라고 하게 될 것 입니다. 사대천왕은 누구인가를 알아 봅니다. 사대천왕은 불교적인 우주관을 말하는 설명으로서 즉 영망(永望) 우주에는 육천(六天)-욕계육천(欲界六天) 이 있습니다. 이 욕계육천은 불교의 기본적인 우주사상으로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