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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인물-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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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의 불교이야기(1)-산문(山門) 산문(山門)사찰에서의 구조물로서 요사채나 전각들이 아닌 입구로서 본법당을 가기 전에 거치는 문들을 지칭하는 이름이다.(다르게 불교의 계파를 말할때도 어느산문 누구산문 하는경우도 있으나 여기서는 불사채를 설명하는 말로서 이야기 한다). 부처님을 모시는 사찰의 장업 청정구역이며 사찰의 중심인 큰 법당에 들어서기 위해 통과하는 문의 순서를 말하는 총칭으로서 , 그 순서는 일주문(一柱門),금강문(金剛門),천왕문(天王文),해탈문(解脫門)이며 이모두를 일컬어 산문(山門)이라 한다. 1.일주문,一柱門 사찰에 들어가기 위해서 만나는 첫번째 문(門)이다. 문의 기둥이 좌우 하나로 이루어진 데서 유래한 명칭이지만 깊은 뜻은 마음이 갈라지고 흩어지지않고 한 곳으로 모으라는 일심(一心)을 뜻하여 기둥을 하나로 세워서 만든 문..
사찰탐방(寺刹探訪)-신어산(神魚山)은하사(銀河寺) 사찰탐방(寺刹探訪)-신어산(神魚山)은하사(銀河寺). 신어산(神魚山) 은하사(銀河寺)는 경남 김해시 삼방동 882번지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8호이며 종무소는 055 - 330 - 4434 , 4411입니다. 은하사는 두 마리의 물고기를 뜻하는 신어산(634m)이 위용있게 둘러처진 중턱의 안온한 곳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입니다. 신어산은 오래전 한때 소금강산 은하산으로도 불리었다고 합니다. 김해는 가락국의 옛터로서 수많은 역사적 흔적과 이야기들이 담긴 수로왕과 허황후의 고장입니다. 이 은하사 또한 허황후의 오빠 장유화상과 밀접한 사찰입니다. 사찰의 창건 연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해오는 여러 이야기중에서 가야의 수로왕 때 왕후인 허황옥의 오빠..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지심귀명례(至心歸命禮). 수덕사 탐방때 좋은 뜻의 글귀를 찍은 것 입니다. 쓰신분이 누구인진 모릅니다. 너른 뜻으로 많이 해석되는 글이며 깊은 철학이 담겨있다고 알고 있지만 단순히 해석만 한다면, 지극한 마음으로 삶이 다 할때 까지 큰 법에 귀의 하며 정성을 다해서 받든다는 것을 글자로 표현 한 것입니다. 불교적으로 거룩한 부처님, 거룩한 법, 거룩한 불가 전체를 대하는 불자로서의 경건한 자세를 말하는 것이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속가에서도 어던 일이나 사람을 대할때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서 행하라는 취지로서 말하곤하며 모든일을 그렇게 했을때 그 결과는 좋게 다가오리라는 생각입니다. 연관글 목록 [뉴스종합/뉴스일반] - 이순신 장군처럼 안중근 의사처럼 일본을 이겨라![역사이야기/역사-시사-설화] - 오늘..
흩어진 생각 단편들을 하나로 모아 본다. 하나이었으나 흩어저 버린 생각 단편들천년도 더 이전에 원효(元曉)선사는 말하고 있다 一心 원효(元曉, 617년 ~ 686년 3월 30일, 경상북도 경산)는 삼국시대와 신라의 고승이자 철학자, 작가, 시인, 정치인. 법명:원효(元曉), 속성(俗姓): 설(薛), 속명: 사(思), 서당(誓幢) 또는 신당(新幢),본명:설사(薛思). 별명: 모(毛), 호:화정(和淨). 아버지: 내말 설담날, 태종무열왕의 둘째 사위,아들:설총. 별명: 소성거사(小姓居士), 서곡사미(西谷沙彌), 백부논주(百部論主), 해동법사(海東法師), 해동종주(海東宗主). 고려시대:원효보살, 원효성사(元曉聖師), 시효:화쟁국사(和諍國師). 본명은 설사(薛思)이지만 법명으로 원효대사로 불린다. 경주 설씨와 순창 설씨의 중시조인 설총의 생부, 한국 ..
관룡사 용선대(觀龍寺 龍船臺) 관룡사 용선대(觀龍寺 龍船臺) 석조여래좌상(昌寧 觀龍寺 龍船臺 石造如來坐像). 관룡산(觀龍山)주봉에서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거대한 석봉이 있고 그위에 아득히 동쪽을 향해 바라보는 암봉에 높이 앉아있는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을 만나게 된다. 관룡사(觀龍寺)에서는 우측으로 약간 오르막을 올라서 관룡산 주봉을 오르거나 화왕산 방향으로 가는 갈림길옆의 위험한 암봉위에 어떻게 안치 했는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위치에 석굴암의 여래석상을 옮겨온것으로 착각하게 하는 좌상이 온화한 모습으로 암봉위에 앉아 있다. 지금은 편리하게 나무계단을 만들어서 노약자라도 쉽게 참배할수 있도록 잘 배려하고 있다.석상의 모습은 석가모니가 큰 깨달음을 얻는 순간을 상징하는 촉지인(觸地印) 또는 지지인(指地印)이라고 하는 모습인데 석가모..
손없는날과 태백살(太白殺) 방위표 손 없는날 이야기와 태백살(太白殺)의 방위표 지구상에 있는 모든 생명체는 태양과 태양게를 돌고 있는 행성들의 유형 무형의 에너지를 받으며 살고 있는것은 사실이다.모르긴해도 좋은에너지를 받아서 생명이 활발하게 왕성해 지는것처럼 어떤 모르는 에너지는 생명을 해치거나 인간에게는 화를 주는 에너지도 있을것이다. 태양에서 지구보다 가깝고 뜨거운 별 금성은 서양에서는 로마신화를 인용해서 비너스(Venus)라고 부르고 있다. 메소포타미아에서는 금성의 밝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미의 여신 이슈타르라 불렀으며 이후 그리스에서는 아프로디테 등 금성의 이름을 아름다운 여성의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기독교에서는 라틴어에서의 '빛을 가져오는 자'로서 루시퍼, Lucifer라 불렀으며 가장 높은 천사로 불리는데 나중에 지옥으..
동양학과 음양오행(陰陽五行). 동양학과 음양오행(陰陽五行)이란 동양학에서 오행(五行)은 의학,철학,풍수등 많은곳에 적용되는 바탕학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하나의 사상이며 이론이다. 동양 철학으로 본다면 오행(五行)은 우주의 모든 물상변화를 5가지로 압축설명하는 이론이다. 5행의 기본은 인간에게 적용되는 다섯 개의 기본 원소로서 생각하는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가 나아가고 막히며 운행변전(運行變轉)하는 원리를 말하는 것이다. 즉 5행(五行)이라는 글자처럼 5가지로 나아가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든다면 5가지의 장기,다섯가지의 방향,다섯가지의 계절,등 서양학문에서 4가지 방위를 정하는것과는 대조적으로 동양학에서는 내가 서 있는곳의 방향까지 생각해서 중방이라고 하고 5방으로 한는것이다. 5행(五行)에 대한 이론은 중국 서경(..
더위탈출-영혼의 부족을 찾아서 한여름 더위탈출로 책한권을 읽으려 한다. 남부지방은 찜통이 따로 없이 연일 폭염이 계속된다. 주말쯤은 하늘에서 물을 좀 뿌릴것이라는 뉴스가 있지만 물은 적셔 봐야 아는것이고 하여튼 무덥긴 하다. 범어사 계곡엘 가서 몸을 좀 식히려고 한후 인터넷에서 대충 내용은 읽어서 알고 있지만 그래도 직접 읽을 요량으로 그저께 주문한 책 "영혼의 부족 코기를 찾아서"라는 앨런-이레이라 가 쓴 책이 방금 택배로 받았다. 초등학교때 새책받으면서 설례든 그런 감정이 아직도 새책을 만질때는 느껴저서 좋다. 내일은 이 책을 들고 숲속을 가서 발담구고 한나절 쉴것이다. 이 책을 진작 읽을려고 했던것이 그만 인터넷이라는 좋은 매체 때문에 극적인 효과도 없이 미리 중간중간 다 읽어 버려서 좀 김새기는 하지만 피서도 하고 정독을 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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