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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인물-교양/불교이야기

여여-如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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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의 여여-如如

 2012.11.03 18:21

어느 유명한 암자의 여여문(如如門)을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여여를 알아본다.


불교에서 여(如)또는 여여(如如)라는 말을 종종 보게 된다.
여래(如來)라고 쓸 때도 계집녀(女) 변에 입구"口"자를 붙인 글자로 여(如)로 쓴다.
단순히 사전적으로 여(如) 자는 같다는 뜻으로 같을 여이다.

정리하면
1. 같다, 2. 어떠하다 3. 미치다, 닿다 4. 쫓다, 따르다 5. 가다, 이르다 6. 당연히 ~하여야 한다 7. 맞서다, 대항하다(對抗) 8. 비슷하다 9. 어찌 10. 가령(假令), 만일(萬一). 마땅히 등으로 풀이한다.

뜻이 거의 비슷한 맥락이지만 어찌"여"자로 읽힐 때는 주의해야 하며 불교에서는 더욱이 사전적 의미에 여래와 하나 됨이 더해진다.

여(如) 자를
如前-여전:어떤 대상(對象)이 변함없이 예전(前)과 같다.
缺如-결여:어떤 게 있어야 할 것인데 없어졌거나 좀 모자란다는 말.
如干-여간:얼마 안 된다는 뜻, 보통(普通), 조금
如實-여실:사실(事實)과 똑같다, 실제(實際)와 틀림없다, 진여(眞如),

 

이 글은 일반인으로서 공부하는 자세로 알아보는 것이며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좋게 봐주시길 바라며 소중한 지도를 바랍니다.

 

 

 


여래(如來)-진여(眞如)-여여(如如)-불이(不二).
이 여(如) 자 한 글자는 불교적으로 많은 뜻과 큰 사상을 대변한다거나 곧 어떤 길을 열게 하는 큰 글자임을 느껴 알 수 있다.

현재 불교에서는 여여를 하나의 명사로 사용하며 글자적 뜻으로 보지 않고 어떤 "사물 본연의 모습"이란 뜻으로 쓰이고 있다.


진여(眞如)는 수행을 완성하고 인격이 완성되어 완전한 사람이 된 진인이신 부처님 즉 如來를 지칭한다.
부처님의 열 가지 명칭 중에서 하나이고,  진리에 인해서 오셨음으로 여래(如來)라 한다.
즉 정각을 이뤘다는 뜻으로서 이를 굳이 해석할 필요 없이 참이며 진리 그 자체가 존재함을 일컬음으로 그 의미를 다 설명할 수는 없으며 스스로 이해하고 인지해야 하는 쉽고도 어려운 단어이다.

또한 진여(眞如)의 길을 걸으며 마침내 해탈하여 열반에 들었다는 뜻으로 말할 때는 여거(如去)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금강경에서는 간결한 표현으로 “여래(如來)"란 삼라만상의 모든 것들이 연관되는 결과가 본래 대로 변함없이 그대로이라는 말로 여여(如如)하다는 뜻으로 이해한다.

불교에서의 심오한 철학적 표현으로 여여-如如 는 본래 그대 로이어야 하는데 마음이 비워지지 않아서 참진이 어긋나기 시작해서 그 작용의 끝이 어마어마하게 어긋남을 경계해서  여여-如如 하라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일찍이 붓다께서 깨닫고 실천하여 참진을 이룬 분이기 때문에 如來라고 한다.
여여(如如)의 인도 지방 고어인 산스크리트어로  타타타(tathata)인데 이의 의역으로 있는 그대로의 참모습을 말하는 단어이다.

불교의 깊은 철학적 의미를 알기 힘들지만,
공부하는 자세로 알아본다.

결과적으로 여여와 불이(不二)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우리는 사실로 있는 그대로 꾸밈이나 가식으로 포장하지 말고 자신을 던질 때 결과가 사실로 나타날 수 있겠지만, 허구로 시작한 결과가 참으로 나타나길 바라는 욕심이 아무것도 될 수 없게 하리라는 짐작이 간다.

이는 둘이 아니라는 것을 무수히 일깨워주는 불이(不二)라는 말로써 동일 평등함을 강조하고 있다.

얼핏 듣기에 여여(如如)하고 여여(如如)하리라 고 한다면 이상한 소리로 들릴지 모르지만,
삼라만상 모든 것들이 드러나 있는 그대로 변함없이 같기 때문에 불이(不二) 임을 알 수 있다.

항상 어렵게만 들리지만,
여(如)는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고 오는 것도 아니고 가는 것도 아니며 없어지지도 않고 작용도 없고 결과도 없는 불이(不二)도 아니며 그냥 여(如) 일 것임으로 이는 참진(眞)이 아니겠는가 하며 이해하려 합니다.

 

 

여여-如如
여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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