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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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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종주로(路) 낙동강 종주로(路) 낙동강 자전거길 390KM는 부산에서 부터. 낙동강 부산 하구에서 시작되는 낙동강 자전거 길은 이제 자전거를 타는 분들에게는 드림로드로 자리 잡았다. 대한민국 길은 부산에서. 대한민국 자전거 국토종주로는 4대강사업이 된 강안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이며 그 시작이 부산에서부터 시작한다. 국토 종주로 중에서 낙동강 종주로는 390KM이다. 작년 가을에 각 지역 라이더들의 축하 퍼레이드로부터 일기 시작한 자전거로 하는 국토 종주는 아침 일찍 화명공원 부근에 나가면 휙휙 지나가는 프로급 종주자들로부터 일반자전거로 달리는 보통 마니아들까지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한겨울 주춤하던 자전거 달리기는 봄이 오고부터 다시 시작된다. 지인 한 분과 함께 화명공원에서 물금까지 왕복했다. 되돌아와서 삼락공원까..
원동매화축제 2013 원동매화축제 2013원동 매화축제 전 미리가본 매화골의 풍경 매화축제는 다음주일이지만 이미 매화는 만개했고 상춘객인파는 발디딜틈 없었으며 자동차는 이 주위를 대부분 주차장으로 만들고 있었고 사진매니어들은 모든 대포를 다 동원해서 발사채비를 갖추고 있었다. 오늘 날씨도 화창한 일요일 원동 매화골에서 하루를 보내며 찍은 사진 중에서 몇장 올립니다. 매화가 만발한 타이밍에 일요일이고 그곳에 있을수 있는것은 행운이었다. 온통 눈밭을 방불케하는 매화골은 감탄사가 연발 나온다 매화밭 물레방아도 봄기운타고 힘차게 돌아간다. 매화 그늘에서 잘익어가는 간장독들 , 이속에 숙성되는 장맛은 최고일것이라고 믿습니다. 꽃입을 훗날리며 철마가 들어 옵니다. 이 목가적인 풍경을 담으려고 사진사들은 오랫동안 기다립니다. 밝은 모습들..
무척산 모은암(母恩庵)과 천지호 무척산 모은암(母恩庵)과 천지호 이야기가 서려 있는 무척산 등산 후기 모은암(母恩庵)과 천지호. 기이하고 커다란 모은암 관음굴의 아기 품은 관음상을 떠올리며 아지랑이 아물거리는 긴 낙동강 풍광이 보이는 무척산을 오른 블로그 일기를 쓴다. 부산근교 명산정보에서 빠지지 않고 추천되는 무척산(702m)은 산 그 자체도 오르락내리락하는 능선이 좋고 김해를 비롯해서 낙동강이 굽이치며 흘러내려오는 기막힌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산은 유명한 만큼 등산객을 위한 수백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대형공간이 산행 들머리에 준비되어 있다. 주차장엔 등산객이 타고 온 차량들로 가득한 것을 보면 무척산이 과연 명산임을 알 수 있다. 주차장을 출발해서 왼쪽 코스를 택해서 산허리를 반쯤 오르는데 훈훈한 바람이 불..
봄이 왔군요.. 봄이 와 있었네요.. 몸이 잠겨있는듯 해서 오늘 가벼운 나들이를 했다. 외곽선 4호선을 타고 종점 안평마을에서 작으마한 산을 오르면서 도심에서 미처 느낄수 없었던 신선한 봄냄새를 맡을수 있었다. 들판에는 농부들이 얼었던 땅이 숨쉬도록 일구고 삭혀뒀던 두엄도 뿌리는 바쁜모습도 볼수 있고, 여기저기 양지바른 언덕에는 나물캐는 아낙들의 한가한 모습도 볼수 있었다. 마을뒷편 산언저리에는 매화가 만발해서 한창이다. 겨우내 쉬던 꿀벌들도 윙윙거린다. 가지고 다니는 카메라로 별로 색다른건 없지만 올봄 처음 만나는 봄풍경을 몇장 찍었다.
금정산 이야기(9) - 쇠미산 금정산 이야기(9) - 쇠미산 금정산이 양산시에서 부산 금정구로 들어오고 쭈욱 남하하면서 동래구와 북구를 경계로 하며 부산진구의 백양산과 만나기 직전에 금장산의 끄트머리 쇠미산이 우뚝 솟아 정기를 한번 내뿜는다. 예로부터 쇠미산과 백양산으로 감싸는 깊은 계곡 안쪽에 대 명당이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성지곡수원지이며 쇠미산 자락에는 동쪽에는 아세안게임 주 경기장과 사직구장이 자리하며 남쪽 쇠미산과 백양산 사이 명당 안쪽지대에 어린이대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공원으로서 유명하지만 성지곡수원지 만으로도 부산의 휴식공간으로 으뜸가는 천혜의 자연휴양림과 물 좋고 계곡 깊은 자연숲으로서 부산에서 가장 좋은 산책길 중 하나가 바로 일찍이 정비된 성지곡수원지를 한 바퀴 도는 길이다.금정산이 길게 내리뻗은 최남단 동쪽에는 ..
명당 지키는 삼발이 명당을 점령한 삼발이 ... 명당격언 ! 명당에 조상을 모시면 자손들이 부귀영화를 누리고. 명당에 카메라를 설치하면 좋은 사진을 얻는다. 당연히 명당에 모셔만 놓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부귀영화도 없고 좋은 사진도 얻을 수 없다. 요새는 사진을 취미로 하는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고성능 디지털 카메라의 대량보급과 함께 유명한 축제가 있을때나 기념할 만한 행사가 있을 때는 각 지역의 디카동호인들이 앞다투어 모여든다. 그래서 이른 바 명당 쟁탈전이 벌어진다. 어떤곳은 하루전날부터 삼각대를 안치해 놓는 경우도 있다. 미리 그 장소를 예약하는 일도있고 발품팔아 찾아낸 명당을 남에게 뺏기지 않으려면 지키는 수고도 해야한다. 이런 발빠르고 부지런한 노력을 안하고 명당을 찾아가면 고생만하고 포토존에는 접근도 몯하..
부산 갈맷길(3)송도-암남공원 해변산책로 부산의 유명 갈맷길(3)송도-암남공원 해변산책로 일요일인 어제 느긋한 아침을 먹고 바쁘지 않게 길걷기를 한 후기를 씁니다. 갈맷길3구간 코스는 암남공원에서 송도를 거처 남항대교를 건너 절영도의 태종대까지의 부산 남쪽 바다를 바라보는 빼어난 갈맷길 해안로이다. 이 코스에서 나의 취향에 맞게 보고싶은 곳을 경유하며 등산도 즐기는 변형된 코스를 택해서 길걷기를 했다. 감천2동과 아미동경계의 고갯마루 문화마을 입구에서 출발해서 천마산을 경유 송도해수욕장을 거처 암남공원까지로 정했다. 이 구간의 이 코스 역시 부산갈맷길 코스중에서 발췌된 백미코스라고 할 수 있다. 거리상으로는 암남공원입구 아래 해변 낚시터 까지 약 6Km 이지만 암남공원을 한 바퀴돈다든지 산정을 오른다면 약2Km가 정도 더 연장된다. 우리는 여기..
해운대와 동백섬 해운대와 동백섬 날씨가 많이 플려서 걸어 다닐땐 추운걸 못느낄 정도 입니다. 동백섬과 해운대를 한바퀴 돌고 와서 남기는 글입니다. 부산에서 해운대와 동백섬은 바늘과 실처럼 이어진 명소이며 부산시민은 물론 외지에서 오신 불들도 부산에 오면 해운대를 들리고 싶어하며 동백섬과 해변 산책을 하고 싶어하는 곳 입니다. 요새는 마린시티가까지 한몫해서 관광벨트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지요. 마린시티에 자리잡은 차집이나 음식점 몇곳은 이미 소문난 명소가 되었으며 특히 동백섬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아름다워 사진애호가들의 포토포인트로 유명해서 국민포토존이라고도 합니다. 동백섬을 일주하면서 만나는 누리마루는 그 형상이 특이할 뿐만아니라 자리잡은 위치가 기막히게 전망좋은곳에 있지요. 어련 하겠습니까? 외국의 정상들을 모시고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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