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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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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크루저 여행 시대가 온 것인가 우리나라가 선진국 문턱에 들어서면서 무난히 그 문턱을 패스하기도 전에 먼저 백세시대를 맞이해서 효과적인 노년인생을 준비하지 못한 째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선진국형 여가 문화는 물밀듯이 들어왔다. 요즈음은 클루저여행 시대라고 할 만큼 알라스카 같은 평소에 가기 힘든 오지-절경 여행까지 크루저 상품으로 일반화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크루저 터미널에서 바로 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젊어서 부터 노년준비를 착실하게 한 많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여가문화의 한장르로서 크루저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크루저 여행문화가 선진국을 필두로 글로벌화 하면서 우리나라도 세계적인 고급 초대형 크루저 여객선들이 속속 입항하고 있다. 버뮤다 선적 SUN PRINCESS 호 모 관광회사에서는 비행기 5대 이상을 빌릴 수 있는 임..
캐리비언 해적 잭스패로우-Captain Jack Sparrow 캐리비언 해적 잭스패로우Pirates of the Caribbean - Captain Jack Sparrow 소설 이나 영화의 인물이기도 하고 실제 인물이기도 한 키다리 존 실버(Long John Silver),후크 선장(Captain Hook)2), 잭스패로우 선장(Captain Jack Sparrow, 영화 ‘카리브 해 해적’의 주인공), 키드 선장(Captain Kidd), 블랙비어드(Blackbeard), 앤보니(Anne Bonny) .. 캘리비안 해적들은 영화나 소설등에 힘입어서 자랑거리처럼 묘사되기도 하지만 사람을 죽이고 물건을 빼았은 도둑임엔 틀림없는데 , 시대가 가면서 각색되고 미화되어 이제는 밀납인형도 리얼하게 만들어 놓곤 합니다.해적선 누리마루호에서 찍은 캐리비언해적 잭스패로우 입니다...
또하나의 명물-북항대교 상판이 연결되는 순간 부산에 또하나의 명물이 완성 되는 현장. 부산에 탄생하는 또하나의 명물 북항대교 상판이 이어지는 역사적인 사진을 찍었습니다.부산의 바다 순환 도로망을 연결시킬 북항대교가 광안대교와 남항대교에 이어 이제곧 완성단계에 들어가는 모습입니다.국내사장교로서 최대인 북항대교가 부산 신선대 쪽과 영도 방향에서 연결되어 나오는 상판이 서로 맞물리는 역사적인 현장에 타이밍을 맞춰서 배를 타고 찍었습니다. 바다가운데 웅장하게 우뚝선 주탑과 부채살처럼 뻗은 사장들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다리 뿐만아니라 북항 내항의 역동적인 산업 시설과 태평양 관문 부산항의 신선대부두의 컨테이너들과 골리앗 크레인등이 한데 어울어저서 역동적인 현장이 도시에서 뿜어나오는 심장소리와 함게 보는이의 가슴도 함께 두근거리게 하는 정말 근사한 부산항입..
해적선 타고 부산항투어 해적선 타고 부산항투어 Pirate ship ride - Busan Tour누리마루호는 다이네믹 부산의 내항투어 크루즈선박으로서 19세기 네덜란드 선형을 그대로 복원한 크루즈 유람선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테마여행 프로젝트인데 선체가 범상치 않은 모습의 범선입니다. 누리마루는 세계(누리) 정상(마루)의 순 우리말입니다. 누리마루호는 해적선을 테마로 한 유람선이기 때문에 갑판 곳곳에 해적밀납 인형이 있습니다. 밀납이긴 해도 실제처럼 생생하게 갑판 이곳저곳에 폼잡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누리마루를 타고 캐리비안의 해적이 되어서 멋진 부산항을 항해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중앙동 연안여객 터미널에서 승선해서 부산항을 항해하며 바다에서 바라보는 부산의 경치는 또다른 모습으로 볼만했습니다.오..
진화하는 직박구리 동백꽃 꿀따먹는 직박구리 직박구리가 진화 하나 봅니다. 직박구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텃새이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참새목의 직박구리과의 한 종인 참새보다는 좀더 크게 생긴 회색빛갈의 새입니다. 직박구리는 잡식성이긴 하지만 벌처럼 동백꽃에서 꿀을 빨아먹는 모습은 뜻밖입니다.동백나무가 드문드문 꽃을 피우고 있는 길을 산책 하는 도중에 머리 위로 날아온 직박구리 한 마리가 좀 이상합니다. 자세히 바라보는데 이꽃 저꽃 돌아 다니며 꿀을 빨아먹는 모습을 보고 재빨리 담았습니다. 직박구리가 꿀맛을 보게 되어 꽃을 벌이나 나비처럼 탐닉하는 것은 하나의 진화로 봐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아그배나무 꽃잎을 따먹는 직박구리는 본적이 있는데 꽃을 돌아다니며 벌이나 나비처럼 꿀을 빨아 먹는 모습을 본것은 처음이라 ..
복천박물관의 또다른세상 내고장 복천박물관 소개. 복천 박물관은 복천동 고분군 박물관으로도 볼 수 있는 복천동 고분 군의 유물들이 집중적으로 전시되고 있는 부산박물관 분관입니다.복천박물관은 그 규모가 상대적을 크지 않지만 들릴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연중 쉼 없이 이어지는 각종 특별전이나 시민강좌등으로 알찬 기획이 이루어 지는 곳입니다. 그리고 박물관이 위치해 있는 지역성 또한 좋아서 나들이하기에 좋습니다.부산의 유서깊은 동래 내성의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북장대 아래이며 대포산이라고도 하는 마안산이 학의 날개처럼 펼쳐 저 있는 곳의 중심 품속에서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박물관을 들리고 북문 앞의 장영실 유물들을 보고 북장대를 올라서 인생문으로 나오는 산행겸 나들이 코스도 추천하고 싶은 역사 탐방로입니다.지금은 또다른 세상이..
경복궁 야간 개방 경복궁을 야간에 개장한후 폭발적인 방문자들이 몰려 든다고 합니다. 진작 좀 개장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유서깊은 고궁을 야간에 개장하는것은 참좋은 취지이긴 하지만 보존에 더욱 신경쓰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야간개장에 대한 여러 뉴스를 "경복궁야간개장"이라는 단어로 검색해본 결과의 첫페이지의 내용으로 볼때 다 비슷한 생각이군요. 피크닉을 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하는것은 좋지만 고궁이라는 점을 고려해서 약간의 매너를 갖추자는 의견이 많고 ,또 너무 많은 인파로 인해서 서로들 곤혹스럽다는 의견 등으로 볼때 야간개장을 열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로 볼수 있으며 앞으로 좀더 많은 시간으로 연장해서 개장을 늘렸으면 하는 생각이다. 서울시민뿐만아니라 지방사람들도 보고싶은 사람이 얼마나 많겠는..
황매산 철죽과 산행 엔돌핀이 억수로 나오던날. 아 ! 대단한 장관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작지 않은 온전한 산 3개가 온통 철쭉꽃으로 붉게 물든 장관을 보고 왔습니다. 해발 1108m의 황매산 고봉 아래 기대어서 너르게 펼처진 산청군과 합천군을 경계로 하는 황매산 자락 전체가 온통 붉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철쭉이 어느 정도라야 얼마나 광대한 지역이며 얼마나 많은지 설명을 할 수 있을텐데 여긴 너무 많고 광대한 지역이라서 그냥 입이 딱 벌어질 뿐이었습니다. 황매산철쭉제는 합천군이 맘먹고 지역축제로 발전시키는 큰 행사인데 해가 거듭될수록 발전하며 그 발전속도는 점점 가속도가 붙어서 이제는 황매산축제기간에는 산 전체가 아예 사람 반 철죽반으로 꽃이나 사람이나 하나된 행복한 현장이었습니다. 아마도 여기 황매산에 분출된 엔돌핀을 수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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