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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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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파인더로 보는 여름산하 뷰파인더로 보는 여름산하 어제 일요일은 비가 오다 그첫다를 반복했다. 통도사 가던 고속도로에서 앞이 안보이게 쏟아지던 소나기는 그치고 산능따라 피어오르는 산구름 은 비가 그친것을 말해준다. 날씨가 무덥고 몸은 찝찝하고 습기가 차는 날궂은 여름날씨 이지만 산하의 계곡에 무성한 수풀과 각종 식물들은 싱그럽게 생기를 띄고 왕성하게 치솟는다. 심산 영축산 언저리엔 산구름이 자욱하고 와불형상 능선을 흰구름이 산을 떠받히는듯 아름다운 영축산이 눈앞에 펼처지는 비갠 여름 오후 자장암 마루에서 영축능선을 바라본다. 이곳을 가끔 들리지만 올때마다 다른 풍광은 또다시 여길 찾게하는 그런 매력이 있다. 비갠 여름 오후 산구름 피어오르는 아름다운 와불능선이 또다른 운치를 느끼게 한다. 와불형상의 영축산 능선을 산구름이 피어오..
해운대 모래밭에 새겨지는 작품들 모래밭에 새겨지는 예술품들 해운대를 부분적으로 말할하려고 해도 너무 많은 이벤트들이 끊임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말하기가 여간어려운게 아닙니다. 백사장 모래예술제 할때 백사장이 많이 붐비지 않을시간을 틈타서 펼처지는 모래예술가들이 만드는 작품들을 찍어 논것입니다. 그땐 그리 무덥지 않을때라서 모래밭을 해변다라 걸으며 찍을수 있었습니다. 지금같이 해운대 백사장이 붐빌때는 큼지막한 DSLR을 들고 어슬렁거리면 즉시 변태로 오해 받을수 있기 때문에 아예 카메라들고 다니지 않는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드래도 한장 찍으면 자꾸만 본의 아니게 벗은 사람들이 렌즈속으로 들어 와서 의도 하지 않는 곳이 찍히기 때문에 안 찍는것이 좋습니다. 비단 해수욕철이 아니드래도 해운대는 국제도시로서 수시로 볼만한 이벤트가 많아서 동백섬을..
죽어서도 바다를 지키는 최영장군 부산에 살아 있는 최영장군 황금을 돌같이 보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떠난 최영장군은 영원히 떠날 수 없어 아직도 부산 앞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습니다. 백수최만호(白首崔萬戶) 최영장군은 부산사람은 아니지만 그의 사당은 부산의 감만동,영도,수영동,자성대에 있으며 이부근 사람들은 수호신처럼 장군의 영을 모시면서 신앙으로 승화되어 사당에 제사를 올리고 있으며 자성대 산책로 위에 있는 그분의 작은 사당 앞에 서는 지나는 사람들이 합장하며 예를 올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주:백수최만호(白首崔萬戶)- 만호는 큰 벼슬은 아니지만 만호벼슬로 크게 승리해서 왜군을 벌벌 떨게 한 홍산 전투의 위상 때문에 백수 최만호를 호칭하는 것입니다.) 도심 속의 작은 동산 자성대의 짙은 수림 속에 어쩌면 초라하게 어쩌면..
원추리와 참나리 산행 중에 만난 원추리와 참(산)나리. 동래 산성 남문에서부터 동문까지 이열치열이라고 땀좀 흘리며 한바퀴 돌았다.걸으면서 산성연못가에 예쁘게 핀 자연상태의 원추리와 참나리를 담았다. 원추리는 원추리 나물이라고도 하며 초봄에 부드러울 때 어린순을 데처서 나물로 먹는 것이며 때로는 약용으로도 하는 우리의 산야에 흔한 자생식물로서 원추리과 원추리속의 여러해살이 풀의 총칭이다. 약성을 간단히 알아보면 필요이상으로 많이 생각해서 근심하는 경우에 이것을 먹으면 근심을 잊어버리게 하는 효능이 있는 식물이다.한자로는 훤초(萱草), 망우초(忘憂草), 금침채(金針采), 의남초(宜男草) 등으로 불린다. 참나리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학명은 Lilium lancifolium인데 중국이 원산지이며 산이나 들에서 흔히 자라며..
경주 남산의 걸작들-하늘에 떠있는 석탑 경주 남산(금오산) 신라유적 탐방기- 하늘에 떠있는석탑 경주남산용장사곡삼층석탑(慶州 南山茸長寺谷三層石塔).금오산(金鰲山468m) 정상에서 휴식을 한후 하산하는 길은 순환도로와 잠시 겹치는 좋은길을 걷으르며 하산하다가 곧 급경사를 만난다.바위틈으로 연결된 난코스는 작은산이라고 함부로 깔볼 수 없는 몇군데의 밧줄을 타고 하강한다. 지금내려가는 용장골은 남산의 금오봉과 고위봉 사이의 여러 골짜기 중에서 가장큰 계곡이며 이 계곡에는 용장사지를 비릇해서 18곳의 사찰터와 7기의 석탑과 5위의 불상이 있다.정상에서 약 400m아레에 용장사지가 있지만 아직 산 8부능선부근이다.바위계곡을 빠저나오면 허공에 솟아있는 삼층석탑을 만나는데 남산의 여러 봉우리와 함께 하늘에 우뚝선 장관을 연출한다. 단아한 모습으로 바위난간 ..
백로의 일터 산책로 물가에서 만난 백로. 백로 한마리가 한장소에서 오랫동안 공을드리며 사냥감을 기다린다. 자주오는 사냥 명당터인지 두리번거리기도 하고 물을 내려다 보기도 하며 성실하게 자릴지킨다. 고기 한마리 잡는것을 담으려고 나도 오랫동안 기다린다. 백노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시간은 많다. 백로도 떠날줄 모르고 끈끼 있게 기다린다. 사진을 직든 말든 백로는 아랑곳 하질 않는다. 그래도 너무 가까이 가면 공평하지 않을것 같아서 멀리서 망원이 당겨 지는 범위 이상은 접근하질 않고 기다리며 찍은 사진이다.
석불 많은 석불사 부산의 석불사는 마애불상이 많습니다. 석불사는 원래는 병풍사라고 했습니다.석불사 는 부산근교 가볼만한 사찰중의 하나인데 가는방법은 자가용으로 구포쪽에서 만덕으로 올라와서 석불사로 가도되며 동래에서는 제1만덕터널을 지나기 직전에 석불사 가는 산복도로를 타고 석불사 까지가거나 석불사 아래 공영주차장에 파킹하고 약간의 산행겸 길걷기를 해도 좋습니다. 길은 몇군데 되지만 동래쪽에서 만덕터널을 지났다면 지나자 말자 우회전하여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 이길 역시 석불사가는 길입구 공영주차장에 도착합니다.만덕동쪽에서 보면 만덕1터널 바로 입구 왼편에 시내버스 정류소도 함께 있으며 이곳에서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동래쪽에서 보면 버스 정류장은 46번 버스가 지나가구요.병풍사 입구 정거장입니다.노선은 온천장- 동..
조화같은 서양란 예쁜서양란 사진3개 석대 꽃시장엘 지나다가 놓여있는 서양란 꽃이 너무나 선명해서 조화인줄 알고 자세히 봤다.분명 조화는 아니고 살아 있는 서양란의 꽃을 잘 피운것이다. 수영천을 산책하다 갑자기 구경간 것이라서 맘에 드는 화분을 사올수는 없었지만 다음에 자동차라도 타고갈 기회가 있을때 사 오기로 하고 맘에 드는 유실수 몇그루를 보고 돌아 왔다.그 때찍은 사진을 올린다. 호접란 Phalaenopsis 같은데 이름이 확실한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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