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의 뜰에 핀 민들례의 결실
민들례는 꽃은 두번 피운다.
노랑민들례가 지고 이젠 하얀 씨았꽃이 풀밭에 가득하다.
고궁의 너른 잔디밭에 민들례가 가득하고 여름이 한창인 지금 민들례는 씨앗을 바람에 날려 보낸다.
고궁의 뜰 너른 잔디밭엔 봄부터 피든 민들례들이 한여름 때악볕에 잘익은 씨앗을 한여름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에 훗날린다.
담을 식히며 풀밭에 쉬다가 하얀 솜털처럼 마구 날아다니는 민들례시았을 담은사진이다.
민들례씨앗을 가끔 민들례 홀시라고도 하지만 이렇게 부르는 것은 잘못 부르는 것이며 민들례는 홀씨가 없고 그냥 씨앗일 뿐 이며 씨앗에 붙은 솜털이 바람타고 날려 가기 쉽도록 붙어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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