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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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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아름다운 낙산사와 의상대 이 아름다운 가을에 의상대에 앉아서 낙산사 탐방을 하고 흔적을 남깁니다. 부산에서 낙산사를 가려면 맘먹고 가지 않으면 안되는데,모 박물관에서 주선한 문화유산 답사팀으로 평일인데도 불구 하고 따라 나선것이 마침 청량한 가을과 함께 기분좋게 탐방했습니다. 화마가 미친듯 너울거리든 그 때 이 언덕을 기억하지만 세월이 약이 되어 지금은 평온이 깔린 종각의 아름다운 처마 끝이 청량한 가을하늘에 곱게 걸려 있었습니다. 아직도 화마의 흔적은 여기저기서 찾을수는 있었지만 모든것이 새롭게 단장되고 옛터에 새로 자리잡은 전각과 불사채들이 조금씩 때묻어 가며 낮설지 않은 모습들로 보였습니다. 새것이 옛것만 몯한것은 바로 문화유산이라지요.아무리 발달된 정교한 기술로 새로 만들드래도 그것보다는 오래된 옛날의 이름없는 어느 목수..
부산 북항대교의 위용 마무리 앞둔 북항대교 전경. 어제 절영도 봉래산에서 북항대교를 담았다. 배를 타고 부산항 투어를 하면서 가까이에서 보긴 했지만 전경전체를 보긴 처음이다.청학동에 도착해서 아무것도 볼수 없음을 알고 무턱대고 높은곳으로 오르다가 KBS 송신소를 지나서 나도모르게 봉래산 정상 할매바위까지 오르게 됬다. 등산준비를 한것도 아니고 카메라 가방을 메고 힘들게 올랐다. 오른김에 날시도 좋고 해서 능선을 따라서 목장원까지 산행을 하게 되었다. 내려다보는 부산북항과 북항대교는 부산항을 더욱 멋있게 격상 시키는 위치에 잘 배치되어 있다는 느낌이다. 특히 영도 청학동 진입로에서 나사형 상승 도로는 아주 못있게 보인다.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진입로라고 한다. 사장교인 북항대교와 나사형 진입로및 전경사진을 즐감 하세요. 아..
가을 정취를 느끼는 사진 초가을에 취하다. 그 지루하든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나 봅니다. 가을 정취를 느끼는 사진 몇장을 골라서 올려 봅니다. 가을은 풍성한 결실의 계절이라고들 하지만 서늘한 바람이 부는 들판에 나가면 때로는 쓸쓸하고 서글픈 마음같은 그런 감정도 느껴 집니다. 산야의 웅장한 녹음이 짙은 여름계절에 바다의 넘실대는 파도와 함께한 시간이 막 지나고 만나는 가을이라 사람의 마음 깊은곳에 잠자든 센티멘탈리즘이 고개를 드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하여튼 풍성한 결실 말고도 복잡한 느낌이 있다는 말입니다. 짚으로 덮은 담장위에 초가을 호박이 익어 갑니다. 가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아직은 조금 덜익은 박이 근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가을 따스한 했빛아래 벌개미취가 한창이ㅣㅂ니다. 아름다운 섬진강변에도 가을빛이 스며드..
한가한 오후 여름날 한가한 오후 입니다.수양버들사이로 오리가족이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이 평화롭습니다.
산호(珊瑚)사진전 산호(Coral)사진 모음산호는 식물처럼 보이는 바다 동물로서 대충 아래와 같은 종속에 속한다.바다속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물속에 숲을 이룬 산호(珊瑚)는 자포동물문 산호충강에 속하는 군체동물이다. 득 군체들이 집단을 구성해서 산호초를 만들면서 살아 간다. 유달리 색갈이 빨간 바다맨드라미아강이나 팔방산호아강(八放珊瑚亞綱)에 속하는 종족은 빨간산호나 연분홍산호 또는 흰산호 등이 있다. 이들은 말미잘아강 또는 육방산호아강(六放珊瑚亞綱)에 속하는 석산호류나 각산호류 또는 토규류(菟葵類)와 히드로충류에 속하는 의산호류(擬珊瑚類) 등으로 구성된다. 생물 분류 :동물계문:자포동물문 ,강:산호충강 강-목 바다맨드라미아강 (Alcyonaria),바다맨드라미목 (Alcyonacea),공협목 (Helioporacea),말..
동남해 추천 피서-관광지 동남해 피서관광지 추천 부산은 올해 최악의 무더운 여름이다.비 같은 비 한번 제대로 안오고 여름 내내 푹 푹 찐다.해운대, 광안리, 송정 등은 북새통을 이루고 외지에서 오신 분들로 넘처 난다. 어제 일요일 무작정 동해안 바닷가를 달려가다가 이따금 만나는 바닷가의 예쁘게 생긴 까페에서 차도 마시면서 쉬엄 쉬엄 달려서 고리를 지나고 간절곶에 도착했다 .동아시아 대륙에서 새해 제일먼저 해가 뜨는곳 답게 공기 자체가 달랐다. 동해바다로 툭 튀어나온 지형 때문에 쉬원하고 깨끗하고 탁트인 바다는 부산에서 여기까지 올라온 것을 헛데게 생각지 않을 만큼 좋았다. 간절곳 등대지구를 한바퀴돌아서 욕망의 불꽃 드라마 촬영지 와 그 부근 까페지구와 풍차가 있는 동산과 쉬원한 솔밭등이 피서지로 최고의 장소이다.바닷가에 내려가면..
부산의 도심 피서지 부산이 올해는 정말 가마솥처럼 덥습니다. 제대로 비한번 오지않고 한 여름을 다 보낼려나 봅니다. 연일 폭염에 열대야에 고습도에 바다안게에 왕전히 푹푹 찝니다.그렇다고 매일 바ㅏ닷가에 갈수는 없습니다. 어제는 L-D 백화점 광복점에서 시간을 보내며 피서를 했습니다. 건물전체가 전문상가이기 때문에 함부로 카메라를 들이댈수는 없지만 워낙 대규모 상가이기 때문에 볼거리는 많습니다. 13층 건물의 하늘 정원은 때로는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쉬원하기도 합니다.사실 쉬원하기는 솔직히 말해서 지하1층이 더 시원하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시간보내기는 13층이 더 좋구요.시야가 완전히 흐려진 어제 오후는 지척인 용두산 타워가지 흐려서 흐미할 정도로 뿌연 날이었지만 내려다보는 부산항은 그 뷰 만으로도 쉬원했습니다. 벤치가 모자랄..
낙동강변 둔치의 여름풍경 아름다운 낙동강변과 둔치 부산은 바다가 있는 항구이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대 장강 낙동강이 흘러 바다로 들어서는 바다같이 너른 풍성한 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강변도시이기도 합니다. 워낙 바다가 좋아서 바다의 도시로 알려지고 있지만 사실 강변의 아름다운도시로도 전국어디에 내 놓아도 뒤지지않는 호반의 도시ㅣ이기도 합니다. 대 장강 낙동강은 부산부근에서 바다같이 넓어지고 거대한 둔치가 발달되어 여름엔 여름엔 더없이 좋은 피서지고 산책로이며 자전거로입니다. 낙동강 하구 강안은 양쪽다 아름다운 초지와 숲으로 된 공원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숲속에 들어가면 길을 잃을정도로 숲이 우거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몇년만 더 지나면 오솔길과 자전거길이 어우러진 최고의 공간이 될것이 틀림없습니다. 어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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