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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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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산에서 길잃어 난감했네 별거아닌곳에서 길 잃어 난감한 산행 오륜대 호수 산책로를 걷다가 윤산으로 올라서 동상동이나 부곡동으로 갈수 있을것이라는 막연한 지형추측을 하고 길따라 무작정 걸었다. 윤산가는길은 도심산이고 낮은 산인데도 불구하고 잡목림이 발달해서 숲속을 걸을때는 고산지대에 온 느낌이 드는 계곡을 걸었다. 수변산책로를 걸어서 석대를 거처 수영천으로 빠질걸 잘못했나 하고 후혜하지만 기왕 내친김에 작은 봉오리 몇개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때로는 너른 임도도 걷고 때로는 오솔길도 걸으며 한참을 가다가 이게 왼일인가.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어느 도로 위에 도착했다.나처럼 길잃은 사람들이 다닌 길인지 오솔길이 잘 발달되어 따라온것 뿐인데 고속도로 위에와서는 길이 뚝 끊어젔다. 웃음밖에 안나온다.무슨 길이 도로위에 와서는 갑자기 사..
부엉산 전망대 오륜대 전망대오륜대는 부산 8대 중의 하나로 뛰어난 경관으로 부산 최고경관 지역중 한 곳이다. 부산의 내륙 호수 회동수원지 둘례길은 부산의 유명 산책로 갈맷길의 한코스로서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소문난곳이다.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회동동 땅뫼산 황토길이나 회동수원지 둘레길을 출발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출발에 앞서서 전체적인 경관을 보려면 먼저 회동본동 뒷산인 부엉산에 올라서 전망대에서 북쪽 호수와 남쪽호수를 감상 할수 있다 . 오를때는 본동 입구에서 올라서 내려올때는 땅뫼산 입구로 방향을 잡고 한바퀴돌아서 나올때는 회동수원지 둘례길 나무데크를 통과해서 정자방향으로 길을 잡고 금사동 방향 수영천으로 내려가면 아주 좋은 길걷기 코스가 된다. 부산8대: 몰운대, 태종대, 신선대, 해운대, 오륜대, 강선대..
금정산 눈보라-바람소리 금정산 겨울 풍경 눈보라치는날 바람소리 부산의 진산 금정산이 완만하게 부드럽고 편한 산만은 아니며 겨울엔 무섭습니다. 눈보라 몰아치는 겨울산 금정산이 포효하는 소릴 놓칠수 없어서 스마트폰으로 레코딩 한 것입니다. 히말라야는 안가 봤지만 이렇게 무서울것이라는 상상을 해 보며 힘들게 등산을 마친 기념으로 녹화한 것입니다. 눈덮인 고당봉과 아름다운상고대, 능선따라 굽이치는 금정산성,스카이라인에 떠있는 망루등 담을것이 많지만 바람이 너무세게불어서 능선에 서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猛吹雪,暴风雪,화난 금정산,Angry Mt Geumjeong,바람 소리,愤怒的金井山,風の音,怒った金井山,눈보라 치는 금정산,Blizzard Hit Mt.Geumjung
금오산의 역사 문화유적 경주 남산-금오산의 역사유적 - 삼능계곡 경주 남산은 산 전체가 역사박물관이라고 해도 될만큼 천년고도 경주가 신라및 통일신라 로부터 그 이후 가지 남겨진 많은 역사유적과 석물 붗교유산등이 계곡마다 능선마다 산재하는 곳이다. 금오산을 오르다보면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미스테릭하며 때로는 경이로운 수많은 석조 유물들을 만나게 된다. 곳곳에 서려있는 역사이야기는 그 자체로 하나의 신라문화이며 불교유산이기도 하고 우리의 역사이다. 신라가 불교국가라고는 하지만 이처럼 곳곳에 만들어진 경이로운 작품들을 보면 그때 그사람들의 불교관이 어떠했는지 조금은 짐작할수잇다. 세월의 거센힘에 의해서 훼손되거나 사라진것들도 있지만 ,유산들이 원형대로 보존되지 못하고 목이 없어진 불상이나 팔이 없어지고 조각난 모통들을 볼 때 더욱..
아름다운 산책로-무풍한송로(無風寒松路) 무풍한송로-無風寒松路 영축총림 통도사를 걸어서 들어가는 입구 옛 솔밭길을 전용인도로 산책편의를 극대화 해서 재정비 한 곳입니다. 통도 8경 중 으뜸으로 치는 무풍한송 보행로는 전국에서 가장 걷고 싶은 명품길로 소문나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기막힌 웰빙 산책로입니다. 굳이 해석을 할 필요도 없으나 풀이를 해 본다면 바람이 불지 않아도 쉬원한 솔밭길이라고 할까요.. 사진으로 담아서 이미지 파노라마로 만들었습니다. 계절마마 특색있는 산책로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쉬원하며 겨울에도 춥지않으며 푸른 천년송과 맑은개울이 흐르며 자연이 고스란이 보존된 산언저리를 끼고 걸으면 심신이 건강해지는것을 느기게 됩니다. 오래전에는 이 길을 카우보이가 모는 역마차가 다닌적도 있는 길입니다. 이길이 끝나고 나도 개인적으로는 영축..
눈덮인 금정산과 금정산성 설화핀 금정산 금정산성 부산에 오랜만에 눈이 왔습니다. 시내에 온것이 아니고 금정산에 왔습니다. 눈구경을 하려면 발품을 좀 팔아야 합니다. 눈온날 금정산 산행을 하며 스마트폰으로 담은 사진을 정리해서 금정산 설경으로 비디오 파노라마로 묶었습니다. 스마트폰 화질이 별로지만 비디오로 코넥션하여 돌리니까 볼만 하군요. 엮은 사진내용은 동문,금정산전경,의상봉,제4망루,원효봉,고당봉,상고대,금정산눈사람,고당봉정상등으로 엮었습니다. Youtubed에 올린 동영상을 가저온것입니다.
워터쇼-부산롯데(로떼) 부산롯데(로떼) 워터쇼 동영상 Lotte Department Store Light and Water show 부산 로떼백화점 광복점이 영도다리 공사가 끝난후 입지가 좀 좋아 지는것 같습니다. 영도다리가 들어 올려지면서 구경오는사람들이 많지요. 허긴 영도다리 복원공사 전액을 로떼가 부담했다고 하드군요. 옥상 스카이라운지를 올라가면 부산북항과 남항을 한눈에 볼수 잇습니다. 지하1층에선 시간맞춰 워터쇼를 합니다. 실애네서 물이 마구 솓아지는데도 물방울 하나 전혀 튀지않고 음악에 따라 현란하게 춤추며 떨어 집니다. 여름에는 쉬원해서 사람들이 많지요. 겨울은 겨울대로 분위기가 좋습니다. 쇼핑도하고 식사도 하고 옥상에가서 커피한잔하면 더 좋고.. 그리고 사진 좋아하는분은 옥상이 포토존으로 좋습니다. 물론 부산항 날..
복잡한 22 진입로(들머리)표지판. 내비도 헷갈리는 22 들머리(진입로,교차로). 천성산 내원사 들머리는 정신이 없을만큼 복잡한 교차로입니다.원효스님이 1000명에게 설법했다는 유명한 화엄벌과 천성산 가는 내원사 입구 들머리 입니다.천성산은 불교유적인 사찰이나 암자들이 많은 산입니다. 신라때는 수많은 사찰들이 있었지만 많이 없어진것이 지금도 많은 암자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산입니다. 사실 세상에서 제일 복잡한 22 진입로(들머리)는 아닐것입니다. 제목을 그렇게 한것뿐이며 세상에는 더 복잡한 이정표도 많이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산하나의 입구가 이만큼 복잡한 이정표로 만들어야 할때는 이산이 얼마나 유명한지도 가늠할수 있을것입니다. 산엘 다녀보지만 들머리의 이정표가 이처럼 복잡한곳은 아마도 세상에서 여기가 최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표시된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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