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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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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추천산행 쉬운코스-금정산 상계봉 부산의 추천산행 코스 금정산 상계봉. 부산의 진산 금정산은 그 유명세 많큼 절경도 많고 좋은 산행코스도 많으며 봉우리도 많다. 그러나 금정산 풀코스를 생각한다면 상당한 경험과 체력이 있어야 한다.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한봉우리씩 혹은 한 코스식 답사하면 여유도 있고 체력에 무리도 없어 좋은며 무었보다도 마라톤 처럼 달리기만 하는 산행이 아니라 길가의 풀한포기 야생화 하나까지 관찰하면서 역사유물도 살펴보고 경치도 감상하는 그런 산행이 가능해서 좋다. 금정산은 해발로 보면 그리 높은 산이 아니지만 도심에서 부터 걷는다면 거리로는 상당히 멀기 때문에 오늘 소개하는 추천 코스는 쉬운 등산 코스의 하나 로서 부산사람이라면 금정산 "산성고개 " 까지 버스로 도착한후 "산성마을" 까지 가는 길이다. 역으로 "산성마을..
백로의 현무(白鷺의 炫舞) 백로의 현무(白鷺의 炫舞) 아름다운 양산천의 가을이 만발한 코스모스와 함께 산책하게 만든다. 양산천은 수량이 증가하고 고기들이 많아지면서 백로가 자주 찾아온다. 백로 한마리의 비상과 착륙을 담아 봤다. 우아 하기도 하고 현란 하기도 한 날개짖은 근사한 백로의 춤이었다. 카메라 장비가 내세울 만한 것이 아니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당겨 잡아 봤다. 사진을크릭하면 크게볼수있습니다.
반여 농산물 도매시장 나들이 반여농산물도매시장 - 구경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을 가볼 기회가 있었다. 얼핏 보기에도 광대한 규모로서 경매가 끝난 시간에 들렸든 탓인지 커다란 재래시장의 모습이었다. 공식적으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1동 선수촌로 424(559번지)에 위치한 151,642㎡부지에 76,764㎡의 건물이 들어서 있고 18,845㎡의 녹지를 갖추고 있으며 건립당시(1996. 12 : 착공 2000. 11 : 준공) 876억원 (국비 299, 시비 74, 농안기금 503)으로 건립된 곳이며 해운대,동래,금정,수영,기장등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다. 특히 석대지구 꽃시장과 맞물려 있어서 나들이겸 농산물의 쇼핑을 하기에 좋다. 반여동 방면에서꽃시장 쪽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정문으로 들어가서 남문으로 빠지면 구경이 좋더군요..
아름다운 낙동강 하구 아름다운 낙동강하구 여름 풍경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광은 그 긴 강안 전부 아름 답지 않은곳이 없지만 부산을 중심으로 낙동강 하구의 바다와 만나는 넉넉한 모습은 상류의 강안과는 그 풍광이 다르다. 어부의 모습도 다르고 둔치도 다르고 모래톱도 다르다. 낙동강 하구는 바다처럼 너르고 육지가 그릉으로 수평선처럼 아득하게 펼처 진다. 곳곳이 이름난 유원지 처럼 쉴수있는 장소가 널려 있다. 언제나 어디서나 바라보면 아름답고,그 아름다운 너른 경치가 주는 쉬원함이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편하고 너른 마음을 돌려준다. 그래서 부산사람들은 마음이 넉넉하고 아닌것을 기다고 하지 몯한다. 부산사람은 언제나 '긴건 긴거고 아닌건 아닌거다'라고 말하지 아닌걸 기다하지 않으며 긴걸 아니다고 하지 않는다. 부산의 바다는 태평야을 향하..
무관들의 집무실-군관청 동래에 있는 옛날 무관 집무실, 군관청을 가다. 한여름 산책 군관청을 가다. 동래부는 그 옛날 부산지구 전체를 통해서 많은 유적들을 볼때 국방요충지로 중요한 곳 이었다. 과거 사적에서 일직 보지 못했던 군관청이 동래에는 남아 있다. 지금으로 말한다면 아마도 장교들의 전략 전술에 관한 회의나 군대 행정 같은 것을 보던곳이라고 생각된다. 칠월 무성한 숲속에 군관청이 아무도 없는 텅빈 모습으로 숲속에서 나를 반긴다. 한여름 햇살아래 고요가 맴도는 군관청에서 어느 덥수룩한 장수가 큰칼을 들고 불쑥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들만큼 숲속은 애애한 적막이 휘감는다. 지금은 동래 수안로타리 이지만 역사 속에서는 군관청이 있던곳이다. 현재는 충렬사 뒤편 숲속에서 버려진듯 쓸쓸이 남아있다. 그러나 무관 집무실의 목적 건물로는 ..
고성에 우거진 수풀 임진왜란이 시작 되었던 그 해에. 동장대를 오르며 블기를 쓴다. 왜구가 국토를 유린하며 상륙하던날 송상현 부사가 저기 저 성루에 있었을지도 모른다. 칠월 무더운 날 고성의 언저리에는 무성한 수풀과 적막이 감돌고 어디서 들려오는 뻐꾸기(풀국새)가 구성진 소리를 내는 이곳에서 세월의 어디쯤에 와 있는지를 잊어 버리게 한다. 건강을 위해 산들을 오르지만 역사의 裸地는 한점도 숨김없이 수풀속에서 그때를 보여주곤한다. 한여름에 흘리는 땀과 함께 역사의 흔적을 더듬으며 산자락을 서성 거리노라면 그때를 영감으로 해서 역사가 상상의 나래를 달고 아득한 역사의 그때에 내가 와 있는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수영강 다리아래. 수영강과 수변공원 오늘 산엘 갈려고 했는데 ,날씨가 도저히 믿을수 없어서 포기하고 수영천을 걸었다.물이 많이 좋아 저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곧 쏟아질것 갇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 수영천 하류는 바닷물과 민물이 디석여서 어종도 다양하게 낚인다. 부산에서 서쪽으로 낙동강이지만 동쪽으로 수영강도 도심 한복판으로 흘러 경관이 꽤나 좋다. 어렸을때는 다리밑에 거지가 잡아 간다고 했는데 요새는 다리밑에 낚시꾼 밖에 없다. 꼬시래기,숭어,장어 등 많이 올라온다. 다리밑 풍경도 꽤나 좋다.
부산의 명소 탐방 - 몰운대(沒雲臺) 부산의 명소 탐방 - 몰운대(沒雲臺) 부산에서 가 볼만한곳 부산에는 옛부터 유명한 대(臺)가 많다. 그 이야기는 부산의 언저리에는 좋은 경관이 많다는 뜻으로 볼수 있다. 잘 알려진 해운대나 태종대를 비릇해서 몰운대,이기대,신선대,등 걸출한 경관들이 그 이름값을 하고 있다. 오늘 이야기는 몰운대 탐방이다. 몰운대는 우리나라의 지형을 이야기 한다면 가장 중요한 하나의 지형이기도 하다. 현재 까지는 태백산맥을 위주로 한 산맥 이론이 국토를 말할때 근간이 되며 그 마지막 지형이 몰운대이고, 우리의 선조 들이 사용하던 정맥분류로 보면 낙동 정맥의 마지막 자락으로도 볼수 있는 지점이다. 즉 한반도 마지막 동남부 산자락이 그 기를 뭉처서 쏟아내는곳이 바로 몰운대 이다. 몰운대를 이야기 하는것 보다는 현재 행정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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