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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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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쪽으로 정보 드립니다. 부동산 쪽으로 정보 드립니다. 제목이 내용입니다. 나는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스팸 전화 입니다. 한동안 우체국에 소포를 안찾아 가서 반송 된다는 전화가 오드니만 ,이제는 한국 발신으로 부동산 정보를 드린다고 하는 전화가 아무때나 걸려 온다. 전화거는 내용도 앵무새를 닮아 가지고 목소리는 틀려도 말은 똑같다. "안녕하세요 부동산 쪽으로 정보좀 드릴려고 전화 했습니다" 어떤때는 물어 봅니다. 어떻게 전화 하느냐고 물어봅니다, 바보같은 질문이지요. 당연히 전화번호부에서 무작위로 건다고 합니다. 귀찮으니까 다음을 생각해서 정중하게 내게는 전화좀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도 해 봅니다. 물론 어리석은 요청 입니다 만. 무작위로 전화 하는건 위법인지 아닌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법리 적용을 할..
자꾸만 높아지는 주거환경 자꾸만 높아지는 주거환경사람사는 동네는 시골이나 도시나 다를게 없지만 주거환경의 모습은 도심에 있어서는 어지럽다. 높은 집에서는 아예 밖을 안 보는것이 그래도 땅에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지만 밖을 내다보면 땅에 산다고 할 수도 없을 정도이다.밤낮으로 산책하는 온천천이 외계를 내려다 보는것 같은 착각을 부른다. 한때는 우후 죽순 처럼 뻗어 올라가는 빌딩이 도시 발전의 상징으로 보일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건물 높게 지어 올리는것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것과 꼭 비례한다고는 보지 않는다. 내가 보기엔 레고 블럭 쌓기처럼 씨멘트 블럭을 쌓는다. 그래도 작으나마 개울이 흘러 가기 때문에 숨통이 좀 트인다. 그나마 밤은 불빛이 조금은 커버해서 공중인지 땅인지 분간이 잘 안간다.도심의 불빛을 보..
거위들의 행진 수면위의 행진 오래전에 수원지로 활용했던 성지곡 수원지는 시민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지 한참되어 그 주변이 쾌적한 자연림으로 무성한 숲을 이루고 있는 좋은 산책겸 등산로이다. 굳이 백양산을 오르지 않더라도 초읍어린이 대공원부터 수원지까지는 제법되는 거리이다. 노약자는 힘들어 할많큼 적당한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수원지를 한바퀴 도는 데는 평지나 다름없는 좋은 산책공간이 숲속길을 열고 있다. 줄곧 호수를 끼고도는 산책로는 그 주변의 잘 가꾸어진 수풀이 호수에 드리워 저서 한폭의 그림을 만들고 있다. 간간이 백조처럼 아름다운 거위가 호수를 향해서 길들여저 있는것처럼 한바퀴돌기도 한다. 자세히 보면 호숫가에는 오리들이 휴식하는 모습도 간간히 볼수 있다. 봄여름 가을겨울 4계절 마다 바뀌는 호수주변의 풍광은 크지는 ..
봄꽃의 허상 언제나 봄은 허상만을 남기고 떠나갑니다. 봄이 또한번 스치듯 지나 가고 있습니다. 아쉬운 하나 하나가 초하의 힘쎈 기운에 밀려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처럼 아쉬워 하곤 하지만 봄꽃들이 정원에서 소리없이 사라지는 동안 군상들은 아우성 치면서 미워하고 사랑하며 아파 했던것들 까지도 사라지는 봄과 함께 잊혀질것입니다. 이제 곧 강력한 실록의 오케스트라는 초봄에 피었던 여린 들곷들을 잊게 할 것이며,화려한 푸르름은 가을이 오고 서리가 내릴때까지 한동안 세상에 웅장하게 자리할 것 입니다.
금정산 등산 가벼운코스 (2) 금정산 등산 가벼운 코스 (2) 어제 일요일 산행은 힘들었다.힘든 코스가 아니라 비올듯한 날씨에 좋지 않은 컨디션 때문이었다. 하산 때는 날이 좋아졌지만 개인적인 컨디션 조절이 안되어 힘들었다.그래도 산엘 올랐고 역시 힘든 산행이 되었으며 그래서 오늘 쉬면서 이글을 쓴다.금정산 하면 주봉 고당봉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등산로는 많다.나는 전문 산악인이 아니며 또 체력이 뛰어나지 않은 보통사람이 휴일을 맞아 건강을 위해 하루씩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하는 그런 산행을 한다.즉 가벼운 코스를 선택하고 즐기면서 천천히 걷는 산행을 한다는 말이다.오늘 나의 산행기를 쓰는 코스는 왕초보 산행은 조금 지난분 이라면 가능 한 코스이다.그래서 무리하지 않기 위해 금정산 동문까지는 버스로 도착 한다..
금정산 등산코스 금정산 산행기-가벼운코스입니다. 출발지를 범어사로 하고 하산 종점은 외국어대학교 부지로 한다. 금정산을 아는분 이라면 동래쪽에서 출발하는 완만한 코스라는 것을 아실 것 입니다. 본인도 좋은 체력이 아니기 때문에 무리없이 내게 맞는 등산로의 산행을 택합니다. 나는 부산사람이고 금정산을 잘 압니다. 물론 범어사도 잘 알지요. 오늘 산책겸 원효봉을 목표로 가지만 초여름 금정산의 정취를 느끼며 곧 다가올 석가 탄신을 준비하는 사찰의 모습을 보기위해서 이다. 원효봉은 금정산 주봉 고당봉 바로 아래 남쪽으로 있으며 그다음 의상봉순으로 있다. 일단 범어사경내까지는 가서 거기서 경내를 의례적으로 한바퀴 돌고 거기서 출발한다. 초여름같은 싱그런 숲속은 온갖 늦은 봄꽃들과 함께 기분좋은 산행로를 제공한다. 금정산 산행로는..
민주공원을 가다 민주공원-대청공원-중앙공원민주공원에서 펄럭이는 태극기. 지금은 부산의 중심지라고 하면 아무도 남포동이나 중앙동이라고 하지 않을것이다. 당연히 시청이있고 경찰청이있으며 인구 밀집도가 높고 유동인구및 상주인구가 날로 증가해서 그 여파로 좋은 상권이 형성되는 서면이나 연제구쪽 해운대쪽이 부산의 구심점 역활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인구 분포도 훨씬 이지역으로 편중되고 있으며 중구나 서구등은 합구를 운운 할 정도로 상대적인 인구가 감소하고있는 지역이다. 그러나 그리 오래되지않은 옛날에(60년대~80년대말)는 자갈치 남포동 중앙동 제1,2,3,4부두의 언저리인 초량동까지를 합하고 그당시 종합운동장이있고 좋은 학군이 형성됬던 대신동까지가 부산의 중심지역할을 했었다. 이러한 부산의 중심지를 한꺼번에 내려다 볼수..
Leisure Leisure(레저) 와 충전. 레저라는 말은 돈을벌기 위한 일이나 꼭 해야할것 들을 하지 않는 자유로운 시간을 말하며 여기에는 여행하거나 스포츠,또는 쉬거나 노는 일 등을 합해서 "여가 활동"으로 순화 되는 것을 포함한다. 봄이 여름과 경계를 허물고 이쪽 저쪽으로 왔다갔다 하는 계절이다. 하루를 쉬면서 경치좋은곳을 골라서 찾아가고 기분좋은 결과로 이어저서 여가생활이 생활하는데 에너지로 재충전 되면 바람직한 나들이 일것 이다. 한낮에는 여름처럼 덥고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지만 곧 더워서 그늘을 찾게 될것이다. 물위에서 보낸 몇시간은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쾌적한 시간이었고 좋은 경치또한 마음을 차분 하게 하는데는 많은 도움이 되는것을 느끼곤한다 . 실제로 레저를 생활화 하는것은 간접적으로 돈을 벌게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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