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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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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도심 피서지 부산이 올해는 정말 가마솥처럼 덥습니다. 제대로 비한번 오지않고 한 여름을 다 보낼려나 봅니다. 연일 폭염에 열대야에 고습도에 바다안게에 왕전히 푹푹 찝니다.그렇다고 매일 바ㅏ닷가에 갈수는 없습니다. 어제는 L-D 백화점 광복점에서 시간을 보내며 피서를 했습니다. 건물전체가 전문상가이기 때문에 함부로 카메라를 들이댈수는 없지만 워낙 대규모 상가이기 때문에 볼거리는 많습니다. 13층 건물의 하늘 정원은 때로는 불어오는 바닷바람에 쉬원하기도 합니다.사실 쉬원하기는 솔직히 말해서 지하1층이 더 시원하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시간보내기는 13층이 더 좋구요.시야가 완전히 흐려진 어제 오후는 지척인 용두산 타워가지 흐려서 흐미할 정도로 뿌연 날이었지만 내려다보는 부산항은 그 뷰 만으로도 쉬원했습니다. 벤치가 모자랄..
낙동강변 둔치의 여름풍경 아름다운 낙동강변과 둔치 부산은 바다가 있는 항구이지만 사실 우리나라의 대 장강 낙동강이 흘러 바다로 들어서는 바다같이 너른 풍성한 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강변도시이기도 합니다. 워낙 바다가 좋아서 바다의 도시로 알려지고 있지만 사실 강변의 아름다운도시로도 전국어디에 내 놓아도 뒤지지않는 호반의 도시ㅣ이기도 합니다. 대 장강 낙동강은 부산부근에서 바다같이 넓어지고 거대한 둔치가 발달되어 여름엔 여름엔 더없이 좋은 피서지고 산책로이며 자전거로입니다. 낙동강 하구 강안은 양쪽다 아름다운 초지와 숲으로 된 공원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숲속에 들어가면 길을 잃을정도로 숲이 우거지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몇년만 더 지나면 오솔길과 자전거길이 어우러진 최고의 공간이 될것이 틀림없습니다. 어제 나들이..
해변으로 가요 ! 해운대-송정 여름 스케치 부산 해운대-송정의 여름바다 올여름 부산의 해변은 찜통더위 덕분에 최고의 피서지로 사랑 받습니다. 동백섬을 한바퀴 돌아서 해운대를 거치고 송정까지 나들이 한 사진입니다. 여름 바다는 역시 낭만이 흐르고 추억이 쌓이는 설례는 곳입니다. 남녀 노소 내 외국인을 막론하고 그 저 즐겁습니다. 그래도 카메라를 들고 해변을 어슬렁거리면 시선이 집중됩니다. 사진한번 잘못 찍으면 망신살이 뻧처서 집단적으로 카메라 검사 받는 공개 수모도 당할수 있습니다. 아예 멀리서 찍으며 조심해야 합니다. 동백섬 순환 산책로입니다. 조선비치앞에서 보는 해운대 해수욕장 해변입니다. 송정해수욕장입니다. 달맞이 고개 입구에서 보는 해운대 비치입니다. 송정 마린스포츠 센터 선착장입니다. 산속에 자리잡은 범선이 쉬원해 보입니다. 송절 비치 해..
신선대에서 바라보는 부산 북항 신선대에서 부산 북항 관망 부산항하면 이제는 부산 북항과 부산신항 즉 뉴포트로 나눠서 불러야 한다. 자세하게 말한다면 수산물 어종을 주로 취급하는 부산 남항도 있다. 한 때 우리나라의 태평양 관문으로서 유명한 부산의 북항시대가 가고 이제는 부산 뉴포트가 동북아 허브항으로서 자리잡고 있지만 그래도 부산 북항은 여전히 건재하며 특히 신선대부근에서 바라보는 부산항은 역동적인 모습이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남부지방의 더위는 부산도 예외는 아니다. 피서 겸 신선대공원을 찾아서 신선대 바위를 올랐다. 오륙도와 부산항과 영도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신선대 낭떠러지인데도 덥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시야가 탁 트여 마음이나마 쉬원했다. 신선대는 부산광역시지정기냠물 제29호로 지정된 부산광역시 남구 용당동 산의170번지 일원..
해운대 모래밭에 새겨지는 작품들 모래밭에 새겨지는 예술품들 해운대를 부분적으로 말할하려고 해도 너무 많은 이벤트들이 끊임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말하기가 여간어려운게 아닙니다. 백사장 모래예술제 할때 백사장이 많이 붐비지 않을시간을 틈타서 펼처지는 모래예술가들이 만드는 작품들을 찍어 논것입니다. 그땐 그리 무덥지 않을때라서 모래밭을 해변다라 걸으며 찍을수 있었습니다. 지금같이 해운대 백사장이 붐빌때는 큼지막한 DSLR을 들고 어슬렁거리면 즉시 변태로 오해 받을수 있기 때문에 아예 카메라들고 다니지 않는것이 좋으며 그렇지 않드래도 한장 찍으면 자꾸만 본의 아니게 벗은 사람들이 렌즈속으로 들어 와서 의도 하지 않는 곳이 찍히기 때문에 안 찍는것이 좋습니다. 비단 해수욕철이 아니드래도 해운대는 국제도시로서 수시로 볼만한 이벤트가 많아서 동백섬을..
죽어서도 바다를 지키는 최영장군 부산에 살아 있는 최영장군 황금을 돌같이 보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고 떠난 최영장군은 영원히 떠날 수 없어 아직도 부산 앞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습니다. 백수최만호(白首崔萬戶) 최영장군은 부산사람은 아니지만 그의 사당은 부산의 감만동,영도,수영동,자성대에 있으며 이부근 사람들은 수호신처럼 장군의 영을 모시면서 신앙으로 승화되어 사당에 제사를 올리고 있으며 자성대 산책로 위에 있는 그분의 작은 사당 앞에 서는 지나는 사람들이 합장하며 예를 올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주:백수최만호(白首崔萬戶)- 만호는 큰 벼슬은 아니지만 만호벼슬로 크게 승리해서 왜군을 벌벌 떨게 한 홍산 전투의 위상 때문에 백수 최만호를 호칭하는 것입니다.) 도심 속의 작은 동산 자성대의 짙은 수림 속에 어쩌면 초라하게 어쩌면..
석불 많은 석불사 부산의 석불사는 마애불상이 많습니다. 석불사는 원래는 병풍사라고 했습니다.석불사 는 부산근교 가볼만한 사찰중의 하나인데 가는방법은 자가용으로 구포쪽에서 만덕으로 올라와서 석불사로 가도되며 동래에서는 제1만덕터널을 지나기 직전에 석불사 가는 산복도로를 타고 석불사 까지가거나 석불사 아래 공영주차장에 파킹하고 약간의 산행겸 길걷기를 해도 좋습니다. 길은 몇군데 되지만 동래쪽에서 만덕터널을 지났다면 지나자 말자 우회전하여 산으로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 이길 역시 석불사가는 길입구 공영주차장에 도착합니다.만덕동쪽에서 보면 만덕1터널 바로 입구 왼편에 시내버스 정류소도 함께 있으며 이곳에서 위로 올라가면 됩니다. 동래쪽에서 보면 버스 정류장은 46번 버스가 지나가구요.병풍사 입구 정거장입니다.노선은 온천장- 동..
수영천변 산책로 수영천 여름 산책기 어제 일요일 강가를 산책했다.이름모를 잡초에 섞여서 개망초가 눈온것처럼 하얗게 핀 수영천 산책로는 여느 시골길에 못지않는 운치를 맛볼수 있었다. 사실 부산은 바다가좋은 아름다운 항구 도시이지만 대 장강 낙동강은 물론이고 샛강인 수영강과 온천천도 아름답기로 말하면 수준급입니다. 하구는 바다같이 너른 강이지만 상류로 올라가면 사실 냇물 정도로 작아서 이름도 상류는 수영천이다. 수영천의 아기자기한 강안의 풍경은 일품이며 산책로 또한 일품이다. 지금 수영천의 여름은 잘 가꾸고 보살핀 결과로 요새는 수질도 좋고 산책로 부근 숲길이나 화단이나 뚝이 자연스럽고 수풀도 좋다. 집사람과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스마트폰으로 사진도 찍으며 지나가는 유모차의 아기들에게 손도 흔들어 주면서 원동교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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