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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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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포구 청사포 아름다운 포구 청사포 청사포는 해운대를 지나서 달맞이 고개를 넘어가면 만난는 작은 어항이며 각종 해산물먹거리가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한 오래된 포구이다. 특히 청사포 미역은 고품질로 유명하며 봄철에는 마을전체가 미역을 다듬고 손질하고 말리느라 바쁘다. 외지인이 볼때는 어항의 신기한 풍물처럼 보이며 싱싱한 미역귀다리 하나 얻어먹으면 갯내음나고 맛도좋다. 경관은 청사포 홍백 쌍등대가 있는 방파제로 나가서 달맞이 언덕을 바라보면 어느 외국에 와 있는듯한 느낌을 받는 좋은 경치를 볼수 있다. 동해남부선 기차가 마을 한복판을 통과 했지만 이제는 폐선되고 해운대 미포에서 선로를 따라 걸어서 도착할수도 있다. 이 폐선로를 개발하느니 개발하지 말아야 하느니 의견이 분분 하지만,만약 의견을 묻는다면 개인적으로 나는 그대로..
벽면에 새겨진 이 수많은 글자들이 무었입니까? 유엔군전몰장병 추모비 앞에서The characters wall. 이 수많은 글자들이 무었입니까? 자세히 보면 한 단어 하나 하나가 나타내는것들은 모두다 사람의 이름들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한국전쟁이라는 세계적으로 큰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전쟁때 자유를 지킨다는 뜻으로 참가한 유엔군의 전사자 명단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이 벽면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은 하나 하나가 전부 누군가의 소중하고 사랑하는 아들의 이름입니다. 이름 하나 하나는 젊디 젊은 나이에 낫선 이국국땅 어느 이름모르는 계곡게에서 산화한 어느나라에서 온 한 병사입니다. 나는 이벽을 더듬고 지나가면서 많은것을 생각했습니다. 이들이 남긴 이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아서 우리는 지금 이땅에서 이만큼 살고 있지않느냐고 위로해야 했습니다...
고향의 봄 언덕 봄이 온 고향 언덕 꽃피고 따뜻한 고향언덕에서 낙동강을 바라본다.삼랑진 물굽이 돌아서 기차가 기적소리 냅다 뿜어대며 달리는 경치가 좋다. 얼마전과 다른것은 낙동강 자전거도로가 강따라 생기고 강안이 정비되어 매끄러워진걸 볼수있다. 이마에 땀방울 맺히면서 동산을 뛰어올라 진달래 따먹든 그때가 생각난다. 여기가 내고향은 아니지만 고향같은 느낌때문에 스마트폰으로 담은 영상이다.
도심하천 온천천 물고기 부산의 도심하천 온천천의 생태 복원 몇년전 온천천 복원이 시작되기 이전에는 온갖악취때문에 물가에 가까이 가려고도 하지 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시민공원으로 발전되기 이전에 말입니다.시민공원으로 정비 되고 길걷기 산책로가 마련된 후에도 한동안 수질정화는 형편없었지요. 온천천을 끼고 있는 금정구와 동래구와 연제구가 계속해서 노력한 결과 이제는 온천천이 완전히 정화되고 시민의식도 고취되어 물고기가 헤엄치고 오리들이 먹이사냥을 하며 갈매기가 날아오는 이상적인 도심하천으로 거듭났습니다. 이곳 주변의 3개구민들은 뛰어난 환경의 도심하천을 끼고 뻗은 산책길을 고맙게 생각하며 애용하는 인구가 날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름다운 온천천 산책길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부산의 명물이며 성공한 도심하천 정비의 모..
오륙도 파노라마 오륙도 파노라마-오륙도 관광오륙도는 부산의 상징으로 우리나라가 태평양으로 나가는 뱃길 관문에 자리잡은 아름다은 섬이다.오륙도를 한바퀴돌면서 담은 사진으로 동영상으로 연결했습니다. 이제 봄이오고 기온이 오르면 이기대도 한바퀴 돌아서 오륙도 선착장에서 부산항 구경도 해 볼만합니다.유람선을 타면 항내 투어를 전부 할수는 없지만 오륙도는 확실히 볼 수 있습니다. 오륙도의 여섯개 섬은 우암반도 즉 SK아파트 쪽에서 보터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이다.
도심산에서 길잃어 난감했네 별거아닌곳에서 길 잃어 난감한 산행 오륜대 호수 산책로를 걷다가 윤산으로 올라서 동상동이나 부곡동으로 갈수 있을것이라는 막연한 지형추측을 하고 길따라 무작정 걸었다. 윤산가는길은 도심산이고 낮은 산인데도 불구하고 잡목림이 발달해서 숲속을 걸을때는 고산지대에 온 느낌이 드는 계곡을 걸었다. 수변산책로를 걸어서 석대를 거처 수영천으로 빠질걸 잘못했나 하고 후혜하지만 기왕 내친김에 작은 봉오리 몇개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때로는 너른 임도도 걷고 때로는 오솔길도 걸으며 한참을 가다가 이게 왼일인가. 자동차가 쌩쌩 달리는 어느 도로 위에 도착했다.나처럼 길잃은 사람들이 다닌 길인지 오솔길이 잘 발달되어 따라온것 뿐인데 고속도로 위에와서는 길이 뚝 끊어젔다. 웃음밖에 안나온다.무슨 길이 도로위에 와서는 갑자기 사..
부엉산 전망대 오륜대 전망대오륜대는 부산 8대 중의 하나로 뛰어난 경관으로 부산 최고경관 지역중 한 곳이다. 부산의 내륙 호수 회동수원지 둘례길은 부산의 유명 산책로 갈맷길의 한코스로서 뛰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소문난곳이다.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회동동 땅뫼산 황토길이나 회동수원지 둘레길을 출발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출발에 앞서서 전체적인 경관을 보려면 먼저 회동본동 뒷산인 부엉산에 올라서 전망대에서 북쪽 호수와 남쪽호수를 감상 할수 있다 . 오를때는 본동 입구에서 올라서 내려올때는 땅뫼산 입구로 방향을 잡고 한바퀴돌아서 나올때는 회동수원지 둘례길 나무데크를 통과해서 정자방향으로 길을 잡고 금사동 방향 수영천으로 내려가면 아주 좋은 길걷기 코스가 된다. 부산8대: 몰운대, 태종대, 신선대, 해운대, 오륜대, 강선대..
금정산 눈보라-바람소리 금정산 겨울 풍경 눈보라치는날 바람소리 부산의 진산 금정산이 완만하게 부드럽고 편한 산만은 아니며 겨울엔 무섭습니다. 눈보라 몰아치는 겨울산 금정산이 포효하는 소릴 놓칠수 없어서 스마트폰으로 레코딩 한 것입니다. 히말라야는 안가 봤지만 이렇게 무서울것이라는 상상을 해 보며 힘들게 등산을 마친 기념으로 녹화한 것입니다. 눈덮인 고당봉과 아름다운상고대, 능선따라 굽이치는 금정산성,스카이라인에 떠있는 망루등 담을것이 많지만 바람이 너무세게불어서 능선에 서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猛吹雪,暴风雪,화난 금정산,Angry Mt Geumjeong,바람 소리,愤怒的金井山,風の音,怒った金井山,눈보라 치는 금정산,Blizzard Hit Mt.Geum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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