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벽두에 선암사를 탐방하고.

2011년 새해 벽두에 마음을 가다듬고 한해를 기원하는 가벼운 다들이를 하고 블기로 적는다.
부산에서 남해고속도로를 약 3시간 달려서 조계산을 중심으로 좌우에 자리한 눈덮인송광사와 선암사를 동시에 탐방했다.

선암사(仙巖寺)는 전라남도 순천시의 조계산에 위치한 사찰이며 조계산을 북쪽으로 바라보고 동쪽계곡에는 선암사가 있고 서쪽계곡에는 송광사가 있다.

선암사는 한국불교태고종의 본찰이며 송광사는 한국불교조계종의 총림 사찰이다.
명산이 명대찰을 품은것은 우리역사적으로 흔한 모습이지만 조계산은 특히 한국 불교의 중요한 대찰 두개를 품고 있다.
태백산맥을 지은 유명한 소설가 조정래 작가가 이 지역에서 태어났다.

이 지역은 순천만과 낙안성과 주암호등과 함께 아름다운 관광 명소와 역사적인 볼거리가 좋으며 부산쪽으로 오다보면 섬진강 강변으로 꿈길같은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도 만날수 있는 서부경남의 하동으로 진입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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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9 | 지도 크게 보기 ©  NHN Corp.

이 절은 대한불교조계종과 태고종의 오랜 분규에 힙싸이기도 했으며,이때 선암사의 소속 또한 논란이 되기도 했던 곳이다.
사찰 재산권 때문에 불상 바꾸기나, 폭력등의 아픈 역사도 있었지만 지금은 명대찰로서 거듭나고 있다.

선암사의 역사는 이땅이 백제의 땅이던 때로 거슬러 올라가며 절이 탄생한 년대는 백제 성왕 7년인 529년에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절을 지었으며 처음에는 해천사(海川寺)라고 불렀다.
이후 선암사로 불린 기원이 되었다고 한다.

남북국 시대에 와서 도선이 선암사를 창건하고 1철불 2보탑 3부도를 세웠고,
고려때에 의천이 이 절을 크게 중창하여 천태종의 본사발전하여 번창했다,
조선 선조때 정유재란으로 큰 피해를 입어 절이 거의 소실되었다가 1660년에 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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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계곡은 사계절 다 아름답고 깊어 좋지만 특히 눈덮인 깨끗한 풍광은 쉽게볼수 없는 경치이다.
새벽같이 달려간 보람이 있어서 이 아름다운 계곡을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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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하면 승선교를 빼 놓을수 없지요.
아름다운 반월 무지개다리 승선교(昇仙橋)
이 다리의 깊은 역사나 여기에 얽힌 이야기는 여기서 생략 한다.
仙岩寺昇仙橋)는 보물 제400호로 승주읍 죽학리 산 48-1(선암사) 소재하고 있다. 길이 14m, 높이 4.7m, 폭 4m로 조선시대 때 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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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400호로 지정된 절 입구의 무지개다리 승선교(昇仙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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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는 햇살에 눈녹은 물방울이 처마끝에서 바람에 휘날립니다.
정말로 아름답고 황홀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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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찰답게 어느 요사채 하나도 단아하지 않은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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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인데 하필 큰 보수공사를 하는 중이라서 어수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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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로그에세이-BlogEssay Dramat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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