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을 올랐다.
남산은 목멱산이라고 하는군요.
남산의 역사나 유래같은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는것이 아닙니다.
잘 아는 서울사람도 아니고 어쩌다 구경 한번하고 남산에 대해 설명 할수는 없습니다.
명동엘 갈 기회는 있드라도 인근 남산에 오를려면 맘먹고 가야할 것입니다.
명동성당엘 갔다가 시간이좀 남아서 남산엘 케이블카 타고 올랐습니다.
케이블카 까지도 제법 힘듭니다.
언제쯤 가봤는지도 모를만큼 오래 됬지만 남산은 역시 시야가 좋드군요.
서울 도심의 스모그야 다아는 사실이고 간 날도 역시 시야는 별로 라서 타워에는 안올라갔습니다.
봉화대랑,열쇠꾸러미의 벽이랑, 타워랑 다 옛날 그대로 이지만 봉화원들을 재현해서 북치며 군기를 살려 우렁차게 외치며 행진 하는 것 은 보기 좋드군요.
봉수대를 특히 외국인들이랑 어린이들이 좋아 하더군요.
한낮이 좀 넘으니까 전통무예를 리얼하게 하는데 어찌나 실감나던지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와서 검무장에 와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때 찍은 몇장의 사진을 올려봅니다.
모든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볼수있습니다.
남산 봉수대
반응형
'잡설 > 사람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의금과 적정금액 (0) | 2019.11.14 |
---|---|
구름속의 신비한 노고단 (0) | 2019.05.01 |
어려운 한자말 쉬운 우리말로! (0) | 2019.01.30 |
양보 하면 내가 행복해 진다. (0) | 2019.01.27 |
블로그를 개설하고 1번글을 쓴다. (0) | 2018.09.01 |
동자승과 동자꽃 이야기 (0) | 2018.05.04 |
봄은 언제나 허상만을 남기고 떠나갑니다. (0) | 2018.05.03 |
도시산책길에서 느끼는 가을분위기 (0) | 2015.09.25 |
여보(如寶) 당신(當身)의 날입니다. (0) | 2015.05.21 |
방패 연 만들기 (0) | 2014.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