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관광-지역소개

(485)
산사(山寺)의 아름다운 풍경(風景) 산사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 가끔 들리는 산사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철에 따라서 항상 새롭다. 늘푸른 노송이 저멀리 아스라이 드러누운 태산을 배경으로 우뚝솟아 마음에 희망을 주고 안온한 전경은 들뜬 마음도 가라 안게 한다. 오후의 태양이 쏟아지는 작은 경내의 눈부신 뜨락이 더더욱 밝아서 아무리 침침한 마음도 명경처럼 씻어진다. 오래 머물고 싶지만 세상에 뿌린 씨앗이 남긴 결실을 거두어야 하는 짐이 많기로 떠나야 해서 언제나 아쉬운 마음으로 뒤돌아 보고 뒤돌아보며 내려온다. 걱정근심이 없기야 하랴만 나보기엔 거기머무는 사람들이 많이 부럽다. 나이들어 생각이 무거워지면서 더욱 부러워지는 것도 내것보다 남의것이 좋아보이는 편견일지 모르지만 남의것을 욕심내는 마음은 아니다 . 알면서도 고칠수 없는 나의 짐들을..
한지붕아래 KBS와 MBC가 보기 좋습니다. KBS와 MBC가 함께 나란이 적인게 보기 좋습니다.한지붕아래 함께하는 KBS와 MBC ,MBC와 KBS의 보기좋은 모습 부산의 도시 한가운데 자리잡은 황령산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좋은 산입니다. 등산하기도 좋고 부산관광은 여기 올라오면 한눈에 다 볼수 있는 곳이고 역사적으로도 의미있는 곳입니다.우리땅 대마도도 날이 좋을 때는 훤이 보이고 대마도에서 불꽃을 쏘아올리면 다보이는 곳입니다. 부산 시민에게 써비스하는 올레송신소도 건너편 금련산에 있고 여기 황령산엔 부산을 중심으로 이 지역에 송출하는 TV송신탑이 몰려 있습니다.편의상 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손잡고 협무를 하겠지만 그저 지나칠수 없이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하나 이외의 개인이나 단체 또는 기업들이 함께 손잡고 협업할때 효과가 좋을 것이며 ..
봄날같은 겨울의 월동대비 월동대비는 확실하게 했는데 봄날같은 겨울이 지속됩니다. 새해가 밝았으며 가장춥다는 소한인데도 부산은 온도게가 연일 영상을 가르킵니다.산사의 뜰에도 여느겨울의 장독대처럼 하얀눈이 소복히 쌓여있는 포근한 정취는 없습니다. 동파를 대비한 정원수들도 숨이막힐것같은 뚜꺼운 옷을 입고 있습니다.가끔가던 산사를 참배하고 너른 정원을 거쳐서 장격각을 한바퀴돌아 나오는데 등에 땀이 납니다. 노송이 우뚝선 언덕위에 봄에피는 아지랑이 같은것이 어른거릴정도로 따뜻합니다.아직은 겨울이 다 간것은 아니지만 왼지 겨울답지 않은 겨울이 너무오래 지속되어 약간은 염려 스럽기도 합니다. 겨울이 추워야 내년 여름에 해충이 극성을 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그리고 겨울 상품들이 고스란이 내년으로 이월되면 경제에 나쁘기도 할 것입니다.나들이 하..
주남저수지 탐조기 첫 일요일 주남저수지로 탐조하러 갔다.주남저수지는 공식적인 국제늪지에는 속하지 않지만 낙동강하구 을숙도의 개발로 인한 철새들의 이동으로 철새도래지로 거듭나는 곳이다. 창원의 집중적인 관심으로 이제는 잘정비되고 관리되는 대형 배후늪지형 저수지 이다. 면적은 5.97㎢로 산남저수지·용산저수지·동판저수지로 이루어져 있다. 남동쪽으로 금병산(271 .8m), 남쪽으로 봉림산(566.7m), 남서쪽으로 구룡산(433.5m), 북서쪽으로 백월산(428m)에 둘러싸여 있으며, 주변 지역의 농업용수·공업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 기능을 하고 있다. 저수지 중앙에 자생 갈대섬이 있고, 1년 내내 저수량이 일정하며, 기후가 따뜻해 겨울에도 수면이 결빙되지 않는다. 또한 개구리밥·붕어마름 등 각종 먹이가 풍부하여 한국 최대의 ..
배내골 청정사과 배내골 단풍산행을 마치고 하산하며 보는 배내골 사과 사과는 기온이 서늘해야 잘자라고 맛도 좋기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정도의 위도에서 사과 재배를 많이 했다.요새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이라고 해야 할 지는 모르지만 점점 위도가 올라ㅏ가서 강원도에서도 사과를 재배한다고 한다. 그러나 부산근교 배내골은 위도가 훨씬 낮지만 사과가 특별하게 좋은 품질로 생산되고 있다. 병풍처럼 둘러쌓인 해발 1000m의 고산군들을 울타리로 하고 깊은 골짜기에 자리한 배내골은 평균기온이 낮고 청정지역으로서 고품질 청정사과를 생산하는 지역으로 알려저 있다. 산행을 마치고 부산가는 차를 기다리면서 보는 사과농장의 탐스런 사과들은 정말로 먹음직 하게 보인다. 어쩌면 한 나무가 커다란 열매를 저리도 많이 달고 있는지 신기하기만 하다.한봉다..
코스모스와 가을 잠자리 코스모스에 앉아있는 가을 잠자리Orthetrum cancellatum 가을꽃들이 한창인가 했는데 이제는 단풍이 들고 가을은 점점 깊어만 갑니다. 산책하는 뚝길에 핀 코스모스가 거의 다 지고 늦게 핀 코스모스가 가끔 한송이씩 치어있습니다. 잠자리도 여름처럼 왕성하게 날아다니지는 않고 따스한 햇빛아래 꽃잎에 내려앉아 쉬고있고.사람이 다가가도 움직이지도 않고 마냥 쉽니다.포즈를 잘 취해주는 잠자리 한마리를 가까이에서 찍었습니다. 지금은 연약한 모습으로 겨우 살아남은 종이지만 잠자리는 쥐라기 시대의 잠자리 화석이 종종 발견되고 있으며 매우 큰 덩치로 알려지고 있다.고대의 잠자리는 아니소지고프테라(Anisozygoptera)라 불리며 현재의 잠자리 보다 매우 컸다. 2007년 11월 중국에서 1억 년 전의 것으로..
뷰파인더로 보는 여름바다 여름바다 풍경 날씨가 많이 덮다. 카메라를 들고 바닷가를 산책하며 보이는 풍경 몇장을 담았다.역동적으로 질주하는 수상스키나 쾌속보트도 있고 아주작은 미니급 딩기가 보일듯말듯 작은 돛이 천천이 미끄러진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있지만 바닷가는 아주 시원하다.해풍이 불어오는 언덕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기분은 정말 쫗다. 부산 해운대의 여름바다는 낭만이 있고 희망적인 느낌도 든다. 역동적인 바다풍경을 바라보면 스트레스도 사라지고 용기도 솟아난다.
우리나라는 공룡천지-태종대에서 태종대 공룡발자국을 보고 우리나라 남부지역은 수많은 공룡들이 서식했던 공룡천지 였다고 합니다.그 중에서 태종대에도 공룡 발자국이 있었네요.가끔 놀러 가지만 절리의 아름다운 풍광만 보았는데 이번에 자세히 보니까 공룡발자국이 지천에 널려 있었네요. 공룡은 약 2억 5천년전의 중생대에 살았던 크고 작은 육상 파충류를 말한답니다.과거 시기중에서 중생대는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나누고 있는데 그 시기 중에서 공룡들은 트라이아스기 다음에서 부터 백악기 후기까지 지구에 살았다고 알려 지고 있습니다. 이 공룡을 연구하는데는 화석으로 변한 공룡의 뼈들로 부터 공룡의 과거를 알아보곤하지만 바위에 찍혀있는 발자국으로도 많은것을 추정해 낸다고 합니다.키 덩치 몸무게 등을 이 발자국으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