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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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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치는 토기인형-토우 고함치는 황토인형-토우 무더위가 연일 폭발한다. 평소엔 쉬원했던 숲속길이 한증막처럼 느껴진다. 보통때는 앙징맞고 정다운 모습이던 산성길 "허브렁 자생화랑" 입구 산책로에 있는 진흙 형상들이 불타는 더위를 향해 못견뎌서 고함치는 느낌이 든다. 입을 크게 벌리고 붉은 피같은 땀을 흘리는 인형이 애처롭기 까지 하다. 워아 ~~ ! 정말 덥다 !! 태풍 너구리가 밀려 온다고 한다. 일본열도를 따라서 북동쪽으로 간다고 하니까 우리나라는 다행이지만, 그래도 남부지역에는 영향권에 들수도 있기때문에 조심해야한다.
황옥공주 인어상 영상스케치 황옥공주 인어상 입니다.일명 나란다 공주상이기도 합니다. 동백섬을 한바퀴돌아서 조선비치방향으로 해운대 백사장을 바라보며 걷다보면 해안바위위에 청동 인어상이 하나 있습니다. 잘 빛어진 미인상인데 하체만 고기몸으로 되어 있습니다. 해운대와 동백섬을 중심으로 전해오는 믿거나 말거나 역사반 이야기반의 전설을 바탕으로 만든 동상입니다.나름대로 스토리가 살아있는 인어상입니다.스토리배경도 상당이 잘 짜여진것을 볼수 있는데 어쩌면 삼국유사의 가락국에 나오는 허황후의 허황옥과도 연결지어 볼 수 있는 황옥공주 입니다. 달빛을 받으며 일시적으로 나란다공주로 변한 무궁국 왕비 황옥공주는 인어로 변해서 바다에 비처지는 그리운 수정국과 나란다국의 모습을 그윽히 바라보는 미녀 청동상은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맘먹고 망원렌즈로..
울산 고래축제 고래배 레이스 울산 고래축제 고래배 레이스 울산 태화강에서 치뤄지는 고래축제에서 그 예날 반구대 아래 원시인들이 떼배를 저으며 고래를 잡든것을 기념해서 벌리는 고래배 레이스를 본다. 전문 레이서가 아닌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서 체험 레이스를 하는 것이다. 언듯 봐서는 전문 레이서 못지않는 실력으로 달리는 것처럼 보인다. 다만 구간이 아주 짧다. 중국의 용선경주대회 즉 드라곤보트 레이스를 연상케 하는 장면이다.
태화강을 헤엄치는 초대형 고래 울산 고래축제때 태화루 아래 태화강을 헤엄치는 고래모형 태화강 고래축제현장에서 태화강을 헤엄치며 다니는 대형 고래 모형을 본다.머리 부분에는 고래가 물기둥을 쏘아 올리는것처럼 분수처럼 물을 뿜어내기도 한다.태화강을 대형 고래모형이 유유히 헤엄치며 다니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며 아이디어 콘텐츠로서 우수한 평을 받는것이다.울산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이 모형이 항상 다니는것인지 고래축제때를 기해서 다니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함께간 사람들의 반응은 좋았다. 아래는 고래모형 유튜브 영상이다.
아름다운 작은포구 민락항 풍경 부산의 작은 어항 민락항 풍경 Beautiful MINLACK-harbor 민락회타운으로 더 잘 알려진곳 민락항은 해운대와 광안리 사이에 자리잡은 작은 어항으로서 민락회타운에 싱싱한 활어를 공급하는 살아있는 어항이다. 이곳은 국 내외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유명한 먹거리 타운이지만 경관도 뛰어나게 아름다운 곳이다. 광안대교와 건너편 동백섬과 마린시티를 지척에 두고 활어타운이 자리잡아 광안리와 연결된 먹거리와 관광지가 연결된 천혜의 부산 볼거리 지역으로서 쉼터인 민락공원도 있다. 회타운의 주차빌딩에 그려진 유명한 그래피티는 이 민락항의 실제 어부를 모델로 그린것으로서도 유명하다.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곳 중의 하나이다. Beautiful little harbor MINRAK . Sma..
도심사찰 백산옥련선원(白山玉蓮禪院) 백산옥련선원(白山玉蓮禪院).Korea's oldest temple OCKLUN SUN WON. 부산 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백산의 남쪽 7부능선쯤에 자리하고 있는 옥련선원은 이제는 도시가 팽창하면서 도심사찰로서 가가운 곳에 있어 쉽게 접할수 있는 사찰이다.대한불교 조계종 직할교구 사찰로서 1998년에 전통사찰로 지정된 곳 이다.조계사 말사로서 비구니 스님들이 상주하는 사찰이며 정식명칭 백산옥련선원(白山玉蓮禪院)이다. 옥련선원(玉蓮禪院) 고찰로서 670년(신라 문무왕10년)에 원효대사가 백산사로 이름을 정하여 개산하고 910년(성덕왕9년)에 최치원이 이 절에서 기거운둔하며 참선 했던 유서 깊은 고찰(古刹)이다.1635년(인조13년)에 해운선사가 옥련암으로 이름을 바꿨으며 1976년에 지금의 주지스님인 현진스..
해운대의 여름 Haeundae Beach 해운대의 여름스케치 Haeundae Beach 해운대는 이제 뜨거운 해운대의 계절이 되었습니다.앙만이 있고 열정이있고 젊음이 있는 국제 해안이 막을 올림니다.부산사람들이야 여름한철 북적거린다고 잘 가지않는편이지만 가끔 동백섬 산책하면서 바라보는 해운대는 언제나 바쁘고 역동적인 장소입니다.철따라 치뤄지는 각종 이벤트도 볼만하지만 여름한철 해운대비치가 보여주는 장소 그자체가 바로 낭만입니다. 동백섬 산책하면서 등대전망대와 조선비치앞에서 앞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확대경으로 보는 사찰미술 확대경으로 보는 사찰미술The temple arts of Korea 사찰탐방을 다니면서 담아놓은 사진들을 유튜브로 엮어 만든 동영상입니다.흔히 보는 경치를 제외하고 자세히 들여다 보고 담은 사진들입니다.예술이나 미술적인 가치와는 상관없이 석물,그림,소품,구조,장식등을 뫃아본 것입니다. 사찰의 후미진곳을 들여다 보면 정겨운 우리의 옛 집을 만난것같은 정감이 있습니다.문살 하나 문고리 하나가 그 옛날 우리의 가슴속으로 면면이 흐르는 그것과 같기 때문일것입니다. 도째비 방망이로 두들겨패는 이 해학적인 모습도 어느 사찰의 지붕위에는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The temple arts of Korea한국의 #사찰 미술.사찰탐방을 하면서 눈을 크게 뜨고 담아논 사진들을 연결해서 보여드립니다.Korean Bud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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