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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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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대 나들이 오랑대 나들이-부산의 대(五郞臺) 해운대에서 대변항까지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 그옛날 유배당해서 온 친구와 더불어 5명의 친구들이 유배온 친구를 위로하려고 가무를 행하며 놀았다는 곳에서 유래한 오랑대이다. 부산에의 해안이나 강안은 각각 그 특색이 있고 또 낙동강의 강안도로도 뛰어난 절경이지만 동해안쪽으로 뻗어있는 해안로는 바닷가 바위군들이 보여주는 절경들이 빼어난 곳이 연이어 있는 아름다운 곳들이다. 아래에 오랑대 이야기와 사진을 보여 드립니다. 동백섬 에서 출발하여 해운대를 거쳐 달맞이 고개를 타고 청사포 해안을 돌아 구덕포를 지나고 송정을 거치면서 동해안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나며 빼어난 바다절경 용궁사와 수산진흥원을 지나면 대변항이 마주 보이는 작은 바위군들로 구성된 오랑대가 솔밭을 끼고 벗어나..
문탠로드(Moontan Road) 도심의 산책공간 문탠로드 해운대 달맞이길 입구 조금 위에서 부터 시작해서 달맞이길로 송정가는 길 청사포 위에 있는해월정까지의 약 2.2Km 해안 산책로이다. 문텐로드 또는 문탠로드라고 하는데 이는 해운대 구청에서 만든 신조어로서 만든사람의 정확한 뜻은 잘 모르지만 구미식 발음으로 볼때 아마도 Moon tanned road를 Moontan Road라고 한것으로 짐작한다. 국제화 시대에 국제적인 영어식 표현도 좋지만 이 아름다운 부산의 절경을 소개하는데 아름답고 좋은 우리의 것으로 산책길 이름을 짖는것이 그 뜻도 어정쩡한 문탠로드 보다 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번역은 해야 뜻이 나올테니 개인적으로 달빛산책로라고 번역해 본다. 이름이야 어떻든 부산 달맞이 고개의 겨울같지 않은 포근한 주말 가벼운 산책으로..
사찰사진-범어사 사찰사진 범어사 (1). 산행후 하산때에 범어사를 지나면서 가끔 들리지만 언제나 분위기는 다르다. 어제 금정산 장군봉 산책후 하산 하면서 시간이 남아 경내를 둘러 보면서 몇장 담아본 사진을 올립니다. 부산 동래에 있는 범어사는 천년 고찰답게 그 보존성도 띄어나며 관광지로도 유명합니다. 나는 우리 동네 가까이 있고 자주 봐서 별 생각없이 지나치지만 뷰파인더로 보는 범어사는 계절마다 시간마다 새롭습니다. 범어사는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다만 관람하려 한다면 공휴일이나 사찰행사가 없는날을 택하고 특히 음력 초하루 보름등은 피해야 조금은 덜 번잡할 것 입니다. 범어사를 처응 탐방 하신다면 범어사 뒷산인 금정산 고당봉과 금샘을 거쳐서 탐방한다면 그 역사성까지 이해하게 될것입니다.
등산로에서 만난 박새 숲속 등산로에서 만난 박새들 등산로에서 박새 한무리를 만났다. 어제 비온후로 맑은 기분으로 산행을 하는데 박새 한무리가 등산로를 점령하고 있다. 앙징맞게 등산로에서 열심이 먹이활동을 하는 멧새들을 방해할수 없어 한참을 기다렸다. 아직 어린 박새 들이었다. 길을 지나야하지만 기다려주는 배려를 아랑곳 하지않고 열심이 먼가를 찾아 먹고 있다. 겨울 비온뒷날 등산로에 무었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작은 박새들이 연신 먼가를 쪼아먹고 있다. 박새떼들을 날려보내지 않으려고 그자리에 서서 샤터만 눌러 댔다. 시간이 많으면 같이 놀아주고싶지만 하는수 없이 길을 통과 했고 그들은 놀라 날아 갔다. 아마 지나가고 나면 다시 내려앉을지 모르지만 연이은 등산객들이 뒤에 오는 소리가 나는데 박새들의 아침 나들이는 끛난나보다.. 깅왕..
동문에서 범어사까지-금정산 산행기 금정산 산행기 - 동문에서 범어사까지. 어제 주말 예정된 산행을 했다. 산행 하니까 제대로된 산 하나를 탄것처럼 듣기 쉽지만 나는 아직 힘든 산행의 강행군은 할수 없는 새내기 이다. 금정산은 부산에서는 꽤 알려진 산 임으로 산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을것이며 아래 지도처럼 비교적 가벼운 코스로 걸었다. 일단은 동문 정류소에서 합류하고 쾌적한 가을날 쉬엄 쉬엄 걸었다. 걸으면서 작정하고 담은 사진을 보면서 어제를 되새겨 봅니다. 동문에서는 고당봉 까지는 4.2KM 로 평지의 속보로는 45분정도 소요되는거리이지만 산행로에서는 해발고지의 높이나 사람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일것입니다. 오늘 걷는 산행로는 북문까지로 하고 거기서 고당봉까지 가실분은 가고 범어사로 하산할것입니다. 도중에 만나는 의상봉(해발640 m과..
부산 충렬사 부산 충렬사 1605년 동래부사 윤훤은 충렬공 송상현공을 모시기 위해 동래성 남문 안에 송공사를 건립하고 위패를 모셔 매년 제사를 지냄.1642년에는 충장공 정발 장군도 배향하면서 충렬사라는 사액이 내려짐.현재의 자리로 이전한 것은 효종 3년 때이며 이때 비로소 사당이 정식으로 창건되고 강당과 동서재를 지어 유생들을 수용하면서 안락서원이라 칭함. 1978년 박정희 정권때에 호국성역으로 확장되어 총 92분의 위패를 모신 대규모 사당으로 발함.부산시와(재)충렬사안락서원에서 매년 2차례 춘추대제를 봉행함. 충렬사는 언젠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정권때에 국민적 충효사상을 제고하는 국책적인 과제로 전국적으로 발굴 계발할 때에 재정비 되었다. 그자리에는 충렬사가 아니더라도 유서깊은 동래의 향교문화가 자리하고 있었던 ..
가지산-영남알프스(2) 부산출발 일반인 가지산 탐방기 영남의 명산 가지산 겨울 산행기와 산행때 담은 사진을 올립니다. 자연이 만든 조각 작품 . 산엘 다니다 보면 기이한 위치에 기이하게 놓인 바위들은 많다. 높은산 험한 봉우리에 이상하게 자리잡은 바위는 신선이 장난으로 가저다 놓은 것 인가.... 현대 조각가가 만든 작품 처럼 ------->> 산에서 마라톤 하는 것 처럼 달리거나 하루에 몇개의 거봉을 종주하는 그런 산행을 이야기 하고 싶은것이 아닙니다. 천천이 아주 조금씩 산을 오르면서 건강을 찾고 마음을 달래는 산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번겨울이 가기전에 가지산을 오르기로 맘먹은지 한참만에 지난 일요일 거길 방문 했습니다. 부산에서 거길 가는 길은 많겠지만 나는 노포동 시외버스 종점에서 출발하는 언양행 직행버스편을 이용했..
부산야경 국민포토존 부산자랑-동백섬에서 보는 야경 부산에서 해운대와 광안리를 동시에 볼수 있고 운치도 좋은곳 으로서 자동차로 쉽게 갈수있는 동백섬 일주로는 추천할만한 야간 산책 코스 입니다. 이제 초여름의 바닷 바람은 쉬원하고 마린시티의 불빛 또한 아름답습니다.곧 붐비게 될 해운대 비치와 미포 스카이라인도 운치가 있습니다. 마린시티에서 진한 커피한잔 하시고 동백섬을 한바퀴 돌아서 달맞이 고개로 드라이브 한번 하세요.(동백섬안엔 자동차 진입 금지이며 입구에 무료주차장 있습니다)아무리 찌든 스트레스도 확 날릴수 있을 것 입니다. 야간 산책중에 담은 몇장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아래 사진들은 지난 겨울밤에 찍은 것 입니다. 사진을 크릭하면 큰사진을 볼수 있습니다. 국민야경 마린시티 사진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불꺼진 등대와 그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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