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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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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에서 만난행열-108산사 기도회- 범어사 순례 108산사 기도회- 범어사 순례 전국 조계종 사찰 108곳 방문 지난 24일 37번째 행사 영남 3대사찰 인 통도사,해인사,범어사중에서 이번 동래범어사에서는 큰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서울 도선사 주지 선묵 혜자 스님이 주도하는 신행단체 '108산사 순례기도회'가 서른일곱 번째 순서로 지난 24일 부산 범어사를 찾은 것이다. 4월 초파일 부처님 탄신때나 보던 북적거림이 있었다. 산사에는 청아한 찬불가 합창이 은은히 들리고 비슷한 차림의 순례자는 범어사 경내를 가득메우고 그 줄은 질서정연하게 끝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108산사를 찾아다니면서 108불공을 드리고 108선행을 하면서 108공덕을 지으며 108배를 하여 108번뇌를 소멸하기위해 108염주를 만들어가는 불자들의 행사입니다. 전국 조계종 사찰 10..
어느유명블로거의 글 이글은 조인스블로거 정주호씨가 쓴 글이며 중앙일보 지면에 났던 글이다. 이유는 모르지만 원글이 있는 블로그는 사라지고 없다. 중앙일보에는 있을것으로 안다. 중앙일보 2007년 10월 19일 (금) 06:03 33면 하부 [중앙일보] 가상 공간을 중심으로 ‘끼리 문화’를 형성했던 블로거들의 영향력이 이제 기존 언론을 위협할 정도로 커졌다. 단순한 끄적거림이 서서히 일상을 파고들면서 일부 블로거는 ‘블로그 매니어’로 불리게 됐다. 조인스 블로거 정주호씨도 그중 하나다. 정씨는 다 큰 남매의 아버지로서 얼굴 없는 지인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블로그 ‘사랑방(blog.joins.com/zepels)’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의 주역이 된 자신의 모습을 역설적으로 돌아본 ‘한심하게 된 나를 발견하고’라는 제목의 글을 ..
반여 농산물 도매시장 나들이 반여농산물도매시장 - 구경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을 가볼 기회가 있었다. 얼핏 보기에도 광대한 규모로서 경매가 끝난 시간에 들렸든 탓인지 커다란 재래시장의 모습이었다. 공식적으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1동 선수촌로 424(559번지)에 위치한 151,642㎡부지에 76,764㎡의 건물이 들어서 있고 18,845㎡의 녹지를 갖추고 있으며 건립당시(1996. 12 : 착공 2000. 11 : 준공) 876억원 (국비 299, 시비 74, 농안기금 503)으로 건립된 곳이며 해운대,동래,금정,수영,기장등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위치에 있다. 특히 석대지구 꽃시장과 맞물려 있어서 나들이겸 농산물의 쇼핑을 하기에 좋다. 반여동 방면에서꽃시장 쪽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정문으로 들어가서 남문으로 빠지면 구경이 좋더군요..
무관들의 집무실-군관청 동래에 있는 옛날 무관 집무실, 군관청을 가다. 한여름 산책 군관청을 가다. 동래부는 그 옛날 부산지구 전체를 통해서 많은 유적들을 볼때 국방요충지로 중요한 곳 이었다. 과거 사적에서 일직 보지 못했던 군관청이 동래에는 남아 있다. 지금으로 말한다면 아마도 장교들의 전략 전술에 관한 회의나 군대 행정 같은 것을 보던곳이라고 생각된다. 칠월 무성한 숲속에 군관청이 아무도 없는 텅빈 모습으로 숲속에서 나를 반긴다. 한여름 햇살아래 고요가 맴도는 군관청에서 어느 덥수룩한 장수가 큰칼을 들고 불쑥 나올것 같은 느낌이 들만큼 숲속은 애애한 적막이 휘감는다. 지금은 동래 수안로타리 이지만 역사 속에서는 군관청이 있던곳이다. 현재는 충렬사 뒤편 숲속에서 버려진듯 쓸쓸이 남아있다. 그러나 무관 집무실의 목적 건물로는 ..
고성에 우거진 수풀 임진왜란이 시작 되었던 그 해에. 동장대를 오르며 블기를 쓴다. 왜구가 국토를 유린하며 상륙하던날 송상현 부사가 저기 저 성루에 있었을지도 모른다. 칠월 무더운 날 고성의 언저리에는 무성한 수풀과 적막이 감돌고 어디서 들려오는 뻐꾸기(풀국새)가 구성진 소리를 내는 이곳에서 세월의 어디쯤에 와 있는지를 잊어 버리게 한다. 건강을 위해 산들을 오르지만 역사의 裸地는 한점도 숨김없이 수풀속에서 그때를 보여주곤한다. 한여름에 흘리는 땀과 함께 역사의 흔적을 더듬으며 산자락을 서성 거리노라면 그때를 영감으로 해서 역사가 상상의 나래를 달고 아득한 역사의 그때에 내가 와 있는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부산의 명소 탐방 - 몰운대(沒雲臺) 부산의 명소 탐방 - 몰운대(沒雲臺) 부산에서 가 볼만한곳 부산에는 옛부터 유명한 대(臺)가 많다. 그 이야기는 부산의 언저리에는 좋은 경관이 많다는 뜻으로 볼수 있다. 잘 알려진 해운대나 태종대를 비릇해서 몰운대,이기대,신선대,등 걸출한 경관들이 그 이름값을 하고 있다. 오늘 이야기는 몰운대 탐방이다. 몰운대는 우리나라의 지형을 이야기 한다면 가장 중요한 하나의 지형이기도 하다. 현재 까지는 태백산맥을 위주로 한 산맥 이론이 국토를 말할때 근간이 되며 그 마지막 지형이 몰운대이고, 우리의 선조 들이 사용하던 정맥분류로 보면 낙동 정맥의 마지막 자락으로도 볼수 있는 지점이다. 즉 한반도 마지막 동남부 산자락이 그 기를 뭉처서 쏟아내는곳이 바로 몰운대 이다. 몰운대를 이야기 하는것 보다는 현재 행정구역으로..
금정산성 부산소개 그 첫번채 부산의 진산 금정산 - (1) 부산을 말한다면 수없이 많은 자랑거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태백준령의 한반도 마지막 기혈이 뭉처 부산에 쏟아붙고있는 금정산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백두대간은 우리지리서에 기록된 옳은 지칭이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후학들이배우고 각종 시험에서 산맥 지칭으로 표시되고있기 때문에 대간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머뭇거려 집니다. 금정산은 행정구역상으로는 북쪽으로 경남 양산시 동면,동쪽으로는 부산의 금정구, 남으로 동래구와 부산진구·연제구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부산의 북구에 접하여 낙동강에 이르고 있는 부산인의 마음속에 자리하는 진산으로서 주봉인 고당봉(801.5m)을 중심으로 장군봉(727m),상계봉(638m),백양산(642m)까지 이어져 있고..
부산의 대교-남항대교 탐방 (첫번채) 이 다리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에서 서구 암남동 을 연결하는 해상(海上) 다리이다. 총 길이 1,925m·폭 25.6m이며, 왕복 6차로를 가지고 있는 육지와 섬을연겨하는 영도의 3번채다리이다. 부산 신항(新港)과 북항(北港) 간의 물동량을 수송하는 교통로로서 1997년10월 착공 2008년 6월 30일 개통된다리며 공사 중 1999년 11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부산의 순환 외곽도로를 해상으로 연결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탄생된 다리이며 서구 암남동과 영도구 영선동 사이의 바다를 가로질러 연결되있고 나아가서는 명지대교-남항대교-북항대교-광안대교-경부고속도로로 이어지는 교통축이다. 아로서 서(西) 부산권에서 영도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도로망이 되었고 거리로는 종전보다 8㎞ 정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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