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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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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의 표현 

말의 결과는 자기 인생을 험하게도 하고 순탄하게도 한다.

인터넷의 발달이 가져다준 혜택의 하나로서 개인이 많은 장르에 걸쳐서 
자기 의견이나 사상을 피력 할 수 있게 되고,실제

로 그것이 모여서 민심의 일부가 되어 표출 되기도 한다.
말과 글의 표현 말과 글의 표현


이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말 하기도 하고 글의 형식으로 특정 언론에 기고하기도 한다.

어떤 글을 보면 그 쓴 분의 성향이나 지식 정도나 사상까지도 조금씩 드러나서 나중에는 글로서 그분의 사람 됨 까지도 짐작 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 공간이 최대한 개인의 권리를 보장함으로서 많은 말들이 오가는데, 사람의 끼리 뭉치는 습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제공되는 매체 공간에 따라 글 쓰는 성향이나 표현 방식에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 을 발견 하곤 한다.

어떤 이가 쓴 글은 가장 부드러운 말들로 표현되고 있는가 하면 어떤 글들은 언제나
최상급 단어들로 만 구성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아마도 더 크게 더 강력하게 말 해야 잘 들어 줄 것으로 착각 하지 않나 짐작 해 본다.


말은 표현을 사납게 한다고 해서 어필이 되고,
표현을 부드럽게 한다고 해서 어필이 안되는 것 은 절대로 아니다.

시대를 어우르고 역사를 쓰는 말엔 결코 사납거나 무서운 표현의 말로서 되는 것 만은 아니었다.

자기 주장을 강력하게 한다는 생각으로 존재하는 단어 중에서 가장 강력한 말들을 골라서 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는데 그 말들의 결과는 당연히 더 강력한 힘을 기른 적군으로 다시 돌아 와 자기를 공격한다.

평생을 살면서 제 아무리 강력한 존재로 태어났거나 또 현재 누구보다도 강력하다고 하드라도 도처에 나타나는 무수히 많은 적들 때문에 아무리 좋은 사상이나 진리를 표현하려고 했을 지라도 결국에는 벌 떼처럼 달려드는 적들로부터 숨을 수 조차 없게 되는 처지가 된다.

그래서 자신을 망가뜨리는 것은 물론이고 이웃도 힘들게 하며 자기가 가졌던 청운의 꿈마저 버릴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을 우리는 지나간 과거로부터 멀게는 역사로부터 알 수 있다.

하물며 그림자도 없는 사이버 공간에서 어떤 부류의, 어떤 레벨의, 어떤 사상의, 사람이 볼지도 모르는 공간 에다가 마구 악설을 써 대는 경우를 보면 개탄 스러운 마음이 든다.

그렇게 쓰는 글들을 결코 나쁘다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조금 흥분을 가라 앉히고 옳고 바른 논리를 전개해서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사실을 가장 부드러운 어조로 표현 할 때 훨씬 어필이 잘 되고 동질성을 가진 좋은 벗까지 만나게 되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어려운 진리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누구나 말 하고자 하는 내용이 중요 할 수록 조용히 말 하고 겸손하게 할 때 듣는 사람들은 집중 하며 다시 들을려고 하게될 것이다.

내가 사용하고 나의 사상을 피력하는 공간을 잘 관리해서 쾌적한 온라인 공간으로 유지하는 것 은 우리 사용자들이 꼭 책임 질 몫이 아닌가 하여 잠깐 본인의 생각을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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