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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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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성 탐방 일기 마지막편 계곡에 세워진 아름다운 성문 금정산성 탐방 일기 마지막편. 부산의 금정산성은 현존 우리나라 最長 最大의 山城이며 그 보존 또한 잘 되어 있는 역사적인 유물이다. 금정산성 탐방을 쉬엄 쉬엄 한지 일녀년이 지나고 이제 2010년의 새봄이 시작되는 삼월 어느날 아름다운 성루를 만나면서 나의 금정산성 탐방의 마지막 일기를 쓴다. 언젠가는 전편의 일기를 다 쓰겠지만 마지막 탐방기를 쓴다는 것은 시작 되든 때 부터 전편이 마무리될 것을 내 자신에게 다짐하는 뜻이기도 하다. 산수유 노란꽃이 드리운 배경 넘어로 그 자태도 아름다운 西門을 만나면서 감개 무량한 마지막 탐방기를 쓴다. 돌이켜보면 등산화 한컬레가 다 헤어지고 수백장의 사진이 남았으며 작은 등산로 오솔길과 이름모를 들꽃을 만나고 바람불고 비오고 눈오는 계절을..
이사진이 소중한 이유 이사진이 귀한이유는 부산이기 때문입니다. 부산에 눈이 엄청 많이 왔습니다. 따뜻한 남도 부산에 눈이 이처럼 많이오기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먼산이 아니고 도심이 하얗게 눈으로 덮인다는것은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어린이 같은 마음으로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가서 주변을 마구 직었으며 평소 산책하던 곳으로 가서 이것 저것 찍었습니다. 무슨 아열대 기후로 바귄다느니 평균기온이 상승한다느니 하는것과는 반대로 내게 기억되는 수십년중에 처음으로 많은 눈이 왔습니다.
봄꽃 매화 나들이 봄꽃의 전령 매화축제 나들이 안내 예로 부터 정월 대보름이 지나면 봄이라고 한다. 이미 절기상으로 봄에 접어 들었기 때문이지만 실제로 느끼는 기온이나 식물들의 채비를보면 봄이라는것을 실감하며 무었보다도 고사리 같은 어린손들을 잡고 초등학교 입학을 하는때는 분명 봄인것이다. 삼천리 강산을 아름답게 치장할 봄꽃들이 매화를 시작으로 그 개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 봄꽃나들이를 하게 되는데 부산에서 가장 가볼만한 곳은 경남 하동이나 전남 광양이거나 가장 가까운 물금이라고 생각한다. 매화꽃 만발한 매화계곡에서 매향가득한 나무 그늘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심신이 맑아지고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같은 찌꺼기들이 사라지는 느낌을 받을것입니다. 먼저 광양 매화축제는 3월1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원동 매화축제는 3월..
오랑대 나들이 오랑대 나들이-부산의 대(五郞臺) 해운대에서 대변항까지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 . 그옛날 유배당해서 온 친구와 더불어 5명의 친구들이 유배온 친구를 위로하려고 가무를 행하며 놀았다는 곳에서 유래한 오랑대이다. 부산에의 해안이나 강안은 각각 그 특색이 있고 또 낙동강의 강안도로도 뛰어난 절경이지만 동해안쪽으로 뻗어있는 해안로는 바닷가 바위군들이 보여주는 절경들이 빼어난 곳이 연이어 있는 아름다운 곳들이다. 아래에 오랑대 이야기와 사진을 보여 드립니다. 동백섬 에서 출발하여 해운대를 거쳐 달맞이 고개를 타고 청사포 해안을 돌아 구덕포를 지나고 송정을 거치면서 동해안의 에메랄드빛 바다를 만나며 빼어난 바다절경 용궁사와 수산진흥원을 지나면 대변항이 마주 보이는 작은 바위군들로 구성된 오랑대가 솔밭을 끼고 벗어나..
문탠로드(Moontan Road) 도심의 산책공간 문탠로드 해운대 달맞이길 입구 조금 위에서 부터 시작해서 달맞이길로 송정가는 길 청사포 위에 있는해월정까지의 약 2.2Km 해안 산책로이다. 문텐로드 또는 문탠로드라고 하는데 이는 해운대 구청에서 만든 신조어로서 만든사람의 정확한 뜻은 잘 모르지만 구미식 발음으로 볼때 아마도 Moon tanned road를 Moontan Road라고 한것으로 짐작한다. 국제화 시대에 국제적인 영어식 표현도 좋지만 이 아름다운 부산의 절경을 소개하는데 아름답고 좋은 우리의 것으로 산책길 이름을 짖는것이 그 뜻도 어정쩡한 문탠로드 보다 낮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번역은 해야 뜻이 나올테니 개인적으로 달빛산책로라고 번역해 본다. 이름이야 어떻든 부산 달맞이 고개의 겨울같지 않은 포근한 주말 가벼운 산책으로..
동문에서 범어사까지-금정산 산행기 금정산 산행기 - 동문에서 범어사까지. 어제 주말 예정된 산행을 했다. 산행 하니까 제대로된 산 하나를 탄것처럼 듣기 쉽지만 나는 아직 힘든 산행의 강행군은 할수 없는 새내기 이다. 금정산은 부산에서는 꽤 알려진 산 임으로 산에 대해 말할 필요는 없을것이며 아래 지도처럼 비교적 가벼운 코스로 걸었다. 일단은 동문 정류소에서 합류하고 쾌적한 가을날 쉬엄 쉬엄 걸었다. 걸으면서 작정하고 담은 사진을 보면서 어제를 되새겨 봅니다. 동문에서는 고당봉 까지는 4.2KM 로 평지의 속보로는 45분정도 소요되는거리이지만 산행로에서는 해발고지의 높이나 사람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일것입니다. 오늘 걷는 산행로는 북문까지로 하고 거기서 고당봉까지 가실분은 가고 범어사로 하산할것입니다. 도중에 만나는 의상봉(해발640 m과..
광안대교에서 보는 2010 경인년 해맞이 2010 새해 첫 태양을 광안대교에서 맞이 했다. 경인년 해맞이 스케치 해맞이를 위해서 아침 6시쯔음 부터 준비하고 출발했다. 예년의 경험으로 도로에서 해맞이를 할수도 있기 대문이다. 7시 40분쯔음 해가 오른 다고 하니까 상당히 여유 있는 시간이지만 출발했다. 광안대교에는 차량을 완전 통제하고 사람만 걸을수 있게하는것이 1년에 한두번 있는 일이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언제나 새해 첫 아침은 경이롭다. 그리고 그 해맞이는 일년에 한반밖에 할수 없는 유일한 태양이다. 광안대교위에는 인파가 가득하다. 농담으로 다리 내려 앉겠다고 가지 하면서 해맞이도하고 광안대교를 완주 했다. 광안대교는 광안대로대연분기점에서 광안대로우동분기점 까지 3.8km 이니까 우리는 벡스코부터 광안리 까지 걸었으니까 5Km는 더 ..
장군봉 소개 금정산자락 장군봉 소개 금정산 등산로 가벼운코스(1)바로가기 금정산 등산로 가벼운코스(2)바로가기 금정산 등산로 장군봉 소개 바로가기 금정산 등산 쉬운코스 상계봉 바로가기 동문에서 범어사까지-금정산 산행기 자연이 만든 거대한 정원 금정산 북부 등산로 추천코스 금정산성은 전국 최대의 산성이지만 그 산성을 약간 비껴나간 외곽에도 산성에 속한 산과 비교해서 손색이 없는 산이 몇개 되지만 그중에서 장군봉이 괜찮은 산이다. 외지에서 금정산행을 목적으로 원정 오시는 산악회원분들이 범어사를 출발지로 할때 주로 선택하거나 양산쪽에서 오는분들이 경유하는 봉우리 이기도 하다. 이 봉우리를 가는분들중에서 첫번째는 범어사에서 원효암까지 가서 고당봉으로 향하던지 장군봉으로 향하던지를 결정할때 금정산 종주를 하는분들이 택하는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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