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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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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와 풍차가 있고 낭만도 있는곳 등대가 있고 풍차가있는 언덕엔 낭만도 있는 간절곶. 간절곶은 동아시아 겨울에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사할린이 더먼저 뜨지만 겨울에는 우리나라 간절곶이 더 먼저 든다고 합니다. 해가 먼저 뜨는곳이라서 좋은곳이로 말하는것은 아니며 이곳 지형이 동해바다로 툭튀어나온 언덕으로 남으로는 월내방으로 부산쪽으로 아득히 보이며 북으로는 울산을 바라보며 동해로 뻗은 해안의 경관이 기가 맊히게 좋은 곳입니다. 부산에서는 꽤 되는 거리지만 대중교통은 해운대에서 출발하는 뻐스를 타고 월내에서 환승하는 비교적 쉬운 교통노선이 있으며 자가용으로는 가는 도중 도중 좋은 경치를 쉬어가며 감상할수 있는 좋은 드라이브 코스이기도 합니다. 한여름에도 동해바다에서 불어오는 쉬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모르는 곳이지만 이제 서늘..
Sony A77M2 Sample Photos 긴기어넘 카메라나 렌즈를 구입하게 되면 누구나 시험샷을 해 봅니다. 평소에 늘 봐 오던 사물을 직어보면 금방 전에 찍어보던 결 고물과의 차이를 짐작하게 되지요. 베란다에 있는 화분의 긴기아넘을 찍은 샘플입니다. 긴기아남이라고 부르긴 하지만 실제로 발음상 킹 기아남, 킹 기아난, 깅기아넘, 깅기아난, 긴기아넘, Kingianum으로 소리 나는 대로 들은 대로 불려서 어느 게 맞는지 조차 모르지만 사진으로 결과물을 보려고 하는 것이니까 이름에 관해서는 다음에 알아보기로 합니다. 아래 긴기어넘 사진 샘플 Sony A77 M2 Photo Sample입니다.
눈오는 금정산 백설 가득한 금정산. 이게 왼일입니까? 남도 따뜻한 부산에 눈이 억수로 왔습니다. 부산의 진산 금정산을 백설로 덮어논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습니다. 하얀 금정산을 보고 거길 가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여기가 강원도나 한라산 이라면 전혀 이야기 꺼리가 되지 않을수 있겠지만 여기가 부산이기 때문에 이 글을 쓰는것입니다. 적어도 이처럼 온통눈으로 덮힌 부산을 사진에 담는다는것은 부산에 살면서 아주 드문일이기 때문에 대단한 이야기가 되는것입니다. 아름다운 금정산의 설경을 감상 하세요. 한폭의 그림같은 포근한 자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동심이 별것입니까. 아무나 소년이고 소녀가 되는 곳이 었습니다. 부산에서 이렇게 가까이 눈꽃핀 사진을 찍으리라고는 상상하지 몯했지요. 아주 일찍..
겨울이 녹아 내립니다 마지막 남은 겨울이 녹아 내리며 떠나는 모습입니다. 봄은 부드럽고 따뜻한 기운입니다.강력한 한파도 부드럽고 따뜻한 봄날씨가 오면 그냥 물러납니다. 절기상 경칩(驚蟄)이 지난지 한참되고 꽃샘 추위가 있긴 하지만 그 무섭던 동장군이 눈물을 흘리면서 녹아 내립니다. 무척산 산행을 하면서 마지막 남은 겨울이 녹아 내리는 현장을 담았습니다. 고드름 사이로 떨어지는 물방을들이 그리 차겁지는 않은것이 봄인가 봅니다. 꽃샘추위가 몇번은 오락가락 해야 봄이 오겠지만 경칩을 전후한 봄기운은 산인들의 상의를 벗게 합니다. 무척산 천지호 아래 한겨울 얼어붙은 얼음폭포가 녹아 내리는 사진입니다. 맑고 투명한 천지호 물줄기는 이제 폭포수 되어 비가오지 않았는데도 수량이 많아집니다. 정상까지는 아직 한참을 더가야 하지만 여기서 한..
멋진 정상석 천성산제2봉-비로봉 산엘 다니는 사람이라면 힘들어도 정상석은 반드시 발로 찍고 옵니다.정상석은 그날 산행의 하일라이트이고 그날 산행의 인증이기도 합니다. 양산의 명산이고 전국 100대명산인 천성산 2봉 비로봉의 정상석입니다.이 산의 정상석엔 항상 까마귀가 있는데 까마귀정상석이라고 해야 할것같습니다. 멋진 까마귀 정상석 비로봉 사진입니다.
아름다운 해운대 폐철길 걷기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 폐철길 걷기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 해안절경에 기차가 다니지 않게 된 후로 부산의 아름다운 길걷기 코스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머지않아서 어떻게든 이 아름다운 길이 개발되겠지만 그전에 짬나는 대로 길걷기를 하고 있다. 걸어서 가는 아름다운 갈맷길이 많지만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의 이 폐철길은 그 어느 길보다 운치가 좋고 자연이 살아 있는 구간이다. 가는도중 자연마을과 청사포 구덕포의 작은 포구의 정겨운 모습도 좋고 거기서 사는 사람들의 수산업 현장을 볼 수 있어서 더 좋다. 빨간 등대 하얀등대가 쌍으로 서 있는 포구의 방파제 끝자락에 나가면 쉬원한 바다와 내륙으로 해안선의 기막힌 전경도 볼수 있다. 천천이 걸어서 송정해수욕장을 지나서 죽도와 송정항까지 걸어가면 한나절이 걸리는 ..
오륙도 등대섬 탐방 멀리 보이는 가까운 섬 오륙도 오륙도는 부산의 상징이고 부산에서 바다가 보이는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보이는 멋있고 아기자기하며 신기하기도 한 5~6개의 섬입니다. 부산바다 에서 항내를 진입하려면 반드시 그 옆을 스치고 지나야만 부산항을 들어설수 있는 부산관문 지킴이처럼 입구에 있는 바위섬입니다. 멀리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육지에서 600m정도 떨어저 있는 가까운 섬입니다. 용호동 선착장에서 빤이 바라보이며 왼만한 수영실력이면 헤엄처서 갈수 있을것 같은 거리이지만 등대섬 바깥은 경장히 빠른 유속으로 바다물이 흐르는 위험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등대섬엔 등대가 있고 유일하게 사람이 거주하는 섬이며 이 섬은 방문할수도 있고 구경할수도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등대섬을 방문해서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쉬원한 바닷바..
임진동래의총(壬辰東萊義塚) -임진전망유해지총(壬辰戰亡遺骸之塚). 임진동래의총(壬辰東萊義塚). -임진전망유해지총(壬辰戰亡遺骸之塚)-부산동래 금강공원내에 있는 역사유적. 부산과역시지정기념물 제 13호 1592년 임진년 선조 25년 오전에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가 수많은 군선과 함께 부산진첨사 정발이 지키고 있던 부산진성을 공격하고 함락시킨다. 이미 소식을 들은 동래부사 송상현은 죽기를 각오하고 전투준비에 임했다. 인근 지원군도 속속 도착하고 전투준비를 했으나 워낙 중과부족으로 어려운 전쟁임을 알지만 동래성의 민관군은 일심 단결했다. 부산진성을 함락시킨 여세를 몰아 고니시 유키나가는 동래성에 도착하자 성 앞에서 병력을 과시하며 戰則戰矣 不戰則假道 -전즉전의 부전즉가도- 즉 "싸워 보고싶다면 싸우고 싸우기싫다면 길을 비켜라" 라는 오만한 글을 전투를 하기전에 송상현에게 깃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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