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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문화유산/한국문화유산

유네스코 문화유산 해인사 장경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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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여기에 쓰여진 이야기는 일반인의 지식으로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 일기로 쓴 것이며 전문적 지식으로 쓴 글이 아닙니다.다소 오류가 있을수도 있고 부정확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국보제 52호 해인사 장경판전
UNESCO 문화유산 1995-일반적인 지식으로 알아보는 문화유산



국보 제52호인 해인사 장경판전은 우리의 중요 문화유산으로,세계유산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고 문화재 리스트로서는 대장경판 81,258판(국보 제32호), 고려각판 2,725판(국보 제206호), 고려각판 110판(보물 제734호)이 있다,
1995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우리 조상이 남긴 세계적으로 우수한 문화유산이다.

대장경판은 고려 고종때 대장도감 이라는 공식기관에서 새긴 목판이다.
대장경은 경(經)·율(律)·논(論)의 삼장(三藏)으로서 붓다의 철학을 불교의 경전으로 남긴 불교경전의 총서를 가리키는 말이다.  
대장경판은 고려때 판각됬기 때문에 고려대장경이라 하고 그 판수가 8만여 판에 이르며 8만4천 법문을 수록했기때문에 8만대장경이라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경판전 에 보관되고 있는 팔만대장경은 고려 현종(1009~1031, 재위) 때 새긴 초조대장경이 몽고의 침때 불탄후 현재의 대장경은 다시 새긴것 임으로 일명 재조대장경이라 고도 한다.

즉 초조대장경이 불탄뒤에 고려 고종 19년(1232)에 몽고의 침입을 불력으로 막기 위하여 강화도로 수도를 옮기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장도감을 설치하여 대장경판을 엄밀한 계획아래 정교한 조각을 깊은 신앙심으로 각판하기 시작한 것 이다.

해인사 장경판전은 그 건물 자체가 유명하며 13세기에 만들어진 세계적인 문화 유산이고 고려 대장경판 8만여장을 보존하는 보고로서 해인사의 현존 건물중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장경판전은 정면 15칸으로된 큰 규모의 두 건물을 남북으로 나란히 배치해 지었고,
두 건물중 장경판전 남쪽 건물을 수다라장, 북쪽 건물을 법보전이라 하며 동쪽과 서쪽에 작은 규모의 동·서사간판전도 함께있다.

실제로 가보면 건축 전문가가 아니드라도 간결한 형식으로서 오직 장경판보관용으로서 필요한 기능만을 과학적으노 충족시킨것 외에 어떠한 인테리어를 하지않은 소박한 우리의 형식 인데 ,
그 건물 속에는 심오한 과학적 근거가 있는  전·후면 창호의 위치와 크기는 깊은 고찰로서 현재 그 근거가 입증되고 있다.

즉 통풍,방습,실내 온도,등을 아주 적절히 유지할수 있는 자연 에어 컨디셔너로서 작동을 하는데 최대한의 능율을 올릴수 있는 형태로 판가의 진열 장치 까지도 과학적으로
배치되 있다고 한다.
그래서 8만 대장경판이 지금까지 온전히 보존될수 있었다 고 한다.
 

판전안에는 정확히 81,258장의 대장경판이 보관되어 있으며,
경판의 글자 수는 5천2백만자로 추정되며 이들 글자는 한자도 오자·탈자없으며 고르고 정밀하다.
불교의 8만대장경은 티벳을 비릇하여 중국 등 세계 여러곳에 보관되고 있으나 우리의 8만대장경이 현존 대장경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내용의 완벽함으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 명성으로 인정 받고있다.

제조 방법은 당초 경상남도 남해에서 판각하여 강화도 대장경판당으로 옮기고 보관하였으나 고려말 왜구의 빈번한 침범으로 조선 태조 때인 1398년 현재의 해인사 장경판전에 옮겨 보관 중이다.
불교적으로는 우리의 대장경판은 개태사의 승통인 수기(守其)가 북송관판거란본 및 우리의 초조대장경을 대조하여 오류를 바로잡은 대장경이 라고 한다.

고증 으로서는 이규보가 지은 대장각판군신기고문에서  현종 2년(1011)에 거란 침입이 있을때
대장경을 새겨 불심으로 거란병이 물러갔음을 미루어 생각하였는데,
몽고 침입때 이 대장경판이 서실되어 새로새기어서 몽고의 침입도 불력으로 물리치겠다는 염원으로 기록한것이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대장경판의 제작은 고종 24년(1237)~ 35년(1248)까지 12년 동안 판각작업 하였다고 하며 이의 준비기간 까지 모두 16년의 기간이 걸려 완성 된 것 이라고 한다.

현재 우리의 해인사 동,서 사간판전에 보관되고 있는 불교 경전은 국가에서 새긴 고려대장 경판과는 다르며, 고려시대에 사찰에서 새긴 고려각판이라고 한다.
 
전문적으로 고찰해 볼때 팔만대장경은 불교의 경,율,논 삼장을 집대성하였기 때문에
세계불교연구의 귀중한 문헌으로 알려저 있으며,
특히 이 대장경은 일본의 신수대장경을 만들때 표준으로 삼았다고 하며,
중국에도 역수입되고, 영국,미국,프랑스,독일 등 서구 각국에도 이것이 전해져 세계불교 발전에 큰 기영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해인사 팔만대장경은 그 오랜 역사와 그 내용의 완벽함과 아울러 당시의 정교한 인쇄술을 말하고 있다.
세계 불교경전 중 가장 완벽한 경전이라고 하며 그 보관 또한 대장경의 소손을 방지할수 있는 고도 기술이 집약된 15세기경에 건축된 건축물 장격각에서 보관되고 있다.
특히 자연환경을 최대한 이용한 이른바 보존과학의 실제로서 높이 평가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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