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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토끼같은것이 인스턴트 음식 먹는다

풀 안먹고 인스턴트 음식 먹는 이 동물이 토끼가 아닙니까?
잘 받아 먹드래도 아무거나 주지 마세요. !

시간이 좀있고 해서 전망이 좋을것이란 추측으로 모 건물 옥상엘 올라갔는데 작은 동물들을 여기저기 키우고 있었고 통통한게 영양상태는 좋아보인다.

도심에 동물들이 있으니까 아이 들데리고 온 사람들이 제법 띄엄띄엄 보인다.

커피를 한잔 사 들고 한바퀴 돌아보는데 놀라운 일을 만났다.
토끼들이 여러마리 있는 우리를 지나는데 우루루 울타리 가까이로 따라온다.


첨엔 이것들이 나를 아는척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다 .

음식 구걸하려고 사람만 지나가면 떼거지로 따라다닌다.

풀먹는 토기라면 풀안먹고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저서 사람만보면 얻어먹으려고 야단인 것이다.저게 토끼가 아닌지도 모른다.토끼가 아닌종류라도 사람들한테 아무 음식이나 받아 먹고 살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옆에서 가만이 보니까 어린애들이 주는 과자같은것 아무거나 주는대로 받아먹는다.
옆에보니까 동물들에게 음식물을 주지말라는 팻말도 있다.
그러면 머하나 이미 사람한테 음식얻어먹는 데 길들여저 있는데..

저게 토끼라면 토끼고혈앞,토끼당뇨병 때문에 토끼들에게 풀을 먹이자는 캠페인이 나올것이다.

우리안에는 풀밭같은것은없고 맨땅이다.
혹시 이것들이 토끼가 아니고 풀안먹는 토끼처럼 생긴 종자인지는 모른다.
토끼가 아니라서 괜한 우려를 한것이라면 다행이고 토끼라면 이글을 읽는분들은 아무거나 주지 말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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