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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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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연안부두 나들이. 부산 연안부두 나들이. 산업 물동량 허브인 부산항엔 국내선이 주류인 연안부두도 있다. 그 주변은 서민들의 진솔한 웃음처럼 덜 꾸며진 선박들이 많고 지척에 영도다리가 있어 더욱 정겹다. 지금은 제2롯데 월드가 건설되고 있는 현장옆엔 시간을 낚는 낚시꾼도 있고,조금 더 올라가면 용두산공원엔 시간을 낚는 할아버지 들도 계신다. 그 주변에는 시시각각 왔다가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씨티투어 버스를 타고 왔다가는 사라지고 또 온다. 볼거리가 많은것은 아니지만 어쩐지 애잔한 마음으로 변해버린 연안부두를 둘러보고 용두산엘 다녀왔다. 연안부두 에는 가끔 덩치큰 여객화물선도 있다. 좀더 먼바다 제주도 정도를 가는 배는 크다. 그리고 좋은 유람선도 있다. 그래도 어쩐지 작고 당돌하게 생긴 파일럿선이 그옛날 그모습그대로 인것이 ..
a300 보급기 알아보기 소니 보급기 a300 분석 알파300 보급기 알아보기를 진행 하면서 가장궁금한것이 번들 1870의 색상이었다. 오늘 특별히 맘먹고 장산엘 올라 등산도하고 어두어 지길기다렸다가 몇장 담아왔다. 알파300의 조율에 서툴지만 라이브뷰를 화용해서 적당히 셌팅하고 담는데는문제가 없었으나 최적상태로 촬영하지 몯한것은 사실이다. 일단 야간 색상에서 어떤 표현을 하는지 알아보는것이 목적이었다. 근접 간물의 야간촬영으로는 안되기 때문에 힘들더라도 발품을 팔아서 해발 640m를 올랐다. 아래 그 사진을 올려본다. a300에 관심있는분은 참고 할수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본인은 사진 전문가가 아닙니다. 날씨도 안좋았으며 가시 시야가 짧은날이었다. 사진정보의 날자 부산 일기를 보면 알수 있을것입니다. 더블크릭으로 큰사진 보게됩니..
겨울열매 겨울열매 - 맹감 - 청미래 덩굴- 멍개 산행을 하다보면 봄,여름 뚜꺼운 푸른 잎으로 가시있는 무성한 덩굴형태의 이 나무는 맹감나무 혹은 멍개나무라고 한다 . 그러나 청미래덩굴 이라고도 한다. 이름이 지역마다 다른데 전라도나 서부경남에서는 맹감이라고하며 경상도 족으로 오면서 멍개라고한다. 정확히는 잘모르지만 겨울 산행때 가끔 만나는데 ,모든 잎사귀가 말라 있는 중에 유난히 붉은 열매 멍개는 특이하게도 한겨울 그대로 말라 있다.맹감 잎사귀에 싸서 멍개 떠~억 망개~떠~억. 하며 팔러 다니는 곳이 부산뿐인진 모르지만 여름엔 푸른 열매를 달고 청미래덩굴이아고 하는 이 열매는 자세히 보면 땀방울이 말라붙은 흔적처럼 흰색 얼룩이 볼에 가득하며 상당히 이쁜 모습의 겨울 열매이다. 이 맹감 열매를 다을려고 맘먹은지 ..
온천천의 새들 온천천의 새들우리동네에서 가까운곳에 산책로가 두개있습니다. 두개 다 4KM정도의 긴 수변지역의 친수공간에 잘정비되어 있는곳인데 하나는 온천이며 하나는 수영천입니다. 온천천이 정비되기전에는 냄새지독한 썩어죽은 강이었는데 하상정비후 달라지게 좋아저서 새들이 찾아옵니다.치수 호안정비의 중요성을 보는듯 합니다.때때로 산책하면서 담아둔 새들을 올려봅니다.
범어사 지장암 탐방 범어사 지장암 탐방. 동래 범어사는 부산의 동래의 금정산에 있는 유명한 절이다. 687년 신라문무왕때 의상에 의해서 지어졌다. 한참 후에 조계종으로 합쳐진 화엄종의 10대 사찰 에 속했다. 고려때 에 강성한 절이었으며, 그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큰 규모였다고 한다. 임진왜란때 절이 탔으나 1602년 복원되었고 또 화재가 발생해서 대웅전과 일주문이 이 시기에 다시 건설된 절이다. 금정산 등산로의 한부분에 위치해있으며 부산이 진산 에 위치하여 부산인들은 자주 접하는 절이지만 입구에 있는 지장암은 그냥 지나치고 마는경우가 많다. 실제로 범어사의 암자는 청룡암, 내원암, 계명암, 대성암, 금강암, 안양암, 미륵암, 원효암, 만성암,지장암 이렇게 10개의 근사한 암자가있는데 사찰을 가기전에 지장암이 있기때문에 ..
주남저수지 탐조 두번채 부산근교 탐조 및 출사지 소개 - 주남저수지 주남저수지 탐조를 마치고 http://dramatique.tistory.com/entry/주남저수지-탐조기 에서 몇장 보여드린 사진외에 남은것을 보여드리며 부산 경남분들은 힘들이지않고 가 볼만한 곳임으로 소개 드립니다. 주남저수지 (경남 창원시) 낙동강변의 넓은 농경지와 저수지 내부의 넓은 갈대숲으로 인해 새들의 먹이와 휴식공간이 풍부해 기러기류·오리류 고방오리 재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댕기물떼새 잿빛개구리매 흰죽지 오리류 소오리 흰비오리 등 다양한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겨울이면 1만여마리의 철새가 물닭등과 함께 주남저수지를 가득 메운다. 탐조 포인트: 주남저수지 주위에는 3개 큰 저수지가 더 있다. 탐조나 새 촬영에는 주남저수지가 적당하고, 강둑이나 숲에 ..
까치들의 산책 까치가족과 조우한 새아침 새아침 까치들의 모습은 어떤 반가운 소식을 배달 하는 상징 이다. 춥다고 생각되는 때에 산책을 나섯 는 데 까치들의 가족을 만났다. 이제막 어린 까치의 모습 에 서 탈피한 여린 가족들 이 지만 추운 겨울 산책로 에 서 만난 까치 들 은 기분 좋다. 한장 담는데 기꺼이 폼도 잡아 준다. 전혀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무었인가 에 열중 이다. 이따금 부는 찬바람에 속털까지 뒤집히는 데 도 그저 산책로를 열심히 다닌다. 좀 여려보이는 모습에서 이 추운 겨울이 그들에게 처음 맞이하는 고비일 것 이지만 스스로 먹이를 구하는 방법을 터득 해서 한겨울 무사히 지나고 내년 여름에는 또 새로운 까치 가족을 불려서 번성 하길 바라는 길손의 마음 이다. 얼어 붙은듯 보이는 우리 ..
장산에서 야경 찍던날 장산을 올라 부산을 본다. 올겨울 들어 날씨가 처음으로 겨울답게 추워진다. 해발 640m의 장산을 오르는 길은 여러곳 있지만 반여초등학교 옆으로 오르기 시작 한게 오후 2시좀 더 됬었다. 딱히 산을 오르는것이 목적은 아니고 갑자기 다가온 추위에 찌부득한 컨디션도 회복하고 경관 좋기로 유명한 장산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 이다. 좋은 경치를 보기 위해서는 그만한 발품은 팔아야 한다. 부산의 명산중에 금정산,백양산 ,장산이 있는데 금정산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명산이며 금정산의 바위는 기암인건 다 아는 사실 이지만 장산에서 보는 경관은 일품 이라는 것 또한 알아주는 사실이다. 오후 2시가 좀 넘어서 계곡의 마른 풀잎이나 몇개 남지 않은 겨울 열매 들을 관찰 하면서 천천히 오르기로 했다. 그리고 밤이 되어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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