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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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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해운대 폐철길 걷기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 폐철길 걷기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 해안절경에 기차가 다니지 않게 된 후로 부산의 아름다운 길걷기 코스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머지않아서 어떻게든 이 아름다운 길이 개발되겠지만 그전에 짬나는 대로 길걷기를 하고 있다. 걸어서 가는 아름다운 갈맷길이 많지만 해운대 미포에서 송정까지의 이 폐철길은 그 어느 길보다 운치가 좋고 자연이 살아 있는 구간이다. 가는도중 자연마을과 청사포 구덕포의 작은 포구의 정겨운 모습도 좋고 거기서 사는 사람들의 수산업 현장을 볼 수 있어서 더 좋다. 빨간 등대 하얀등대가 쌍으로 서 있는 포구의 방파제 끝자락에 나가면 쉬원한 바다와 내륙으로 해안선의 기막힌 전경도 볼수 있다. 천천이 걸어서 송정해수욕장을 지나서 죽도와 송정항까지 걸어가면 한나절이 걸리는 ..
오륙도 등대섬 탐방 멀리 보이는 가까운 섬 오륙도 오륙도는 부산의 상징이고 부산에서 바다가 보이는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보이는 멋있고 아기자기하며 신기하기도 한 5~6개의 섬입니다. 부산바다 에서 항내를 진입하려면 반드시 그 옆을 스치고 지나야만 부산항을 들어설수 있는 부산관문 지킴이처럼 입구에 있는 바위섬입니다. 멀리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육지에서 600m정도 떨어저 있는 가까운 섬입니다. 용호동 선착장에서 빤이 바라보이며 왼만한 수영실력이면 헤엄처서 갈수 있을것 같은 거리이지만 등대섬 바깥은 경장히 빠른 유속으로 바다물이 흐르는 위험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등대섬엔 등대가 있고 유일하게 사람이 거주하는 섬이며 이 섬은 방문할수도 있고 구경할수도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등대섬을 방문해서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쉬원한 바닷바..
임진동래의총(壬辰東萊義塚) -임진전망유해지총(壬辰戰亡遺骸之塚). 임진동래의총(壬辰東萊義塚). -임진전망유해지총(壬辰戰亡遺骸之塚)-부산동래 금강공원내에 있는 역사유적. 부산과역시지정기념물 제 13호 1592년 임진년 선조 25년 오전에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가 수많은 군선과 함께 부산진첨사 정발이 지키고 있던 부산진성을 공격하고 함락시킨다. 이미 소식을 들은 동래부사 송상현은 죽기를 각오하고 전투준비에 임했다. 인근 지원군도 속속 도착하고 전투준비를 했으나 워낙 중과부족으로 어려운 전쟁임을 알지만 동래성의 민관군은 일심 단결했다. 부산진성을 함락시킨 여세를 몰아 고니시 유키나가는 동래성에 도착하자 성 앞에서 병력을 과시하며 戰則戰矣 不戰則假道 -전즉전의 부전즉가도- 즉 "싸워 보고싶다면 싸우고 싸우기싫다면 길을 비켜라" 라는 오만한 글을 전투를 하기전에 송상현에게 깃발에..
을숙도로 날아오는 철새들 을숙도 철새 장관겨울을 앞두고 철새들이 속속 도착하고있습니다. 부산 을숙도에는 매일 북쪽에서 월동하기위해서 날아오는 철새들의 개체수가 증가합니다. 가장 숫자가많은종류는 가창오리떼이고 큰고니들도 많이 와있네요. 머나먼 러시아땅에서 이곳부산까지 날아오는 개체수가 점점 많아지는것은 부산이 환경적으로 좋다는 반증입니다.을숙도는 국내에서 알아주는 철새도래지입니다. 이곳의 풍부한 먹이를 먹고 겨울을나고 다시 러시아로 날아갈때까지 월동할것입니다.사진과 동영상을 올립니다.
화명생태공원의 초 가을 풍경 요새 화명생태공원의 분위기가 기막히게 좋습니다. 코스모스 만발하고 파란잔디도 좋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계절에 수변지역의 촉촉한 바람 맞으며 길 걷기 정말 좋습니다. 깊은 가을보다도 요새 초가을 이지역이 개인적으로 젤 맘에 듭니다.
민주공원-중앙공원에서 보는 풍경 부산의 중심권이 한때는 중앙동을 중심으로 광복동 남포동 영도다리부근의 연안여객터미널과 구 시청부근이 가장 번화가이었을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서면을 중심으로 부산진구와 부산시청이 있는 연제구를 아우르는 지역이 부산의 중심권으로 바뀌었지만 아직도 부산 중구에 위치한 민주공원이나 중인공원엘 오르면 부산의 역동적인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민주공원과 중앙공원에서 보이는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오래전에 이 부근에 살때 자주 올랏던 곳이지만 지금은 산정의 도시처럼 붐빕니다. 이곳이 왜 공원이름이 여러개가 되었는지 이해가 안되지만 나는 그 옛날 대청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이곳을 ㄱ억하는 사람입니다.
하늘에서 보는 암남공원 낚시터 송도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보는 암남공원 낚시터 모습입니다.초가을 따스한 햇볓아래 바닷가에 한줄로 서서 낚시하는 풍경이 멋집니다.모르긴해도 많은 자동차가 한꺼번에 주차 할수있는 주차장이 붙어있는 도시 낚시터에서 곧바로 낚시 할수있는곳은 여기 말고는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꽁치가 잘 잡히는 유명한 곳이지요.
삼락공원의 가을 분위기 낙동강 둔치 삼락 생태공원에서 서늘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무더운 8월이 아직 중순인데 갑자기 쉬원해 집니다. 고추잠자리가 날아다니는 분위기도 상당히 가을에 가까이 와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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