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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목나라

아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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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열매로 보는 식물-아왜나무

아와부끼(泡吹木 アワブキ),Japanese Coral Tree, Sweet Viburnum
Viburnum odoratissimum var. awabuki (K.Koch) Zabel ex Rumpler

아왜나무열매아왜나무열매 사진--鄭草--



인동과(Caprifoliaceae)의 산분꽃나무속(Viburnum)인 상록활옆소교목 이다.
산분꽃나무속(Viburnum)15종 목록
가막살나무 (Viburnum dilatatum Thunb. ex Murray)
가새덜꿩나무 (Viburnum erosum var. taquetii (H.Lev.) Rehder)
개덜꿩나무 (Viburnum erosum var. vegetum Nakai)
덜꿩나무 (Viburnum erosum Thunb.)
덧잎가막살나무 (Viburnum wrightii var. stipllatum Nakai)
배암나무 (Viburnum koreanum Nakai)
백당나무 (Viburnum opulus var. calvescens (Rehder) Hara)
분꽃나무 (Viburnum carlesii Hemsl.)
분단나무 (Viburnum furcatum Blume)
불두화 (Viburnum opulus for. hydrangeoides (Nakai) Hara)
산가막살나무 (Viburnum wrightii Miq.)
산분꽃나무 (Viburnum burejaeticum Regel & Herder)
아왜나무 (Viburnum odoratissimum var. awabuki (K.Koch) Zabel ex Rumpler)
털백당나무 (Viburnum opulus for. puberulum (Kom.) Sugim.)
푸른가막살 (Viburnum japonicum (Thunb.) Sprengel)

아왜나무의 어원은 일본어로 아와부끼(泡吹木 アワブキ)인데, 우리말로 ‘거품 내뿜는 나무’라는 뜻인나무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 발음대로 처음에는 아와나무라고 부르다가  쉽게 아왜나무가 되었답니다.
 
이 나무의 잎은 수분이함유된 두꺼운 육질이어서 많이 함유하고 있는 수분때문에 불에 잘 타지 않는다고 합니다.그래서 방화수종으로 방화벽으로 심는 수종이며 정원수로 활용되는 식물입니다.

국명 :   아왜나무-Viburnum odoratissimum var. awabuki (K.Koch) Zabel ex Rumpler
영명 :   Japanese Coral Tree, Sweet Viburnum
학명 :   Viburnum odoratissimum var. awabuki (K.Koch) Zabel ex Rumpler
별명 :   산호수,아웨낭(제주)
이명 :   Viburnum odoratissimum var. awabuki (K.Koch) Zabel ex Rumpler,Thyrsosma chinensis Raf.,Viburnum japonicum Jacques,Microtinus odoratissimus (KerGawl.) Oerst.,Viburnum odoratissimum var. awabuki (K.Koch) Zabel,Viburnum odoratissimum var. serratum Makino,Viburnum arboricolum Hayata,Viburnum odoratissimum var. conspersum W.W.Sm.,Viburnum liukiuense Nakai,Viburnum awabuki var. serratum (Makino) Nakai,Viburnum odoratissimum var. arboriclum (Hayata) Yamam.,Viburnum odoratissimum KerGawl.
분류  :  상록활엽소교목
분포  :  제주도 및 남부 도서지방에서 자라며 일본과 대만,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식물모양: 대생하는 잎은 타원형또는 도피침형이거나  넓은 피침형이다.
6-20cm, 나비 4-8cm크기의 잎.
표면은 녹색이며 윤채가 있는 두꺼운 털 없는 진녹색이다.
뒷면은 연 녹색이고 맥액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거나 파상의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10-15cm로서 털이 없으며 붉은빛이 돈다.
6월에 개화한다.
꽃받침은 털이 없으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도란상 타원형이며 길이 1cm 정도이고 핵과로서 9월에 적색에서 검은색으로 익는다.
높이가 10m에 달하고 골속이 갈색이며 어린 가지는 털이 없고 붉은 빛이 돈다.
보통의 뿌리들이 잔근으로 뻗으며 직근도 있다.
특징 :  내화성 수목이며 가을에 익는 주홍색 열매는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고 잎은 진녹색이며 광택이 있다. 맹아력이 좋으며 밑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와 포기를 형성한다.

아왜나무아왜나무열매 사진--鄭草--


특기:최근뉴스
상록수인 아왜나무 추출물이 노화방지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내 제주시가 용도특허를 출원했다.

제주시는 11일 제주지역 해안가에 자생하고 있는 아왜나무 추출물을 건강보조제 및 식품첨가제 등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약리활성 성분을 발견해 특허를 출원, 특허청으로부터 지난달 28일 특허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시와 용역계약을 체결한 서울대 농업생명과학 BK21사업단은 1년간의 연구를 통해 아왜나무에서 추출한 생리활성 조성물이 노화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처음으로 확인했다.

이 사실이 발견됨에 따라 그동안 제주지역 자생식물에 그쳤던 아왜나무의 묘목증대 사업을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이 가능해졌으며 지역브랜드 및 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인동과의 상록 소교목인 아왜나무는 주로 정원수로 심으며, 불에 잘 타지 않고 잎에 윤기가 있기 때문에 방화용수나 생울타리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제주=뉴시스] 정용복기자 ybj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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