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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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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산하의 들꽃사진-개망초 여름산하의 들꽃 사진-개망초 우리나라 여름 산하엔 자생야생화가 지천에 피어 납니다. 흔하지만 볼수록 예쁜것들이 참 많습니다. 애래 개망초 핀 길가 ,언덕,계곡을 담아 봤습니다. 풀숲으로 들어가는 길이 개망초 향기가 신선합니다. 개망초 핀 언덕에 노송이 한가롭습니다. 저아래 한 사찰도 보기 좋습니다. 흔한 이 개망초는 미국에서 들어온 외래종이지만 이제는 우리산하의 대표적인 들곷입니다. 이 식물은 약용으로도 좋은 식물이지요. 소화불량 개망초 20~23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위장염 개망초 80그램, 어성초, 짚신나물 각 40그램을 달여서 꿀이나 설탕을 섞어 아침 저녁에 한 번씩 복용한다. [절강민간상용초약]림프절염 개망초 뿌리잎 120~150그램에 막걸리 40~80그램을 넣어 달여서 ..
전통사찰-만어사 탐방 한국의 유명 전통사찰 탐방만어산(萬漁山) 어산불영(漁山佛影) 만어사(萬漁寺). 지금도 돌이된 수많은 물고기들이 만어사 계곡에서 고개를 처들고 법문을 듣고 있답니다. 경상남도 밀양시 삼량진읍 용전리 산4번지 성보문화재:10 개, 전화번호:055-356-2010 해발699.6m 만어산(萬漁山) 8부능선 670m 지점에 위치한 알려진 만어사(萬魚寺)의 역사는 가락국의 시조인 수로왕(首露王)BC46년에 창건한것으로 전해지며, 몇가지 전설을 간직한 사찰로서 삼국유사 탑상(塔像)편의 어산불영(魚山佛影)조에 기록된 만어사 관련 내용인 만어사 경내의 자료에서 보면.. 만어사는 근래에는 영화 청풍명월의 일부 촬영장 이기도 해서 알려지고 있지만, 서기 1181年(고려 명종11年) 이전에 동양보림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
크루저(Cruiser) 요트로 부산 내항 구경 크루저(Cruiser) 요트로 부산 내항구경 날씨가 한여름 수준이다. 일요일날 가족과함게 크루저 요트로 내항구경을 했다. 바닷바람이 상쾌하고 어린애들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육지에서 바라보는 바다와는 사못다른 느낌으로 해양대학교 크루저 선착장에서 출발하여 국제여객터미널 부근을 돌아서 오륙도가 보이는 방파제 부근까지 돌아왔다. 사진을 찍긴 좀 불편했지만 몇장 찍었다. 튀어 오르는 파도에 카메라가 적셔질까 좀 신경쓰이긴 해도 목에 걸고 승선했다. 사실 조그만 보트로서 바람이라도 부는 날은 DSLR을 걸고 승선하는건 좀 무리라고 생각된다. 요트선착장에서 차례를기다리는 사람들.. 아름다운 무동력 범선 나제즈다호(2500톤급) 제5부두 쪽이 보입니다. 신선대 컨테이너 부두쪽입니다. 아치섬에 있는 해양대학교 전경 옆모..
방파제 실족-탈출 방파제 실족-탈출 테트라포트 사이로 떨어진사람 바닷가 테트라포트로 된 방파제는 위험합니다. 한사람이 실족해서 고마운 따개비를 발판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안간힘 쓰지만 무난하게 탈출할것 같았구요.. 250mm 망원으로 당긴것이며, 이쪽에선 접근 불가였지만, 날씨도 좋고 빠지드래도 시원한 여름이니까 ..... 안심은 되었구요.
아름다운 러시아 범선 -나제즈다호(NADEZHDA) 부산항 축제에 찾아온 무동력범선 러시아의 나제즈다호 Non-motorized Sailboat - NADEZHDA 무동력범선 나제즈다호는 극동러시아 해양대학생들이 실습형태로 탑승한 190여명과 함께 부산항축제에 참가하고 있다.6/3일 나제즈다호를 승선하고 초대형범선의 내-외부를 구경했다. 이 범선의 대충을 알아보며 그날 찍은 사진몇장을 올린다. Admiral Makarov State Maritime Academy, 15-a, Kosaya Linia, St.Petersburg, Russia, 199106 제독은 마카 로프이며 국립 해양 아카데미 소속 ,15, Kosaya Linia, St.Petersburg, 러시아, 199106 NADEZHDA, 360’ full-rigged ship from Vladiv..
대운산 여름 산행후기 대운산 여름 산행기 [석남재에서 아스라히 보이는 자태도 아름다운 한국의 명산인 대운산과 불광산,] 저길 다녀와서 한 500g만 몸무게가 줄어 들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유월의 어제 산행은 정말 더웠다. 여름 산행은 체력적으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요구해서 자제 하고 있지만, 잠긴 컨디션도 풀겸 근교의 비교적 간단한 산행을 동남해안을 보며 산행기점 까지의 교통편을 기차를 이용해서 산행을 마쳤다. 한반도 남동부의 낙동정맥 중에서 최남단 동부 바닷가를 둘러처서 부산 장산까지 이어지는 산군들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 대운산이다. 높다고는 하지만 낙동정맥의 다른가지 다대포 몰운대로 빠지는 영남알프스의 해발 1000m가 넘는 산군들로 이루어지는 산맥 보다는 한단계 낮은 600~700M 언저리에 머무는 아기자기한 산군들중..
계곡에 솟아오른 석순들 불안한 계곡에 쌓은 돌탑 백담사로 가는 설악산 용대리 영실천 백담계곡엔 언제 사라질지도 모르지만, 냇가엔 돌탑이 한없이 쌓인다. 여름 한철 설악산 깊은 골짜기에 물이 불어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테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가을부터 이듬해 초여름까지 돌탑을 쌓아 올린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지라도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을거라고 했던가.. 여기 정성껏 쌓아 올린 수많은 돌탑들은 쌓은사람들 한분 한분의 불성이 모두 깃들고 그 염원들이 자라나서 하나도 헛데이 사라지지 않으리라고 믿는다. 만해의 흔적은 고찰의 모퉁이 마다 여기 저기에 살아서 가을 낙옆처럼 나딩군다. 님은 왜 침묵 해야 하는지 잠시 생각해 보면서 한바퀴 돌아본 백담사는 이제 더이상 고요하고 깊은가람은 아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고 소문나긴 했어도 부산에..
아침을 기다리는 사람들 아침을 기다리는 사람들 태양은 언제나 새벽에 떠 오른다. 그래도 태양이 떠 오르는것은 항상 볼때마다 설례인다. 그 마음 때문인지 바닷가의 여명은 경이롭다. 오늘도 여명은 많은 사람들의 기다림속에 천천이 열린다.그리고 하루가 희망과함께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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