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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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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겅-돌서렁 너덜겅 과 돌서렁 산행을 하다보면 골짜기 하나가 온통 바위들로 가드관 곳을 가끔 볼수 있다. 산비탈 전체가 커다란 바위들로 꽉 차서 그 지대를 잘못 들어가면 체력이 급격히 소진되어 위험할수 있기 때문에 등산로는 주로 너덜겅 지대를 피하는것이 좋다. 너덜겅이란 동서렁 이라고도 하는데 돌서렁은 주로 거대한 화강암들이 오랜시간동안 풍화작용의 물리적인 힘이 바위들의 틈새(절리)를 파고들어 쪼개진 것들이 흙으로 잘 분해되지 않는 돌덩이들이 모여서 이룬 지대를 말한다. 계곡에 모여있는 너덜겅은 그 아래로 물이 흐를수도 있고 이때는 바위가 일부 수분을 증발시켜 물은 온도를 빼았겨서 냉장고처럼 시원해지며 구조상으로 얼음이 어는곳도 있다. 이 돌서렁 또는 너덜은 암벽에서 떨어져 나온 바위들이 산의 비탈면에 쌓여서 돌밭을..
경주 보문호 산책 보문호 호반 산책하기.지난봄 벛꽃이 한창일때 경주 보문호를 다녀왔다. 대형 오리 유람선도 타고 봄나들이하는 기분을 잔뜩낼때 유난히 눈에 뜨이는 산책로를 봤다. 벗꽃나무 아래 잔디밭에 누워서 잠자는 사람, 가족기리 환담하며 소풍하는사람, 연인끼리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 가벼운 배낭하나로 호숫가를 런닝하는 사람,등을 볼수 있었는데 나도 꼭 해보고 싶은 산책코스라고 생각 했었다. 좀 늦긴 해도 어제 일요일날 동해남부선을 타고 느긋하게 경주로 향했다. 가볍게 걷기위해서 현대 호텔뒤로 나갔다. 보문호 호반과 그주변을 산책하면서 담아 두었던 몇장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모든사진은 크릭하면 크게보입니다. 호텔앞을 돌아 호숫가로 나가는 숲길이 한적하게 꾸며저 있다. 호숫가로 나가면 난간 따라 길이 운치가 있지만 얼마 ..
박제인줄 알았던 베어드 드래곤 베어드 드래곤 Bearded Dragon,Iguana,이구아나,도마뱀,비어드 드래곤,Bearded Dragon ,베어드 드래곤 Tv 나 사진으로만 봤던 이 도마뱀을 실제로 보면서 죽은 박제인줄 알았습니다. 또 이름도 이런 종류는 무조건 이구아나인줄 알았는데 베어드 드래곤이라고 합니다. 어쩌다가 어린 아이들을 위한 행사장에서 박제된 이구아나를 보고있는줄 착각했습니다. 아이들이 손구락질하고 떠들고 했지만 꼼작도 하지 않고 하늘만 보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놈의 참 이름은 비어드 드래곤이라고 하며 도마뱀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그냥 쉽게 이구아나라고 하지만 틀린말이고요, 이구아나를 찍을 기회는 그리 흔치 않을테니까 일단 담기로 했습니다. 카메라를 접사 모드로하고 위치를 잡아서 최대한 선명하게 찍을려고 노력했지요. ..
천상열차분야지도 天象列次分野之圖 천상열차분야지도 天象列次分野之圖 나는 天象列次分野之圖를 가지고 있는데 가끔 처다보곤 하면서 스스로에게 이것은 불가사의 라고 말하곤한다. 실제로 이 지도를 전문가가 본다면 평양을 그린사람 자신의 측거점으로 하고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있다고 한다. 우리의 이 지도 외에도 동 아시아에 는 비슷한 지도가 벽화나 사본등의 사진으로 나오지만 면밀히 검토해 본다면 평양성을 측거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문화적으로 고구려의 천문도가 흘러갔다는 것을 알 수있다. 기본적인 가치와 배경을 약간 말한다면 천상열차분야지도 중 가장 오래된 것은 태조 석각본이며 크기 가로-세로 120cm-210cm 로 검은 조석(烏石; 편암)에 새겨졌으며, 태조 석각본은 국보 228호이고 세종 석각본은 전해지지 않으나 숙종 석각본은 보물 837호로..
구포왜성(龜浦倭城). 구포왜성(龜浦倭城).왜성은 왜국이 지은 성이란 말이며 1592년 선조시대 임진왜란이 났을 때 당시 조선을 침공한 왜군들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공격을 위해서 안전한 교두보를 설치한 것이며 양산과 김해 부산을 거점으로 조선에 안전한 근거지로 활용되고 조선군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축조한 석성이다. 주로 그릉지를 앞에두고 얕은 동산을 확보하여 그 상부에 축조하는데 우리나라의 담벼락같은 모습으로 지그자그로 입구를 휘돌아 들어올 수 있도록 구조를 만든 것을 볼 수 있다. 왜성은 임진왜란 및 정유재란에 걸처 축조한 성이 그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게 남아 있으며,동남해안 전반에 걸처서 약 30여개가 현존한다. 이 성은 임진왜란때 처음 이곳을 점유한 왜장(倭將) 고바야가와(小早川隆景 일명:こばやかわ たかかげ )와..
붉은색깔 아까시 꽃- 개념재고 붉은꽃 아까카시 - 아카시아는 잘못된말 포토갤러리 2011.05.27 18:22 아까시 꽃은 무슨색이냐고 물으면 당년히 하얀색이라고 말 할것입니다. 아카시꽃은 한얀색갈이라는 개념이 이미 잡혀 있기때문이지요. 상식 이상으로 개념이 잡혀있다고 하드라도 한번씩은 다시 생각할 필요는 있을것입니다. 아카시아 꽃이 빨간 색갈이라고 말한다면 보통은 하얀 색갈이라고 우길것입니다. 하얀 색갈 아까시 꽃이 많을뿐이지 가끔은 붉은 색깔 아까시 꽃도 있답니다. 아래는 붉은색깔 아까시 꽃입니다. 흔히 붉은색깔 아카시아꽃이라고 말하는데 아카시아는 다른 나무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아까시나무입니다.
Red River Valley 홍하의 골짜기 Red River Valley 홍하의 골짜기 미국의 역사는 그리 길지는 않다. 그러나 그나라에서 나오는 수많은 아름다운 노래들은 수많은 민족들이 모여서 이루어내는 하모니로서 그 풍부한 서정성은 듣는이로 하여금 가슴을 저미게 하는것들이 많다. 때로는 슬프게 때로는 그리움을 자아내는 그 멜로디는 시간이 갈수록 짖게 우러나는 찻닢의 농도처럼 조금씩 가슴속을 파고드는 향수가 되어 결국 가슴을 울리고마는 그런노래가 많은데,여기 이홍하의 골자기는 환상적인 어느 마을을 상상하며 듣던 노래로서 이제 새삼 현실의 삭막함을 알고난 나이가 됨으로 더욱 환상이 그립군요. 인간은 결국 환상속에서 조금은 위안을 받고자 하나봅니다. 떠나는 카우보이 친구를 몯내 잊을수 없어 해야할 많은 것들을 노래하나에 실어서 표현이 되는가 봅니다..
조선통신사 환영 재연 조선통신사 재현 朝鮮通信使 부산 광복동 거리를 행렬하는 조선통신사 재현 축제에 참가한 일본 행렬들을 봅니다.많은 참가자들이 있었으며 아래는 시모노세키 팀의 사진입니다. 약400년전 우리의 선조들의 늠름한 행차가 그들의 일본열도를 종단할때 지나가는 고을마다 열열이 환영 하던 모습들 중 일부를 재연하는 것입니다. 광복동 거리에 지나가는 일본팀들의 모습에서 최근 일본의 한국에대한 소행이 생각나긴 하지만 도시간 민간 문화 교류의 한 장으로서 정치적 또는 과거사를 떠나서 좋은 행사입니다 . 참가한 많은 일본팀들은 열심이 그들의 문화를 선보이며 행진했고 부산 시민들도 박수로 화답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일 관계가 좀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 가능하리란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일본의 도시들의 참가로서 문화 교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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