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손이는 두릅나무과의 나무이며 학명은 Fatsia japonica 인 자생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통영비진도의 팔손이 자생군락지를 천년기념물로 보호 하고 있다.
한국·일본 원산으로 우리나라 통영 비진도,거제도등의 남부 섬 지방이나 바닷가에 많이 보이며 심는다.
직사광선에 잎이 상하므로 그늘진 곳이나 큰나무 아래에도 잘 자란다.
늘푸른 떨기나무로 키는 2~4m이며 잎은 어긋나고 둥근 모양인데 잎몸이 7~9개로 크게 갈라져서 큰 손바닥을 편 것 같다.
이 나무 이름은 잎이 주로 여덟 갈래로 갈라지기 때문에 8개의 손가락리라는 뜻으로 붙여진것이다.
늦가을-초겨울 10~12월에 꽃이 피는데 가지 끝에서 작마한 흰색 꽃이 둥글게 우산 모양으로 달리고 이것들이 여러개 모여서 큰 원추꽃차례를 만든다.
흰색 꽃은 길이 5mm 정도로 조그맣고, 꽃잎과 수술이 다섯 개이며 꽃자루도 하얗다.
큰 원추꽃차례는 길이 20~40cm, 지름 5~8cm 정도이다.
열매는 이듬해 5~6월에 달리며 둥글고 까만 것들이 여러 개씩붙어난다.
#팔손이 #Fatsia japonica
외래종이며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장과(漿果) 같은 빨갛고 예쁜 열매 때문에 관상용으로 사랑받고 있으며,특히 울타리를 치거나 과수를 받치는 지주정도의 식물로 사용한다.
넓고 작은 타원 잎이 짧은 잎자루에 달리고 조그만 하얀꽃이 무리로 핀다.
열매는 처음 오렌지색에서 불그레한 색을 띠다가 빨갛게 되며 겨울까지 단단하게 붙어 있다.
종류
유럽산: 피라칸타 코키네아(Pyracantha coccinea)는 키가 4.5m까지 자라며 관상적인 원예목으로 다양한 변종(變種)들이 만들어져 보급되고 있다.
중국산:유럽산과 키가 비슷한 피라칸타 아탈란티오이데스(P. atalantioides)와 피라칸타 포르투네아나(P. fortuneana) 주홍색 열매가 덤불지어 달린다.
타이완산: 피라칸타 코이드주미이(P. koidzumii)는 빽빽이 가지를 치며 적자색의 어린 잔가지와 오렌짓빛이 도는 주홍색 열매를 맺는다.
히말라야산: 피라칸타 크레눌라타(P. crenulata)는 키가 6m까지 자라나, 소교목으로 가꿀 수도 있다.
현재 이 식물은 대량으로 판매 보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적응해서 잘자란다.
#피라칸타 # Pyracant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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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래서 지금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이는 군요^^;; 안그래도 어~이거많이 봤는데..하고생각했는데^^;;
^^팔손이 말씀이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