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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너지관련

수력발전소 수출-한수원


수력발전소 수출 1호

에너지 뉴스-풍부한 수자원 국가 네팔.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 · 통상적: 한수원)는  네팔 전력청(Nepal Electricity Authority, 이하(NEA)이 발주한 약 4000만 달러 규모의 차멜리야 수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주) 화천플랜트,(주)세안 이앤씨관계자와 네팔 전력청장이 동석하여 4월30일 네팔의 카트만두에서 정영익 건설처장과   네팔 전력청 수력사업 PM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차멜리야 수력발전소는 카드만두 북서쪽 920Km 떨어진 다츄라(darchula)지역에 건설된다.
공사 내역은 수력발전소 건설 기전공사 및 송전선로 설치공사이다.
공기는 2011년 11월까지 약 31개월 동안이다.

발전 용량은 30MW(15MW 2기)이며 건설경비는 경제개발협력기금(EDCF)을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네팔정부에 지원하는 형식의 안정된 사업이며 그 규모는 4000만 달러이다.

공사 범위는 송전선로 131km를 시공을 포함해 수차발전기 등 기전기자재를 공급 및 설치하는 것으로 이중 토목공사는 중국업체가 맡아 하는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수력 자원이 풍부한 네팔은 잠재수력 용량이 약 4만2000MW에 이르지만, 현재 개발된 수력자원은 약 420MW로 전체의 1%에 불과하다.

한수원은 차멜리야 수력발전 사업을 통해 후속 수력사업 참여에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됐으며 수력발전소 수출 1호로서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된다.

현재 한수원은 인력수급 및 공정에 따른 구체적인 작업에 착수한것으로 알며 해외수력사업 1호인 이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는 우리나라의 미래 에너지 수출에 지대한 공헌을 할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네팔은 위치적으로 인도 동북부의 산악국가로서 풍부한 수자원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에너지의 보고인 국가이며 전 인구 57%가 네팔어를 사용하지만 92개언어를 사용하는 다 언어 국가이다.



2008년 5월 왕정을 붕괴 시키고 민주주의국가로 탄생한 신생국가이다.
민주주의 국가체제이긴 하지만 아직은 정국이 안정되지 몯한 상태이다.
인구는 3000만명이며 2005년기준 국민소득 460불 농업이GDP40%를 차지한다.
19명당 1대의 전화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스팔트 도로가 거의 없을 정도로 사회기반 시설이 없는 나라이다.

2009/5/15일 한수원 자료 중에서 인용.
복사 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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