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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탐사선 산사태 촬영


A robotic spacecraft circling Mars has snapped the first image of a series of active avalanches near the planet's north pole, scientists said Monday.
The image, taken last month, reveals at least four avalanches of fine ice and dust breaking off from a steep cliff and settling on the slope below. The cascade kicked up massive debris clouds, with some measuring more than 590 feet across.
The landslides were spied by the Mars Reconnaissance Orbiter during a routine tracking of seasonal changes. The probe arrived at the planet in 2006.
It is rare for scientists to catch a natural event in action on the surface of Mars. Most of the landscape that has been recorded so far has not changed much in millions of years.
The avalanches occurred near the north pole and broke part of a 2,300-foot cliff.
Scientists were unsure what set off the avalanches and whether they occur frequently or only during the spring.

화성 주위를 순회하는 탐사선이 이 행성의 북극 지점에서 촬영한 산사태 장면을 보내왔다고 3일(현지시간) 미 과학자들이 밝혔다.

이 영상은 모두 4차례에 걸쳐 지난달 촬영됐다. 영상에는 경사가 가파른 벼랑에서 얼음과 흙먼지가 뒤섞인 채 흘러내리는 산사태가 담겨있다.

폭포를 떠올리게 하는 이 눈사태로 179m 높이의 흙먼지가 화성의 하늘을 뒤덮었다.

화성 탐사선 ‘마스 리커니슨스 오비터(MRO)는 2006년에 화성에 도착했다. MRO는 화성의 계절 변화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 산사태 모습을 포착했다.

과학자들이 화성의 자연적인 현상을 포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화성 지형은 수백만 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

이 산사태는 화성 북극 해발 701m 지점에서 발생했다.

한편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산사태를 일으킨 요인이 무엇이며 산사태가 이 행성에서 봄에만 발생하는지 아니면 다른 계절에도 일어나는 현상인지 확인하지 못했다.

PASADENA, California(CNN)/권성근(JO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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