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진과 함께하는 신묘년(辛卯年)해맞이 2011년 신묘년 해맞이를 다녀와서. 날마다 떠오르는 태양 이지만 오늘아침 광안대교에 떠오르는 태양은 적어도 내게는 특별한 태양이다. 아니 이곳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벅차게 다가오는 여명은 이윽고 불타는 태양으로 바뀌어 희망보다 더큰 선물로 사람들에게 다가왔다. 새해아침 해돚이는 언제나 겸허한 마음으로 한해를 빌며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으로 다닌다. 아마도 얼굴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체제가 다르드라도 해맞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같을 것으로 믿는다. 예년처럼 광안대교는 6.5KM의 전 구간이 사람으로 가득 했다. 차가 다니지 않는 광안대교를 도보로 걸을수 있는 때는 그리 많지 않다. 일직 나서지 못해서 바쁘기는 해도 태양이 떠오르는 동쪽을 향해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도 가졌고 인파속에서 기념촬영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