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에세이


2011년 신묘년 해맞이를 다녀와서.

날마다 떠오르는 태양 이지만 오늘아침 광안대교에 떠오르는 태양은 적어도 내게는 특별한 태양이다.
아니 이곳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벅차게 다가오는 여명은 이윽고 불타는 태양으로 바뀌어 희망보다 더큰 선물로 사람들에게 다가왔다.

새해아침 해돚이는 언제나 겸허한 마음으로 한해를 빌며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으로 다닌다.
아마도 얼굴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체제가 다르드라도 해맞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같을 것으로 믿는다.

예년처럼 광안대교는 6.5KM의 전 구간이 사람으로 가득 했다.
차가 다니지 않는 광안대교를 도보로 걸을수 있는 때는 그리 많지 않다.
일직 나서지 못해서 바쁘기는 해도 태양이 떠오르는 동쪽을 향해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도 가졌고  인파속에서 기념촬영도 하고 몇장의 스냅 사진도 찍었다.

해돚이 하는 사람들은 한겨울 매서운 칼바람 불어오는 광안대교를 도리어 녹일많큼 저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태양을 바라본다.
어린이나 노인이나 청춘이나 함께 신앙하는 아름다운 모습니다.
태양이 신이 아님을 우리는 다 알지만 이 시간 해맞이 하는 사람들에겐 수평선에 떠오르는 태양은 신앙보다 더 위대 하리라고 생각한다.

일출사진

태양이 여명을 가르고 빛으로 나타납니다.

새해아침
아름다운 빛으로 나타나는 태양이 바다에 불꽃으로 내려 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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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톨게이트를 걸어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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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의 스카이라인과 인파들과 멀리서 다가오는 여명이 아릅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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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상판에 가득한 인파는 끝이 안보입니다.
여명을 바라보는 마음들은 한결같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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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사람들의 행렬은 끝없이 밀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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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이 겉이고 밝은 태양이 빛나는 순간 기념찰영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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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년 새해아침 해맞이 기념으로 쓰는 블로그 일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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