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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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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구경-목멱산 남산을 올랐다. 남산은 목멱산이라고 하는군요. 남산의 역사나 유래같은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는것이 아닙니다. 잘 아는 서울사람도 아니고 어쩌다 구경 한번하고 남산에 대해 설명 할수는 없습니다. 명동엘 갈 기회는 있드라도 인근 남산에 오를려면 맘먹고 가야할 것입니다. 명동성당엘 갔다가 시간이좀 남아서 남산엘 케이블카 타고 올랐습니다. 케이블카 까지도 제법 힘듭니다. 언제쯤 가봤는지도 모를만큼 오래 됬지만 남산은 역시 시야가 좋드군요. 서울 도심의 스모그야 다아는 사실이고 간 날도 역시 시야는 별로 라서 타워에는 안올라갔습니다. 봉화대랑,열쇠꾸러미의 벽이랑, 타워랑 다 옛날 그대로 이지만 봉화원들을 재현해서 북치며 군기를 살려 우렁차게 외치며 행진 하는 것 은 보기 좋드군요. 봉수대를 특히 외국인들이랑 어린..
신라 유적 탐방기(3) 암벽에 새긴 선각화 신라 유적 탐방기(3) 암벽에 새긴 선각화 냉골(冷谷)의 목 없는 여래좌상을 지나서 금오산의 약 4부 능선쯤의 높이에 있는 보기 드문 바위그림을 만난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21호인 이 선각 육존불은 보통 접할 수 없는 불화로서 바위에 불상을 조각하지 않고 그림을 선으로만 각인한 작품이다. 그림 자체가 모래밭에 그린 것처럼 윤곽이 부드럽고 전체적인 그림이 아름답게 표현된 미술품이다. 이 바위그림은 삼존불이 나란히 두 개로 옆에 삼존선각불이 하나 더 새겨져 있어서 옆의 그림을 합해서 육존불이라고 한다. 만약 바위의 자연적으로 찢겨진 흠이 없는 그냥 깨끗한 평면에 그려진 것으로 상상하며 바라보면 사실 그림기법이 현대인들이 그린 것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난 묘사법으로 그린 그림이다. 그림에 나타난 얼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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