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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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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성 부산소개 그 첫번채 부산의 진산 금정산 - (1) 부산을 말한다면 수없이 많은 자랑거리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역사적으로 가장 중요하고 태백준령의 한반도 마지막 기혈이 뭉처 부산에 쏟아붙고있는 금정산을 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백두대간은 우리지리서에 기록된 옳은 지칭이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후학들이배우고 각종 시험에서 산맥 지칭으로 표시되고있기 때문에 대간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머뭇거려 집니다. 금정산은 행정구역상으로는 북쪽으로 경남 양산시 동면,동쪽으로는 부산의 금정구, 남으로 동래구와 부산진구·연제구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부산의 북구에 접하여 낙동강에 이르고 있는 부산인의 마음속에 자리하는 진산으로서 주봉인 고당봉(801.5m)을 중심으로 장군봉(727m),상계봉(638m),백양산(642m)까지 이어져 있고..
금정산 등산 가벼운코스 (2) 금정산 등산 가벼운코스 (2) 어제 일요일 산행은 힘들었다. 힘든 코스가 아니라 비올듯한 날씨에 좋지않은 컨디션 때문이었다.하산때는 날이 좋아젔지만 개인적인 컨디션 조절이 안되어 힘들었다. 그래도 산엘 올랐고 역시 힘든 산행이 되었으며 그래서 오늘 쉬면서 이글을 쓴다. 금정산 하면 주봉 고당봉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등산로는 많다. 나는 전문 산악인이 아니며 또 체력이 뛰어나지 않은 보통사람이 휴일을 맞아 건강을위해 하루씩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 하는 그런 산행을 한다. 즉 가벼운 코스를 선택하고 즐기면서 천천히 걷는 산행을 한다는 말이다. 오늘 나의 산행기를 쓰는 코스는 왕초보 산행은 조금 지난분 이라면 가능 한 코스이다. 그래서 무리하지 않기 위해 금정산 동문까지는 버스로 도착..
금정산 등산코스 금정산 산행기-가벼운코스입니다. 출발지를 범어사로 하고 하산 종점은 외국어대학교 부지로 한다. 금정산을 아는분 이라면 동래쪽에서 출발하는 완만한 코스라는 것을 아실 것 입니다. 본인도 좋은 체력이 아니기 때문에 무리없이 내게 맞는 등산로의 산행을 택합니다. 나는 부산사람이고 금정산을 잘 압니다. 물론 범어사도 잘 알지요. 오늘 산책겸 원효봉을 목표로 가지만 초여름 금정산의 정취를 느끼며 곧 다가올 석가 탄신을 준비하는 사찰의 모습을 보기위해서 이다. 원효봉은 금정산 주봉 고당봉 바로 아래 남쪽으로 있으며 그다음 의상봉순으로 있다. 일단 범어사경내까지는 가서 거기서 경내를 의례적으로 한바퀴 돌고 거기서 출발한다. 초여름같은 싱그런 숲속은 온갖 늦은 봄꽃들과 함께 기분좋은 산행로를 제공한다. 금정산 산행로는..
금정산 상계봉 단풍놀이 부산의 금정산은 고당봉을 최고봉으로 해서 많은 아름다운 봉우리가 있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계봉이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되며 초보산행 코스로도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가을 단풍 구경겸 산행 하면서 찍은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상계봉까지 가기는 북문을 출발했고 중간에 남문마을을 통과해서 망미봉을 거친 코스를 돌았다. 평소에 보던 금정산이 아닙니다. 부산분이 보시고 금정산을 안다면 지금 가장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할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번주가 절정이라고 생각됩니다. 버드나무 은행나무 물들면 산단풍은 늦을것 입니다. Canon | Canon PowerShot S3 IS | Center Weighted Average | 1/125sec | F/5.0 | 0EV | 11.6mm | Unknown Flash:80..
부산 금정산 원효봉 등산-출사지 정보 부산 동래산성은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큰 성이며 그보존도 잘되어있다. 산성은 금정산 주능선을 따라 남쪽 계명봉에서 부쪽 고당봉을 정점으로 산성마을 아래 북문까지 타원형의 거대한 성을 형성하고있으며 동래쪽으로 볼때 중간부근에 있는 원효봉이 일반인들의 산책코스로서는 적당하며 경치나 산성의 윤곽을보는데 본인생각으로는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늘어저 나타나는 기암들은 여느산에서 쉽게볼수없는 살아있는듯한 모습들이며 금정구를 중심으로 보이는 부산의 동서 양쪽을 다 관망할수있는 좋은 산이다. 여기를 산책하며 담아두었던 몇장을 소개합니다. 동래 식물원을 기점으로 하거나 산성버스로 동문앞에 하차해서 고당봉을 거처서 범어사로 하산하는코스가 좋지만,체력이 안되는분은 동문을 출발해서 원효봉까지만 가서 하산할수도 있다. 지도..
철모르는 진달래 세계경제가 요동치고 한국경제가 출렁거리지만 계절은 여전히 치달아서 산천은 아름다운 단풍옷을 갈아입고 날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부산에서 금정산은 명산이고 진산이다.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는 계명봉을 가장 좋아하며 가을의 자태도 뛰어난다. 심상찮케 둘러서있는 바위들도 좋고 멀리 김해평야가 온통 비닐하우스로 덥혀서 유리판처럼 빛을 발산하는 모습도 좋다. 그아래로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의 모습과 몇개의 낙동강다리도 운치를 더해준다.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계명봉의 사진과 함께 철도모르고 단풍속에 둘러쌓여 피어있는 진달래를 보여 드립니다.
초가을 등산로에서 만나는 들꽃 산행을 할때 무심코 지나던 들꽃들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흔히보던것들 이지만 이제부터 하나씩 모아볼가 합니다. 사진전문가가 아니지만 최선을다해서 아름다운 우리 들꽃들을 모을것입니다.
금정산 고당봉과 금샘 - 범어사 이야기 금정산 고당봉과 금샘과 범어사 부산의 금정산은 백두산으로 부터 백두대간이 내려오다 동해안으로 흐르는 척추같은 낙동정맥의 동쪽 끝자락 금정산에서 기운이 뭉치는데 이곳에 범어사의 창건 전설을 가지고 있는 금샘이있다. 고당봉은 정맥이론으로는 낙동정맥의 마지막 몰운대를 얼마 남기지 않은 부산의 진산 금정산 주봉 바로아래 기이한 바위위에 샘물이 있다. 바로 전설같은 실제의 금정산 금샘이 있다. 그샘의 설화는 옛날부터 금정산을 영산으로 알려줌과함깨 금정산 자체의 이름이나 아래로 범어사 의 이름이나 창건내력을 말해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중요한 곳이다. 금샘은 창공에 우뚝선 큰바위 위에 있는 신비한, 둘레 3m 깊이 25cm 정도의 바위샘이다.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다고 하는데 실제로 마를때가 있는진 모른다. 다만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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