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8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근하신년(謹賀新年)-신묘원단(辛卯元旦) 근하신년(謹賀新年)-신묘원단(辛卯元旦)새해 인사드립니다. 여기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고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는 신묘년 한해가 되시옵소서. 행운이 넘치는 한해 되소서. 드라마틱 에세이 .Dramatique essay. Happy new year ! 말없이 처다보는 선한 눈동자를 보셨나요.. 소들의 선한 모습과 말없이 쳐다보는 눈동자를 보면. 나 어릴때 직접 소를 먹이고 돌볼때의 웃어주던 소의 얼굴이 떠 오른다. 소가 풍기는 체취도 생각난다. 위험이 닥치는 길은 안가고 버티던 예지력도 생각난다. 하루종일 받갈고 일하여 땀이 범벅이던 소의 피부가 생각난다. 요새 구제역 때문에 죽어가는 불쌍한 소들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구제역 때문에 영문도 모르고 죽어가는 소들아! 2010년도 이제 곧 막을 내린다. 구제역이란 발굽달린 짐승들에게 번지는 병도 함께 사라젔으면 좋겠다. 가축전문가나 정부 소관 부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데는 이의도 없고 의심도 없다. 그리고 어떤말로 조언하거나 반박할수 있는일도 아니다. 현장에서 집행하는분 들은 얼마나 가슴 아프겠는가? 그분들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 다만 인.. 2011년 신묘년 전국 유명지역 일출 예상 시간 대망의 새해 2011년 신묘(辛卯)년 전국 해맞이 예상 시간표 신묘년은(511년 혹은 451년) 위대한 광개토 대왕이 비석을 세운 해이다. ☼ 간절곶(울산 울주·7시32분):이곳 간절곳에 해가 떠야 동북아 대륙에 비로소 새벽이 온다는 동북아 대륙 에서 가장 먼저 해뜨는곳-동방에서 처음 밝아지는곳.(참고:겨울 이외의 계절에는 우리나라에서 정동진이 가장 먼저 뜸.) ☼ 성산일출봉(제주도 성산읍·7시36분): 한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일출 ☼ 토함산(경북 경주·7시36분): 떠오르면서 천년도읍 경주전체를 동시에 비추는곳. ☼ 향일암(전남 여수·7시36분): 남해 다도해 사이로 떠오르는 기막힌 일출. ☼ 금산(경남 남해·7시36분): 향일암과 함께 남해안 다도해 일출 명소로 유명한곳. ☼ 추암해변(강원 동해·7시.. 땡지사의 풍수 이야기(2) 재미로 하는 땡지사의 풍수 이야기(2) 풍수와 명당에 관한 대충 이야기는 전편에 약간 나열했지만 실제로 풍수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이땅에 그 이치를 이론적으로 남긴사람은 도선국사 라고 말할수 있다. 현재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거론되는 생활풍수들이 각기 특징을 가지고 발전 연구 되고 있지만 도선이 말한 풍수이론은 하나의 학문으로서 현재에 다시 연구되고 있으며 실제로 전 이론을 탐구하기도 어렵다고 생각한다. 도선국사는 옥룡사를 35년동안 주처로 했으며 효공왕 2년(898) 72세때 입적했다. 효공왕이 요공선사(了空禪師)라는 시호(諡號)를 하사함. 현재 선암사에 도선국사의 진영과 그의 부도라고 하는 선조암지부도가 있으며 이부도는 보물제1188호.도선의 유품은 직인통 3점:지방문화재 21호가 있다. 도선의 대표.. 배려하는 표지 - 작은배려 맘에드는 이정표 나는 어제 천성산 등산을 했습니다. 이 산을 오르는것은 처음이며 오직 지도에 의존해서 부산을 출발해서 산행 출발지로 잡은 양산의 한 대학을 기점으로 현장엘 도착 했습니다. 대학 캠퍼스가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처음 찾은 사람으로서는 어디가 어딘지 낮설고 우왕좌왕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조금후에 나는 반가운 이정표를 만났으며 나 자신에게 질문 했답니다. 여기가 대학교의 구내인가 하고요.. 무슨 강의실이나 연구실 도서관등 학생과 학교의 필요에 의한 이정표와 함께 똑같은 레벨로 표시된 외부인을 위한 등산 안내 표지를 보고 한 대학이 외부인이나 종교인을 위해서 배려하고 있는 모습을 고맙게 생각하며 이 글을 씁니다. 그 이정표 때문에 내가 가지고간 지도와 비교하며 천성산 첫산행인 나를 이곳을 .. 영화관람기-아바타 아바타(Avatar)를 보고-영화관람기 감독:제임스 카메론,대표적인출연자 :시고니 위버, 샘 워딩턴, 조 살다나 아바타를 보고와서 제작사에서 어떻게 어떤 스토리를 제시하고 제작했다 하더라도 그것과는 상관없이 내가 느끼고 상상한 스토리가 맘에 들어서 이 글을 쓴다. 어제 저녁에 나는 나의 딸 아이가 마련해준 티켓으로 롱런하는 영화 아바타가 이제 파물에 접어 들고는 있지만 보게된것을 지금 다행으로 생각하며,그때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속에 빠저서 몰두 하면서 관람했다. 아직도 기술적으로 3D 이펙트를 약간은 개선 해야할것 같은 느낌 말고는 영화의 구성이나 판도라의 선정등에서 획기적인 상상력을 동원했다고 생각된다. 영화 중에서는 특히 내용을 굳이 설명하지 않드라도 느낄수 있는 깊은 계곡이 우주적인 또다른 행성을.. 도심에서 지는 태양 태양이 도심에서 사라지는 시간. 일몰이 진행되는 시간에는 잠간 숙연해 집니다. 내 책상에 앉아서 보면 도심이 너르지 않은 공간으로 펼쳐 보입니다. 계절에 따라서 그 모양이 다양하고 어떨때는 슬프고 어떨때는 아름답게 석양이 나의 창문에 그 자태를 연출합니다. 태양이 도심 건축물 사이로 사라지는 잠간동안 옆에 있는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좋은 사진은 아니지만 느낌이 괜찮아서 올려 봅니다. 기분좋은 새 등산화 새 등산화를 두컬레 샀다. 2년동안 짬날때 마다 산엘 다녔는데 등산화가 절단 났다. 어린이 때에 새 신발을 샀을때 기분 좋았던 그런것 하고는 좀 다르다. 건강을 위해서 산엘 생각 날때 마다 가볍게 다녔는데 그렇게 튼튼하던 등산화가 미끄러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바닥이 미끄러지고 발등쪽도 떨어진다. 내가 산엘 열심히(?) 다녀서 등산화를 한컬레 떨어지게 했다는 자긍심 때문에 기분좋다는 이야기 이다. 겨으른 내가 등산화가 떨어질 많큼 산엘 다녔다는데 스스로 뿌듯한 기분이 든다. 아이들도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새 등산화를 사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TV 홈쇼핑에서 그럴듯한 등산화를 파는데 꼬여서 아이가 사준단말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한컬레 주문해서 샀다. 그런데 아이가 한컬레 사 들고 와서 2컬레가 돼버렸다. 두컬..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