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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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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에서. 동백섬과 마린시티 겨울이 가나봅니다. 그리 차지 않은 동백섬 야간 산책이 좋습니다. 사진을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우연히 들린 식물원 부산의 동래 식물원을 가본지가 얼마나 오래 됬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오래됬지만 한때는 동래 동물원과 더불어 나들이 코스에 포함될 정도로 괜찮은 곳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동래 산성마을을 가다가 괜히 옛날생각이나서 그곳을 들려봤다. 동물원은 아예 문닫고 없었고 입구는 황량한 빈대지로 오가는 차량의 주차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나도 거기 차를세우고 식물으눤을 한바퀴 둘러보는데, 예날에는 거기서 하루를 보내고 놀기도 했는데 지금은 한30분이면 될정도로 크기가 작다. 작아 진 것인지 작게보이는건지는 몰라도 볼거라고는 맨꼭대기 유리하우스 뿐이었다. 거기도 몇가지 식물이 있을뿐 나들이하고 구경할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된다. 간김에 몇장의 사진은 찍어 왔다.
남역에 핀 매화 세계가 춥고 우리나라도 춥고 , 바람도 불지만 봄은 오고 봄꽃은 피고 있습니다. 그 중에도 가장 아름다운 매화는 어느새 활짝피어 있군요. 남도 부산에는 지난주 부터 군데 군데 매화가 피어 있습니다. 아래에 홍겹매화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아침저녁 드나 들다가 한켠에 피어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옛날 물건들의 사진 오래된 물건 사진 시대가 가고 기술이 발달해서 사용하는 물건들의 디자인이나 성능이 너무나 좋아 젔지만 , 가끔 보는 투박하고 오래된 물건이 더 정감이있고 웃음을 자아내기도 해서 찾아 봤습니다. 사진은 좀 처리를 해서 리얼하게 했지만 본인이 직접찍은 사진입니다. 오래전의 헛간이나 고방의 사진인데 요새로 말하면 공구 창고 같은곳이지요. 각종농사 도구나 연장을 보관 관리 하는곳입니다. 대한제국이나 일제때 스던 전화기이지요.
희망 해변의 산책- 청춘 예찬(靑春禮讚) 젊음은 아름답습니다. 그냥한장 찍었는데 보기 좋군요. 청춘! 이는 듣기만 하여도 가슴이 설레는 말이다. 청춘! 너의 두 손을 가슴에 대고, 물방아 같은 심장의 고동(鼓動)을 들어 보라. 청춘의 피는 끓는다. 끓는 피에 뛰노는 심장은 거선(巨船)의 기관(汽罐)과 같이 힘있다. 이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꾸며 내려온 동력(動力)은 바로 이것이다. 이성(理性)은 투명(透明)하되 얼음과 같으며, 지혜(智慧)는 날카로우나 갑 속에 든 칼이다. 청춘의 끓는 피가 아니더면, 인간이 얼마나 쓸쓸하랴? 얼음에 싸인 만물은 죽음이 있을 뿐이다. 청춘 예찬(靑春禮讚)
동백섬의 아름다운 야경 밤에찾은 동백섬. 봄기운이 완연한 동백섬을 한바퀴 돌았다. 산책인들과 카메라를 든 사진 매니어 들이 야경촬영에 분주한 모습들인걸 보면 동백섬은 야경촬영의 명소인가 본다. 낮에는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붐비고 밤에는 사진 매니어들이 즐겨 찾는곳이 되었다. 서툰 야경을 찍는데 마음대로 되지는 안았지만 찍을때는 깜깜해서 몰랐는데 하필 샤팅중에 연출아닌 연출로 등장한 연인이 큰사진에 나타났다. 전체적인 구도와도 어울리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봄기운이 감도는 해운대 동백섬의 등대 아래에서 좋은 추억이 되시길 바랍니다. 낭만적인 동백섬 등대. 동백섬 입구 주차장에서 보는 도심야경. 누리마루를 곁으로 한 광안대교. 아름다운 해운대 해변은 야경도 좋습니다.
2009년의 봄이 왔습니다. 계절의 시계는 정확히 돌아 이미 봄은 와 있었고 전령은 매화꽃을 피우고 있었다. 몰라보게 따뜻한 토요일 ! 동래 내성엘 올라 고분군도 보고 봄도 보았다. 홍매와 청매는 앞다투어 계절의 하모니에 맞추어 자연과 더불어 오케스트라를 시작했고 그 화려한 음악은 연주되고 있었다. 동산엘 올라 점심을 먹고 쉬었다가 봄기운이 돌기는 하지만 아직은 추워질것같은 저녁때가 되기전에 내려왔다.
부산항 연안부두 나들이. 부산 연안부두 나들이. 산업 물동량 허브인 부산항엔 국내선이 주류인 연안부두도 있다. 그 주변은 서민들의 진솔한 웃음처럼 덜 꾸며진 선박들이 많고 지척에 영도다리가 있어 더욱 정겹다. 지금은 제2롯데 월드가 건설되고 있는 현장옆엔 시간을 낚는 낚시꾼도 있고,조금 더 올라가면 용두산공원엔 시간을 낚는 할아버지 들도 계신다. 그 주변에는 시시각각 왔다가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씨티투어 버스를 타고 왔다가는 사라지고 또 온다. 볼거리가 많은것은 아니지만 어쩐지 애잔한 마음으로 변해버린 연안부두를 둘러보고 용두산엘 다녀왔다. 연안부두 에는 가끔 덩치큰 여객화물선도 있다. 좀더 먼바다 제주도 정도를 가는 배는 크다. 그리고 좋은 유람선도 있다. 그래도 어쩐지 작고 당돌하게 생긴 파일럿선이 그옛날 그모습그대로 인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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