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섬네일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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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이야기
저작권과 지식의 공유
저작권 copyright인터넷 온라인의 발전은 뜻밖의 선물이었지만,내 글의 위법이 어디까지 인지는 잘 모르겠다.우리가 인터넷 온라인이 이처럼 활발하게 인류 전체에게 혜택을 줄지는 불과 몇 10년 전에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다.이제 온라인의 기능은 하나의 문화를 만들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많은 지식이 공유되어 미처 생각지 못하던 곳의 지식 상승효과도 보게 되고 있다.문화란 그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사람과 아무리 좋은 문화가 발달해도 그 문화를 즐기거나 이용하지 않는 사람은 있다.현대 사회에서 국제적으로 공유되는 문화가 있다면 그 문화는 마땅히 국제적인 기준으로 보는 시각이 필요하며 그 접근에 있어서 매우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식이 글로벌 적으로 공유되고 있는 상황이 갖가지 방법으로 가속도가 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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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서생포왜성(西生浦倭城),죽성리 왜성(機張竹城里倭城)
서생포왜성(西生浦倭城) 울산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711 일원 (052)229-3730 서생포 왜성:임진왜란 초인 1592년(선조 25년) 7월부터 1593년(선조 26년)에 걸쳐 일본장수 가토오 기요마사(加藤淸正)가 축조했으며, 죽도왜성과 부산왜성, 울산왜성과 봉화로 서로 연락하였다해서 봉화성(烽火城)이라고도 부른다. 이 왜성은 비록 일본이 축성했으나 후에 조선에서도 사용했던 성으로, 남문 일부의 훼손을 제외한 다른 곳은 옛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16세기말의 일본 성곽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아즈치모모야마 시대의 일본식 평산성이다. 본성과 지성으로 구분되어 구획되어 있다. 성벽은 외성(外城)의 경우 바깥쪽에만 돌로 쌓는 내탁식(內托式)으로 하고, 내성(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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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경주 남산의 걸작들-하늘에 떠있는 석탑
경주 남산(금오산) 신라유적 탐방기- 하늘에 떠있는석탑경주남산용장사곡삼층석탑(慶州 南山茸長寺谷三層石塔).금오산(金鰲山468m) 정상에서 휴식을 한후 하산하는 길은 순환도로와 잠시 겹치는 좋은길을 걷으르며 하산하다가 곧 급경사를 만난다.바위틈으로 연결된 난코스는 작은산이라고 함부로 깔볼 수 없는 몇군데의 밧줄을 타고 하강한다. 지금내려가는 용장골은 남산의 금오봉과 고위봉 사이의 여러 골짜기 중에서 가장큰 계곡이며 이 계곡에는 용장사지를 비릇해서 18곳의 사찰터와 7기의 석탑과 5위의 불상이 있다.정상에서 약 400m아레에 용장사지가 있지만 아직 산 8부능선부근이다.바위계곡을 빠저나오면 허공에 솟아있는 삼층석탑을 만나는데 남산의 여러 봉우리와 함께 하늘에 우뚝선 장관을 연출한다. 단아한 모습으로 바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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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
고려왕조(高麗王朝)계보및 왕위계승 도표
고려왕조(高麗王朝) 계보 및 왕위계승 도표고려왕조(高麗王朝)는 태조왕건이 918년 건국하여 1392년 조선 왕조에게 망하고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기까지 474년간 한반도를 국토로 하며 이 지역을 장악하고 지배하였던 왕국이다. 왕조 이전에 신라 말기 송악 지방 호족 왕건이 나라를 일으킨후 919년에 지명을 송악에서 개경(開京:개성)으로 변경하고 수도로 했다. 이후 936년 한반도를 재통일 했다.수도 개경과 외항 벽란도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아라비아, 페르시아 등과의 외국무역도 한 개방국이었으며 송나라와 우호관계에 있었고, 요나라(거란), 금나라(여진)등의 침공을 받았으나 격퇴하여 국력도 강했다.12세기에 들어 무신정변이 일어났고 최충헌, 최우등의 이른마 최 씨 무신국가가 되었으며 이 시기 반정부 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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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
문무대왕 수중릉-대왕암
삼국을 통일한 문무대왕의 수중릉 .부산출발 동해안 해안루트를 따라 경주까지 마치고. 문무대왕 수중릉이 있는 작은 돌섬 대왕암은 신라 문무왕(661~681)의 수중릉(水中陵)으로 전해지는 장소이다. 행정구역 주소 경북 경주시 양북면(陽北面) 봉길리(奉吉里) 26번지. 봉길리 에 봉길리 해수욕장이 있고 해수욕장에 사 약 200m 떨어진 동쪽의 바위섬을 말한다. 사적 제158호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명 대왕암(大王岩)이라고도 한다. 여행자들이나 역사 탐방자들은 울산의 대왕암과 많은 착오를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에 경주시나 울산시에서 이점을 고려해서 구별되는 명칭을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삼국통일을 달성한 문무왕의 유언 즉 " 자신의 시신(屍身)을 불교의식(佛式)에 따라 고문(庫門) 밖에서 화장하여 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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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야기
부산의 유명 갈맷길-이기대 해안 산책로
부산의 유명 갈맷길(2) 이기대 해안 산책로 부산 갈맷길은 전 구간이 좋지 않은 곳이 없지만, 그 이용 만족도 측면에서 제2코스(문텐로드~광안리 해수욕장~섭자리~오륙도 유람선 선착장)가 뛰어난 자연환경이나 잘 정비된 시설 때문에 제일 좋은 구간으로 알려진 곳입니다. 이 제2코스 중에서 해운대 문텐로드는 먼저 소개한 바 있고 이번에 소개하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오륙도 선착장 코스인데 이 구간 중에서도 도심을 통과하기 싫은 분들에게 좋은 용호동 섭자리에서 오륙도 선착장까지가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기대는 부산의 몇 개의 대(臺)중에서도 경관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태종대와 해운대를 더불어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경관지역이며 지금은 갈맷길 코스로 개발되어 해안로가 완전히 정비되어서 작은 오르막이 몇 개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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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
말과 글의 표현
말과 글의 표현 말의 결과는 자기 인생을 험하게도 하고 순탄하게도 한다. 인터넷의 발달이 가져다준 혜택의 하나로서 개인이 많은 장르에 걸쳐서 자기 의견이나 사상을 피력할 수 있게 되고, 실제로 그것이 모여서 민심의 일부가 되어 표출되기도 한다. 이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말 하기도 하고 글의 형식으로 특정 언론에 기고하기도 한다. 어떤 글을 보면 그 쓴 분의 성향이나 지식 정도나 사상까지도 조금씩 드러나서 나중에는 글로서 그분의 사람 됨 까지도 짐작 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 공간이 최대한 개인의 권리를 보장함으로서 많은 말들이 오가는데, 사람의 끼리 뭉치는 습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제공되는 매체 공간에 따라 글 쓰는 성향이나 표현 방식에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 을 발견 하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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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시사-설화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역사공부
조선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 472년간 역사를 편년체로 기술한 책. 편년체(編年體)는 한자문화권에서 사서를 쓸 때 사용되는 체제의 하나인데, 역사적 사실을 연, 월, 일 순으로 순서대로 기록하는 것으로 동양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전통적인 방법이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편년체 사서 중 대표적이며 가장 오래된 것은 공자의(孔子) 노나라 역사서인 춘추(春秋)이다. 한자 문화권과 상관없이 세계적으로 역사적 사실을 순서대로 기록한 책을 말할 때는 연대기(年代記)라고 한다. 기전체(紀傳體) 역시 한자문화권에서 사용하는 사서를 쓰는 체제 중의 하나이며 사마천의(司馬遷) 사기(史記)가 대표적인 서책이다. 본기(本紀)의 기(紀)와 열전(列傳)의 전(傳)을 따서 기전체라 부르게 되었다. 강목체(綱目體)도 한자문화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