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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관광-지역소개/부산이야기

부산항대교(釜山港大橋)-또하나의 명물

또하나의 명물 부산항대교(釜山港大橋)-북항대교(北港大橋).


부산항 바다가운데 우뚝서 위용을 과시하는 부산에서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잡은 부산항대교(釜山港大橋)가 영도구 청학동과 남구 감만동을 이었다.

공식 개통은 2014년5월 22일 개통된다.


부산시는  2014년5월 22일 오후 3시 부산항대교 감만동요금소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위시해서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이 참석하여 개통식을 치를것이다.
이어서 일반차량 통행은 23일 0시부터 운행하기로 결정되어 있다.


부산항대교(釜山港大橋)-북항대교(北港大橋)부산항대교(釜山港大橋)-북항대교(北港大橋)


지금은 도보통행을 개방되고 있으며 개통 후 영도구간 고가 연결도로가 완공되는 8월 20일까지는 무료통행을 실시하다가 이후연결도로 완공과 동시에 유료통행으로 된다.
통행요금은 비공식 1천300원 선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산북항을 가로지르는 이 부산항대교는 거가대교,가덕대교,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남항대교를 거처서 광안대교까지 이어지는 부산권 해안순환도로망을 완성하는 마지막 교량으로서 2007년 4월 착공해서 7년 만인 올해 4월 준공된 것 이다. 


기술적으로는 국내 최장 강합성 사장교이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인공섬식 충돌방지공 등을 포함해서 최첨단 기술력을 도입했고 총길이 3천368m, 폭 18.6~25.6m(4~6차로) 규모로 총 5천38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공사였다. 


주의할 것은 부산 로떼 광복점 옆의 영도신다리의 이름이 부산대교(釜山大橋, Busan bridge)인되 이는 부산광역시 중구와 영도구를 연결하는 다리로서 1976년 10월 8일에 착공하여 1980년 1월 30일 준공된 부산대교(釜山大橋, Busan bridge)와 상당한 이름 혼선이 있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부산항대교(釜山港大橋)는 부산광역시에 건설 중한것이며 항만배후도 역점 사업의 완성으로 본다.

처음 가칭은 북항대교(北港大橋)였으며 부산시가 발주한 북항아이브리지(주)에서 맡았다.


다리 길이는 3331m(교량 구간 1114m, 접속도로 2217m)로 너비는 18.6 ~ 28.7m(4 ~ 6차로)이며 다이아몬드형인 주탑의 높이는 190m인 사장교이다.
해수면에서 상판까지의 높이는 60m이다. 

특징중 특이한것은 다리의청학동에서 진입하는 급상승구간을 나사형식으로 상승하는 도로로서 대한민국 최초로 고리형 접속도로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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