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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를 달리며-사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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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시공법 시행,사장교 - 거가대교

거가대로의 사장교 구간인 거가대교는, 거제도에서 저도를 지나 교량과 가덕 해저터널이 만나는 중죽도까지 4.5km의 노선을 가진 해상교량이다. 교량구간은 158m 높이의 2주탑과 104m 높이의 3주탑 사장교, 그리고 4구간의 접속교로 이루어져 있다.

터널인 침매함체를 육상에서 만들어 물속에 가라앉히는 공법으로 만든 다리이다.
해저약 40m 까지 바다밑을 지나간다.

맘먹고 달리면서 사진을 찍어 봤다.중간에 전망좋은 휴게소도 왕복 구간에 하나씩 있다.
육지같은 섬 거제도 안에는 관광 인프라도 상당히 많기 때문에 부산사람들의 하루 나들이로는 좋은 곳이다 .
현수교와 사장교
현수교는 교각 사이에 케이블을 걸쳐놓고 케이블에서 수직방향으로 
다시 케이블을 내려 교량의 무게를 지탱함.
사장교는 교각에서 전부 개별로 뻗어나온 케이블들이 전부 독립적으로 교량을 지탱하는 방식.

일반적으로 현수교가 더 긴 교량에 적합한 방식이라고 하지만, 
 
현수교는 케이블에 가해지는 장력을 지탱하기 위해 교각 반대편 기슭 지반에 케이블을 고정하는 추가 있어야 함.
이런 지탱할 지반이 없는 곳이라면 현수교를 지을 수가 없음.


반면사장교는 교각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케이블이 뻗어나와 
균등하게 힘을 받아서 교각에 수직으로 전달하므로 교각 아래쪽 기반만 제대로 만들어 놓으면 현수교 처럼 양쪽 기슭의 지반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인천대교같은 뻘밭에 붕 띄운 형식의 다리도 가능하게 된다.  

거가대교-사장교

거가대교-사장교

거가대교-사장교

거가대교-사장교

거가대교-사장교

거가대교-사장교

거가대교-사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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