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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영화-문학/영화-드라마 이야기

공주의남자 문채원

다시보는  문채원



사극은 시대적 사실이 수백년을 지난 이야기 이기 때문에 누구나 설정된 한계 내에서 자기의 연기력으로 플러스 알파를 더해야만 표현이 매끄러을수 밖에 없다.


주어진 암울한 시대적 설정이 자기를 한없이 핍박하는데도 한가닥 정의 같은 사랑으로 진실을 말해야 하는 스스로의 맡은바 연기를 정말 잘 소화 하는것 같다.

사극이 이처럼 문채원이라는 신인이라면 신인인 세령역이 아프지만 진실인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 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이번에 보여주는 문채원의 미모 또한 더욱 돋보이며 이 기회에 문채원 캐릭터는 한스텝 격상 되리라는 사실은 확실하다.



역사적인 이야기를 안다면 상당한 각색이 이루어진 고민을 엿볼수 있어서 역사 드라마 자체로서도 돋보이는 설정이며,

등장 인물로서도 중량급 배우를 동원한 것보다는 훨씬 애틋하고 신선한 느낌을 받는다.


등장하는 많은 연기자들의 화려한 경력에 조금도 뒤처지지 않는 자기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충분히 보여주고도 남는 드라마이며,
특히 수양의 무서운 카리스마 때문에 그 딸로서 더욱 강력한 이미지를 더한다.


어쩌면 이 드라마 한편으로 문채원은 이제 스타로 다시 태어날찌도 모른다.

남은 이야기에 문채원의 띄어난 활약을 기대하면서 ...
큰 틀에서 공주의 남자가 큰 성공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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