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에세이


낙동강 하구의 초겨울 풍경
낙동강 하구 사주와 수로는 부산의 명소 입니다.

을숙도 부근을 산책하면서 올해는 전만 못한 철새수를 보면서 철새들도 이제는 도시의 환경변화를 인식하게 될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개발과 국가의 이익등 여러가지 환경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서 지금의 을숙도 부근 환경이 조성된것은 최선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에코센터를 중심으로 이부근 자연환경은 나름대로 보존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더이상 철새들에게 도시화 할것을 강요하지 말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바퀴 돌았다.

하긴 지난여름에 도심에서 차도를 따라 전깃줄아래로 아슬아슬한 묘기비행을 하는 왜가리를 보면서 새들도 도시화 한다는것을 보게 되었다.
철새라고 언제까지 좋은 자연환경에서 서식하게 될지는 모른다.
다만 악조건일지라도 개체가 유지되고 그들 나름대로 살아가는 방법에 변화를 가져오리라고는 생각한다.

아무리 자연이 인간을 살린다고 한들,
인간이 철새 위주로 살게 되리라는 보장은 없는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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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인지 물인지 모를 갈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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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이 밖힌 철새들과 짙은 갈대밭의 아름다운 초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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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륙하는 오리의 우아한 날개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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