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nai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라이를 아십니까? 길을 묻는 외국인 때문에 한참 생각했다.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지는 못해도 우리고장 지명을 대면 어느쪽으로 무슨차를 타고 가면 시간이 얼마쯤 걸린다는 말 정도는 알아 듣고 문법 무시하고 단어를 조합해서 발음은 나뻐도 가르쳐 줄수도 있다. 그 젊은이가 내게 "통라이" 가는 방향을 손가락으로 지적하며 ok? 다시 통나(라)이 ok? 하며 손가락질을 하는데 도저히 통라이가 떠 오르질 안했다. 이게 월남 말이가? 독일말이가? 아랍말이가? 영어는 아닌거 같은데... 따이한이 생각났다. 대한을 "다이한"으로 쓰던 기억이 난다. 영어권에 안 살아 봐서 잘 모르긴 해도 DAIHAN 을 영어권에서 "대한"으로 읽을수도 있는지는 모른다. 요새는 다이한을 쓰지도 않고 아예 KOREA가 더 잘 알려저 있음으로 이문제의 갈등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