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a300사진

(12)
봄이 가득한 산책로를 가다 역동적인 봄동산 겨우내 움추린 몸을펴고 산책로를 달렸다. 곷샘추위가 또 한번 올진 모르지만 이제 벗꽃피고 개나리피는 봄동산엔 활기로 가득하다. 경제가 움츠리고 삶이 고닲다 해도 계절이 시간을 속이지는 않는다. 약속 지키는 계절은 찐한 매향을 선두 전령으로 남도에 상륙한지 몇일만에 이제는 살구꽃 복사꽃 벗꽃까지 아우성치는 봄을 산책로에 막 뿌려 댄다. 약간은 쌀쌀하지만 뷰파인더로 보는 세상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매년오는 봄이지만 언제나 내갠 새롭고 놓지기 싫은 장면들을 담아 여기 나의 포토 블기로 남긴다. 그림을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가는 매화 남도에 봄을 알리는 전령매화는 이제 시들어 갑니다. 덩치큰 목련이 한창입니다. 가는 매화가 아쉬워 담은 몇장을 올려 내년가지 볼가 합니다. 향기가 유난히 좋아 옛날부터 선비를 어지럽게 했다는 연녹색 청매는 정말로 사람을 취하게 합니다. 약간은 은은하고 향기라야 조금 있는듯 없는듯한 황매는 그대로 또 좋습니다.
동백섬에서. 동백섬과 마린시티 겨울이 가나봅니다. 그리 차지 않은 동백섬 야간 산책이 좋습니다. 사진을 크릭하면 크게볼수 있습니다.
남역에 핀 매화 세계가 춥고 우리나라도 춥고 , 바람도 불지만 봄은 오고 봄꽃은 피고 있습니다. 그 중에도 가장 아름다운 매화는 어느새 활짝피어 있군요. 남도 부산에는 지난주 부터 군데 군데 매화가 피어 있습니다. 아래에 홍겹매화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아침저녁 드나 들다가 한켠에 피어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