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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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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만난 새해 일출 특별한 새해 맞이 아침 5시40분에 새해 해맞이 등산을 하려고 집을 나섰다.매년 다니든 광안대교 일출을 올해는 부산의 진산 금정산 고당봉에서 맞이 하려고 맘먹었다. 기상하자마자 집사람은 물을끓이고 나는 배낭을 챙기며 잠간의 시간을 보낸후 출발해서 범어사 역까지 가는데 계산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려서 전철을 내리자 말자 범어사 내원암 까지 가려고 택시를 탔다. 그런데 범어사 입구의 차량들이 이미 장난이 아니었다. 집에서 계산하기는 범어사에서 고당봉까지 한시간정도 여유가 있다고 생각한것이 오산이었다. 체력 오버가 될 정도로 달렸지만 일출은 고당봉을 눈앞에 둔 계곡 숲속에서 2014년 최초의 붉게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 했다. 청련앞 앞에서 그만 계명봉으로 갔으면 계명암 정도에서 충분히 해맞이를 했을텐데 하는 ..
사진과 함께하는 신묘년(辛卯年)해맞이 2011년 신묘년 해맞이를 다녀와서. 날마다 떠오르는 태양 이지만 오늘아침 광안대교에 떠오르는 태양은 적어도 내게는 특별한 태양이다. 아니 이곳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벅차게 다가오는 여명은 이윽고 불타는 태양으로 바뀌어 희망보다 더큰 선물로 사람들에게 다가왔다. 새해아침 해돚이는 언제나 겸허한 마음으로 한해를 빌며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으로 다닌다. 아마도 얼굴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체제가 다르드라도 해맞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같을 것으로 믿는다. 예년처럼 광안대교는 6.5KM의 전 구간이 사람으로 가득 했다. 차가 다니지 않는 광안대교를 도보로 걸을수 있는 때는 그리 많지 않다. 일직 나서지 못해서 바쁘기는 해도 태양이 떠오르는 동쪽을 향해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도 가졌고 인파속에서 기념촬영도..
광안대교에서 보는 2010 경인년 해맞이 2010 새해 첫 태양을 광안대교에서 맞이 했다. 경인년 해맞이 스케치 해맞이를 위해서 아침 6시쯔음 부터 준비하고 출발했다. 예년의 경험으로 도로에서 해맞이를 할수도 있기 대문이다. 7시 40분쯔음 해가 오른 다고 하니까 상당히 여유 있는 시간이지만 출발했다. 광안대교에는 차량을 완전 통제하고 사람만 걸을수 있게하는것이 1년에 한두번 있는 일이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언제나 새해 첫 아침은 경이롭다. 그리고 그 해맞이는 일년에 한반밖에 할수 없는 유일한 태양이다. 광안대교위에는 인파가 가득하다. 농담으로 다리 내려 앉겠다고 가지 하면서 해맞이도하고 광안대교를 완주 했다. 광안대교는 광안대로대연분기점에서 광안대로우동분기점 까지 3.8km 이니까 우리는 벡스코부터 광안리 까지 걸었으니까 5Km는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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