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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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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5.8 장난이 아니군.. 처음 경험한 진도 5.8의 강도 ! 눈앞이 약간 흔들거릴때 순간적으로 어지럼증인줄 생각하는 순간 흔들림을 감지하고 지진이란걸 알 수 있었다. 후에 알고 보니 경주가 진앙지라면 부산 근접 도시이다. 경주에서 최대 진도 5.8이라면 부산도 모르긴해도 5.5나 그 이상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본다. 두번채 온 지진을 여진이라고 해야 할지 본진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짧은시간이지만 공포가 느껴졌다.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 공포와는 좀 다른 무서움이 스친다. 괜히 천정이 바라봐 지고 가장 기둥이 많은 지점이 현관앞이라는 것이 떠 오른다. 가스도 잠그고 당황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어떤 비상행동같은게 막 떠 오른다. 만약에 밤중 또 한번 이정도의 지진이 있었다면 절대로 집안에서 밤을 보내진 않았을 것이다.아..
지진 진도 5.0 체험해 보니.. 어제 지진이 났지요.. 제대로 느껴본 진도5.0의 강도 (체감 지역에서 4.0정도) 거실에서 탁자에 손을 얹고 있는데 울렁울렁 하는 느낌이 든다. 옆에있는 집사람도 뻔히 처다본다. 순간 지진이란걸 알 수 있다. 최대로 진동이 큰 순간 베란다쪽에서 약간의 지직하는 소리도 들렸다. 거실에 흔들리는 물건이 없어서 모르지만 있었다면 조금은 흔들렸을것으로 생각된다. 동요하거나 무서운 정도는 아니고 약간 울렁울렁하는 느낌 ! 자동차에서 생각없이 앉아 있는데 커브에서 흔들리는 느낌이랄까 하여튼 중심이 좀 흔들리는것은 확실하다.만약 큰 진동이 있어 위험한처지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미리 생각해 두는것이 좋을것같다. 우리집은 제일 기둥이 많이 있는곳은 현관쪽이니까 거기로 대피해야 할까 ? ㅎㅎ 짧은시간후에 멈추고 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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