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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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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과 제사(祭祀)의 존속 예절과 제사(祭祀)의 존속제사(祭祀) 지내는 날. 어젯밤에는 집사람과 함께 새벽 2시반이 되서 집에돌아왔다. 숙부님 기일이기 때문에 진주까지 가서 오랜만에 만나는 사촌 형제들과 함께 제사를 모시고 부산까지 돌아왔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 집안의 종손으로서 제사 모시는 것에 대해서 전혀 이의없이 오랫동안 해 온 일이며 이일 때문에 멀리 있는 형제들이 일 년에 몇 번씩은 우리 집을 방문한다. 좋게 생각하면 제사 때문에 멀리 떨어저 있는 형제들을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반대로 오는 사람은 바쁠 땐 귀찮기도 할 것이다. 나도 사촌 집에 제사가 있는 날은 멀고 가까운 걸 떠나서 방문한다. 후손으로서 조상을 기리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로서 이 일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조차 싫은 사람이..
청명 한식 청명(淸明)한식일. 청명 한식 등을 말하면 어떤 분은 혹세무민하는 비과학적인 산물의 날로 오해하는 것을 보곤 하는데,실제로 청명(淸明)은 24 절기 중의 하나 이며,4월에 드는 절기 입니다. 한식과 같은 날 또는 하루 전날이 됩니다. 때로는 식목일과 겹치기도 하는데 식목일은 청명과 한식을 기준해서 제정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천문대에서 절기표를 발행하는진 모르지만 과거에 국립 천문대에서 발행했던 절기 표에서는 태양 황경이 15도가 되는 때를 말합니다. 양력으로는 4월 5일 이쪽 저쪽에 들며, 음력으로는 2~3월에 듭니다. 어느 민족이든지 관습이라는 행위를 하는데 우리의 관습으로는 청명일 조상의 산소나 산소 언저리의 구조물을 손 보거나 식목 등 을 행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날이 식목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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