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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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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기다리는 사람들 아침을 기다리는 사람들 태양은 언제나 새벽에 떠 오른다. 그래도 태양이 떠 오르는것은 항상 볼때마다 설례인다. 그 마음 때문인지 바닷가의 여명은 경이롭다. 오늘도 여명은 많은 사람들의 기다림속에 천천이 열린다.그리고 하루가 희망과함께 시작된다.
지렁이가 바글바글한 사진 CCD 청소를 안해서 지렁이가 바글바글 일부러 새벽같이 일어나서 맑은날 아침 방파제를 나갔다. 조리개를 상당히 조여 심도를 높이고 기분좋게 몇장 찍어 왔다 . 아 !. 모니터를 보니까 ,이게 왼일이야 ! 큼직 큼직한 지렁이가 맑은 하늘에 바글바글 기어 다닌다. CCD 를 청소한지 꽤 오래됬고 아무렇게나 렌즈를 갈며 다닌 결과이다. 보통은 조리개를 조일 일이 없어서 모르고 있었던 게다. 당장 면봉몇개로 잘 털어서 자가청소로 마무리하고 이제는 깨끗하지만 ,아까운 사진 몇장이 지렁이 밭으로 변한건 아쉬운일이다. 지렁이를 죽이면 되지만, 사진을 편집하는건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CCD 집에서 청소 하는 방법 http://dramatique.tistory.com/753
2012년1웗1일 새아침 스케치 2012년 해돋이 스케치 부산 관안대교에서 맞이 하는 2011년의 새아침 . 희망을 가득 품고 새해 새아침 태양을 광안대교 위에서 맞이 했다. 몇장의 스케치를 남긴다.
사진과 함께하는 신묘년(辛卯年)해맞이 2011년 신묘년 해맞이를 다녀와서. 날마다 떠오르는 태양 이지만 오늘아침 광안대교에 떠오르는 태양은 적어도 내게는 특별한 태양이다. 아니 이곳을 찾은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벅차게 다가오는 여명은 이윽고 불타는 태양으로 바뀌어 희망보다 더큰 선물로 사람들에게 다가왔다. 새해아침 해돚이는 언제나 겸허한 마음으로 한해를 빌며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으로 다닌다. 아마도 얼굴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체제가 다르드라도 해맞이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같을 것으로 믿는다. 예년처럼 광안대교는 6.5KM의 전 구간이 사람으로 가득 했다. 차가 다니지 않는 광안대교를 도보로 걸을수 있는 때는 그리 많지 않다. 일직 나서지 못해서 바쁘기는 해도 태양이 떠오르는 동쪽을 향해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도 가졌고 인파속에서 기념촬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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